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 사랑
♥ 오늘의 성경 / 데살로니가전서 4:9
♥ 오늘의 찬송 / 487장(죄짐 맡은 우리 구주)
본 절은 다음에 오는 10절과 함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중의 또 하나의
모습입니다.'형제 사랑'으로 번역된 '필라델피아스'의 원형 '필라델피아'는 친구간의
사랑을 뜻하는 '필로스'와 형제들 뜻하는 '아델포스'의 합성어에서 유래한 단어로
형제애를 뜻합니다.
첫째, 성도간 사랑의 중요성.
무조건적인 '아가폐'보다는 그 범위가 제한적이나 그리스도 안에서 성도간의
사랑의 교제를 강조한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성도간의 사랑을 형제애로서
세상에 나타낼 필요가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이를 통해 그들을 예수의 제자로
인정하게 됩니다.(요13:34~35)
둘째, 서로 사랑함이라.
바울은 이미 데살로니가 교회 교인들이 성도간의 사랑함에 대해 잘 알고 있음
으로 더 이상 말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이는 최고의 칭찬이었습니다.
목회자가 가장 고무될 때는 교회 일원들이 서로간에 사랑으로 하나되는 모습을
바라볼 때가 아니겠습니까?
셋째, 하나님의 가르침을 따라.
"너희들 자신이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사랑함이라"(9절) 이들은 스스로
서로 사랑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바울은 이들이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사랑함이라 했습니다. 이 가르침은 성령님과 사도들을 통해 받았을 것입니다.
♥기 도 : 주님, 사랑의 실천에 담대함을 주시옵소서. 먼저 다가가
손을 내밀어 화해하게 하옵소서.
♥묵 상♥
1. 그리스도와 교회안에서 서로 사랑하는 법을 배우자
2. 이기적인 내 성격을 이타적인 사라의 마음으로 바꾸어 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