소니 코리아(www.sony.co.kr)는 2인치 고화질 QVGA 컬러LCD를 탑재해 생동감 넘치는 동영상 재생과 소니의 최신 오디오기술을 탑재, 업그레이드된 음질을 함께 제공하는 워크맨 ‘NW-A800 시리즈’ 3종과 5가지 다양한 색상의 초경량 실속형 제품 ‘워크맨 NW-E010 시리즈’ 3종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2GB(NW-A805), 4GB(NW-A806), 8GB(NW-A808) 3가지 용량으로 구성되는 신제품 워크맨 NW-A800 시리즈는 초당 30프레임을 지원하는 2인치 TFT LCD를 탑재했다.
NW-A800 시리즈는 알루마이트 재질을 활용해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며, 화이트, 핑크, 블랙, 바이올렛의 다채로운 네 가지 색상에 제품마다 독특한 마감처리기법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알루마이트 고유의 시원한 느낌을 담은 ‘딥(deep) 블랙’과 ‘쿨(Cool) 바이올렛’, 코팅 처리로 산뜻하고 깨끗한 느낌을 강조한 ‘샤이니(shiny) 핑크’, 매트한 재질로 손에 쥐었을 때 안정적인 느낌과 심플한 느낌을 가져다 주는 ‘퓨어(Pure) 화이트’로, NW-A800 시리즈는 서로 다른 재질촉감까지 만족시키는 개성 있는 제품이다.
한편 이번 NW-A800 시리즈 3종과 동시에 소개되는 워크맨 NW-E010 시리즈 3종은 1GB(NW-E013), 2GB(NW-E015), 4GB(NW-E016) 3가지 용량으로 구성되며, 28g의 초경량 무게에 립스틱 모양을 닮은 심플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광택재질로 눈길을 끈다.
색상도 바이올렛, 블루, 핑크, 골드, 블랙 다섯 가지로 취향에 맞춰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으며, 조작하기 쉬운 버튼 레이아웃으로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실속형 제품이다. 한편 USB커넥터 내장형으로 손쉽게 문서나 이미지를 저장할 수 있어 이동식 USB메모리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NW-A800 시리즈는 AVC, MPEG-4와 같은 동영상이나 JPEG 정지영상을 선명하고 자연스럽게 재생해주는 소니 고유의 2인치의 고해상도 QVGA(320×240) TFT LCD를 탑재했다.
동영상은 초당 30프레임을 지원하며 최대 8시간[2]까지 연속재생이 가능해 뮤직비디오는 물론 드라마나 영화도 배터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LCD 화면을 가로 혹은 세로로 설정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에 따라 LCD를 회전해서 사용할 수 있다.
소니 코리아 오디오 마케팅 담당 오세훈 대리는 “이번에 소개한 워크맨 NW-A800 시리즈와 NW-E010 시리즈는 소니의 전통 음향기술로 얻을 수 있는 청각적인 즐거움에 다채로운 컬러와 동영상 재생으로 인한 시각적 즐거움, 독특한 제품외관의 마감처리로 인한 촉감적 즐거움을 통합적으로 선사하는 제품”이라며 “이번 워크맨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MP3플레이어 시장에서 소니 워크맨(WALKMAN) 브랜드 위상의 우위를 다시 한번 다지는 한편 시장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