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효사모(자연산약초와 발효효소를 배우는 사람들)
 
 
 
카페 게시글
├ 장부에 좋은 약초 스크랩 단감의 효능과 감과 상극음식에는?|
무파마늘 추천 1 조회 16,308 12.11.14 17:04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無心喘] 단감의 효능과 감과 상극음식에는?| 건강상식 2011.11.09. 14:12

 


 단감의 효능에는 어떤것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단감은 비타민C의 함량이 감귤의23배로 아주 뛰어난 과일중 하나입니다.
비타민C는 사과의 10배로 감기예방, 피부미용, 괴혈병 예방, 고콜레스테롤 예방과 상처의 회복을 도와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단감의 효능
1. 비 타 민 A : 시력회복, 신체조직 각질화 및 감기예방, 피부암, 방광암, 폐암, 유방암예방
2. 비 타 민 C : 괴혈병예방, 상처회복, 高콜레스테롤 예방, 감기 및 암 예방, 동맥경화 예방, 혈액 안정화
3. 베타카로틴: 비타민A 결핍증 치료 및 예방, 과민성 질병치료 암 예방
4. 칼 륨: 체온조절기능
5. A L D H: 숙취제거
●단감의 생리적 기능
아뇨, 토혈, 폐혈, 숙혈, 주독, 갈증해소에 도움이 됨 단감은 과일 중 비타민의 제왕으로 감귤의 23배 사과의 10배
●감의 일반적 특성
1. 감은 한방에서 시상이라 하여 꼭지를 말려 딸꾹질에 다려먹고, 땡감의 즙은 뱀, 벌, 모기 물린 데에 바름
2. 비타민의 함량이 높아 일상생활에 필요한 비타민류의 1일 섭취량을 감에서 섭취한다면 비타민 A와C는 감1개면 충분하다
3. 다른 과일보다 단백질과 지방, 탄수화물, 회분, 인산, 철분 등이 풍부하다.
4. 풍부한 구연산이 근육의 탄력을 조장한다.


- 비타민A는 시력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며, 건조한 날씨에 코감기, 목감기에 걸렸을 때
점막을 건강하게 회복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감에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함유되어 비타민A결핍증의 치료및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 감에 함유된 칼륨은 체온을 조절해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 감의 꼭지를 말려서 물에 다려 먹으면 기관지에 좋으며 딸꾹질이 날때도 좋다고 하네요.

- 감잎차에는 아미노산인 시스틴 성분이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흔히 감을 먹으면 변비에 걸린다고 하지요. 하지만 감을 잘랐을때 중앙에 하얀 부분만 도려내고 먹으면 안심이 된답니다. 
감은 과수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과수로써 생감, 곶감(건시), 연시(홍시), 침시(우전감), 장아씨, 감식초, 수정과 등 예로부터 농경 사회 식생활에 많이 이용되어 왔으며 제사에는 빼놓을 수 없는 과실이다. 한방에서는 시상이라 하여 감꼭지를 말려 다려 먹으면 정력을 돕고 딸꾹질을 멎게하며 생감의 즙(액)은 뱀, 모기 등 물린 곳에 바르면 특효가 있다 하였다.

 

본초비효에는 곶감은 숙혈 (피가 마르는 것)을 없애고 패열, 혈토, 반위 (구역질), 장풍(창자 꼬임)과 치질을 다스리는데 쓰여왔다.
타닌 성분의 다량 함유로 설사, 지혈, 고혈압 등 약리 작용의 효과가 있다. 감은 다른 과실보다 단백질과 지방, 탄수화물, 회분과, 철분 등이 많고 특히, 칼륨의 함량이 많아서 먹으면 일시 체온을 낮추기도 하고 또한 함유된 구연산은 청뇨, 근육탄력조장 등 문화병 환자들의 애호를 받는 과실이다.

 

연시(홍시)는 심장과 폐를 좋게하고 갈증을 멎게하며 주독을 푸는데 효과가 있다.
감은 처음에는 색이 푸르고 맛이 쓰고 떫으나 익으면 색이 붉고 떫은 맛이 없어진다. 떫은 맛을 내는 탄닌 성분은 수렴작용을 하기 때문에 장의 점막을 수축시켜 설사를 멎게하고 또한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여 동맥경화, 고혈압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특별히 감을 1년 이상 숙성, 발효시켜 감식초를 만들어 복용하면 피로 회복, 체질개선 등의 효능이 있는데 소주 한컵 분량인 30cc정도를 매일 2~3회 장복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냉수, 요구르트, 꿀물, 야채즙 등과 섞어서 마시면 더욱 맛이 좋다.
홍시는 맛은 달지만 성질은 차가우며 독이 없고 심폐를 부드럽게 하고 갈증을 멎게 하며 폐위와 심열(심화로 생기는 열)을 낫게 하고 열독(더위로 일어나는 발진)과 주독(술독)을 풀어주며 토혈을 그치게 한다. 곶감은 장위와 비위를 보하는데 음식의 소화를 돕고 얼굴의 기미를 없앤다. 카로틴과 비타민C(귤의 2배)가 많아 감기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포도당과 당질은 숙취를 풀어준다.

 

감의 활용
감이 떫은 것은 타닌(tannin, C14H20O9)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며, 탈삽(脫澁)이 되어 단맛이 나는 것은 타닌이 당분으로 전환된 것이 아니고 불용성이 되어 떫은맛을 나타내지 않기 때문이다. 탈삽법에는 침시(沈誇)로 하는 방법과 건시(곶감)로 하는 방법이 있다. 침시로 하는 탈삽법의 중요한 것에는 온탕탈삽법 ·알코올탈삽법 ·피막탈삽법(被膜脫澁法) 등이 있다.

① 온탕탈삽법(溫湯脫澁法):농가에서 예전부터 하여 온 방법으로서 간편하고 또 단시간에 탈삽이 완결되는 방법이다. 45 ℃ 정도의 온탕에 15~24시간 떫은감을 침지한다. 온탕을 넣은 큰 통은 거적으로 덮어서 보온한다. 이 때 온도가 높으면 감이 상하고 너무 낮으면 완전히 탈삽되지 않는다. 감의 양이 많을 경우에는 실시가 곤란하므로, 가정에서 소량을 탈삽할 때 많이 쓴다.

② 알코올탈삽법:대량 탈삽에 많이 이용되고 밀폐할 수 있는 용기의 밑바닥에 목면(木綿)을 깔고 서로 상처를 입지 않도록 과실을 쌓아 넣고 각 층마다 알코올 ·소주 등을 분무하여 밀봉한다. 알코올 사용량은 보통 감 10 kg에 대하여 35 % 알코올을 80~100 mℓ가 표준이다. 탈삽기간은 20 ℃의 장소에서 보통 품종으로 1주일이면 된다. 나무통 이외에 철통 ·폴리에틸렌 부대 등도 이용된다.

③ 가스탈삽법:탈삽기간이 비교적 짧으므로 과실의 저장성을 높이고 대량을 처리할 수 있으므로 대규모의 영업용에 적합하다. 가스로서는 이산화탄소 또는 드라이아이스가 사용된다.

④ 동결탈삽법:떫은감을 -20 ℃ 부근에서 냉동하여 그대로 저장하면 서서히 탈삽된다. 이 경우는 탈삽에 상당한 기간을 요하는데 품종 따라 빠른 것은 20일, 늦은 것은 80일 이상이나 소요된다

 

감과 변비의 관계


겨울철엔 사과나 배 못지 않게 인기를 끄는 과일이 있는데 바로 감이다. 당분으로 포도당과 과당이 14%나 함유되어 있고, 큰 감 두개면 어른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C를 충족시킬 수 있을 만큼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사과의 8-10배).또한 비타민 A도 많아 겨울철에 더없이 잘 어울리는 과일이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감에는 탄닌산이라 는 떫은 맛을 내는 성분이 있어 변비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단감이나 우린감, 곶감 등은 탄닌산이 불용성으로 변한 것이기 때문에 괜찮다.

 

감을 먹을 때 유의할 점은 감이 냉물(冷物)이라는 것. 그래서 열을 해소시켜주기 때문에 (알코올성분을 산화시킴)숙취예방과 치료에는 더없는 식품으로 손꼽히나 평소에 몸이 냉한 사람은 삼가는 게 좋다. 지혈작용이 있어 피를 토하거나 뇌일혈 증세가 있는 환자나 고혈압 환자에게 훌륭한 식품으로 권해지는 것이 역시 감이기도 하다.

 


그리고 감을 먹을 때 같이 먹으면 안되는 상극음식이 있어요.
도토리와 게를 같이 먹으면 소화흡수를 방해해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

 

[생각의자유] 단감의 효능과 감과 상극음식에는? 2011/10/19

 

단감의 효능과 감과 상극음식에는?

 

 

시골집 마당에 단감나무가 세 그루 있는데 올해는 약을 치지 않아서인지 맛있는 단감이 몇개 달리지 않았네요.
해마다 주위 분들에게 선물하곤 했는데 올해는 그러질 못해 섭섭한 마음입니다.

저의 할머니께서는 약을 치지 않아 먹을 감이 없다고 제가 유난히 좋아하는 감이라며 속상해 하시네요.

 

 단감은 효능면에도 뛰어나다고 합니다. 그럼 단감의 효능에는 어떤것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단감은 비타민C의 함량이 감귤의23배로 아주 뛰어난 과일중 하나입니다.
비타민C는 사과의 10배로 감기예방, 피부미용, 괴혈병 예방, 고콜레스테롤 예방과 상처의 회복을 도와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 비타민A는 시력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며, 건조한 날씨에 코감기, 목감기에 걸렸을 때

점막을 건강하게 회복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감에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함유되어 비타민A결핍증의 치료및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 감에 함유된 칼륨은 체온을 조절해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 감의 꼭지를 말려서 물에 다려 먹으면 기관지에 좋으며 딸꾹질이 날때도 좋다고 하네요.

- 감잎차에는 아미노산인 시스틴 성분이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흔히 감을 먹으면 변비에 걸린다고 하지요. 하지만 감을 잘랐을때 중앙에 하얀 부분만 도려내고 먹으면 안심이 된답니다.

 

-----------------------------------

 

[無心喘] 뱃속만 따뜻해도 100세는 산다.| 건강상식 2011.12.24. 12:12  


김종수 원장의 건강 이론은 의외로 간단하다.

“뱃속만 따뜻하게 해줘도 100세는 산다”는 것, 그가 이런 결론에 도달하게 된 것은 100세 이상의 장수노인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생로병사의 원인과 무병장수의 비밀을 알았기 때문이다. 무병장수의 비밀은 결코 먼 곳에 있지 않다.

‘따뜻하면 살고 차가워지면 죽는다’는 말속에 그 모든 생로병사의 비밀이 담겨져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몸에 따뜻한 기운을 유지하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고, 몸에 따뜻한 기운이 빠져나가 식어버리는 것이 죽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흔히 죽은 자를 표현하는데 있어 ‘싸늘하게 식은 몸’이라는 비유를 곧잘 하곤 하는 것이다.


질병과 노화란 몸이 식어가는 과정에서 나타난 자연현상이다.

암환자, 중풍환자, 치매환자, 정신병자 등 모든 질환자의 뱃속이 차갑고, 노인들의 뱃속 또한 차갑다.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 헤매던 생로병사의 원인이 바로 ‘따뜻하면 살고 차가워지면 병들고 늙어 죽는 것’이다.

즉 ‘따뜻하면 살고 차가워지면 죽는 것’은 ‘자연의 이치’인데 오늘날 의학은 따뜻하게 해주면 순환이 되어 예방과 치료가 되는데도

따뜻하게 해줄 생각은 하지 않고 다른 곳에서 원인을 찾으려고 하니 비만, 아토피, 고혈압, 당뇨, 중풍, 치매, 기형아, 괴질 등

불치병, 난치병이 생길 수밖에 없는 것이다.

몸이 차가워지면 몸의 순환이 안 되어 질병과 노화 그리고 죽음이 오며 머리가 뜨거워져 마음이 급하고 정신이 없어서 짜증과 신경질이 생긴다. 이와 반대로 몸이 따뜻하면 몸의 순환이 잘 되어 건강을 유지하고 머리가 차가워져 마음이 차분하고 정신이 맑아진다.

즉 두한족열을 잃으면 건강을 잃는 것이고 두한족열을 지킬 수 있으면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것이다.

 

1. 비만은 몸이 차가워져서 생기는 병

사람의 몸이 차가워지면 대표적으로 몸이 굳어가고 화를 자주내 머리의 차가운 기운이 몸으로 내려와 누적돼 누적이 쌓이며 통증이 생기고 각종 염증과 전염병 그리고 암을 유발 시킨다. 아울러 부종이 생기고 결국 죽게 된다.

몸의 상태는 비만과도 관련이 깊은데, 비만은 몸이 차가워져서 생긴 것이므로 몸을 따듯하게 해주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들도 일상생활 속에서 몸을 차갑게 하면 다시 비만이 된다. 또한 몸이 따뜻하고 머리가 차가워야 건강하다고 했을 때 차가운 부위는 머리와 얼굴 전체를 말하는 게 아니다. 머리카락이 나 있는 부위의 이마는 차가워야 하지만, 나머지 얼굴 부위는 몸과 같이 따뜻해야 건강하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몸이 따뜻한 남성은 정력이 있고 마음이 차분하면 각종 성 질환을 이겨내지만 몸이 차가워진 남성은 기운이 약하여 양기 부족, 조급함, 성질환 등이 찾아온다

 

2 . 화를 내거나 말이 많아도 몸이 차가워진다.

화를 내면 머리가 뜨거워지고 몸이 차가워진다. 반복해서 자주 화를 내면 머리는 항상 무거워져 정신이 맑지 못하고 몸은 차가워져 순환이 안 되어 각종 질병이 발생하는 원인이 된다. 또한 말을 지나치게 많이 해도 문제가 된다. 말이 많다는 것은 오장육부의 기운을 입과 혀를 움직이는데 필요한 신경과 근육 쪽으로 몰리게 한다는 뜻이다. 이러한 현상이 누적되면 기운이 약한 사람은 오장육부가 기운이 부족하여 차가워지고 병이 생긴다. 하루 종일 앉아서 머리만 쓰고 다리는 쓰지 않으면 다리의 기운이 약해진다.

기운이 약해지면 역시 오장육부의 기능이 저하되고 머리가 무거워진다. 이렇게 되면 아무리 장시간 일을 해도 집중력과 기억력이 떨어진다.

 

3. 따뜻한 음식은 몸을 따뜻하게 한다.

따뜻한 음식은 위장에서 분해, 발효(소화)시키기가 좋아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차가운 음식이 위장에 들어오면 위장은 차가운 음식을 위장의 따뜻한 기운으로 데워서 소화를 시켜야 하므로 많은 기운이 소모된다. 처음에는 기운이 있어 몸에 들어온 차가운 음식을 녹일 수 있는 힘이 있지만, 반복되면 차가운 기운에 지게 되어 움츠러들며

소화 장애가 생기고 반복되면 위장은 기운을 잃게 된다. 또 차가워진 위는 붓거나 통증이 생기고 세균의 침범을 받아 염증과 암으로 발전하게 된다. 그래서 따뜻한 음식은 건강한 사람, 건강하지 못한 사람 가릴 것 없이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다.

장수 노인들의 식습관을 살펴보면 야채를 생으로 먹는 것보다 살짝 데쳐서 나물 반찬으로 먹는 경우가 더 많다.

야채를 데치는 과정에서 차고 나쁜 기운이 빠져나가고 따뜻한 에너지가 보충되어 먹기 좋은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 몸을 따뜻하게 하는 방법>


* 따뜻한 물을 마셔라.
* 말을 너무 많이 하지 마라.
* 바른말, 고운말, 존댓말을 써라.
* 다리를 많이 움직여라.
* 땀을 흘려라.
* 일과 운동을 열심히 하라.
* 목욕을 하라.
* 11자 자세로 걸어라.
* 따뜻한 차를 많이 마셔라.
 

---------------------------------

 

[無心喘] 피를 맑게하는 생활요법| 건강상식 2011.12.24. 12:15

피를 맑게하는 생활요법

21세기 들어 혈액이 건강의 키워드로 새삼 부각되고 있다. 어혈과 혈액 건강학 서적의 범람과 생식·채식 바람이 그 증거. 혈액이 온몸의 신진대사를 주관하니 어쩌면 당연한 이야기일 수도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맑고 건강한 피를 가질 수있을까?


1 피 가 탁해지고 있다.


생명의 원천, 피가 탁해지고 있다. 맑고 건강하게 온몸을 누벼야 할 피가 마치 사고로 꽉 막힌 도로로 변하고 있다.
피는 우리 몸 속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생명을 지탱하는데 필요한 제반의 일을 담당한다.

우리가 호흡한 산소를 폐에서 각 조직이나 세포에 실어 나르고, 위나 장 등 소화관에서 영양분을 갖다 적재적소에 배치시키는 일.
또 조직과 세포에서 쓰임이 끝난 이산화탄소와 영양분 찌꺼기를 배설 기관에 다시 보내는 역할도 혈액이 하는 일이다.
이외에도 몸속에 들어온 세균, 바이러스등과 싸워 면역력을 유지하는 방역기능까지 맡고 있으니 당연히 건강한 피가 잘 흘러야 이 모든 기능이 원활히 이루어진다.


혈액이 탁해지면 강물 속 물고기가 죽어나가듯 혈액을 구성하고 있는 적혈구, 백혈구 등도 손상을 입게 된다.
면역기능을 조절하는 백혈구가 손상되면 면역기능이 저하된다.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가 손상되면 혈전이 유발된다.
또 산소나 영양소의 공급, 노폐물의 배설 등의 역할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렇다면 어떤 피가 건강한 피일까?
흔히 우리는 건강하지 못한 피를 '탁한 피'라 한다. 각 세포에 전해주고 남은 영양분, 제대로 배설되지 못한 노폐물 등이 피 속에 그대로 있어 탁한 상태가 되고, 이것이 몸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는 데서 나온 말이다.


맑은 피를 더럽히는 주범, 지방

태어날 때 사람은 누구나 맑고 깨끗한 피를 갖고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맑고 깨끗한 피를 그대로 유지하지 못한다.
피가 탁해지는 가장 큰 원인은 쓸모 없이 넘쳐나는 영양분. 그 중에서도 나쁜 콜레스테롤·중성지방 등의 지방이 문제다.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칼로리식을 한다. 기름에 볶고 튀긴 음식, 고기류 등은 대표적인 고칼로리식. 이들 음식을 자주, 많이 먹으면서 쓸데없이 혈액을 활보하는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만 늘어나게 된다. 당분의 과잉 섭취도 문제다.
당은 우리 몸 속에서 포도당이 되는데, 이 포도당은 유일한 에너지이기 때문에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다. 하지만 필요 이상으로 섭취하면 혈액 중 당 농도(혈당)가 너무 짙어진다. 혈당이 높은 혈액은 마치 손으로 설탕을 만졌을 때처럼 끈적끈적하다.


탁한 피, 방치하면 큰일난다

피가 탁해진 상태에서 혈관마저 낡게 되면 큰 병이 된다. 탁한 혈액은 혈관에 노폐물을 침전시켜 동맥경화 상태로 만든다.
동맥경화가 진행된 혈관은 울퉁불퉁 파손된 도로와 같다. 가뜩이나 탁한 혈액이 울퉁불퉁한 혈관에서 잘 흐르지 못하는 건 당연한 이치다. 울퉁불퉁한 혈관을 흐르는 탁한 피는 그 순환이 원할하지 못해 흐름을 멈추거나 한곳에 뭉쳐 혈전을 만든다.
이런 일이 뇌혈관에서 발생했을 때 생기는 병이 뇌경색이다. 또 노년의 복병 치매도 생길 수 있다.
심장에도 무리가 간다. 흔히 관상동맥경화로 알려진 심근경색이 일어날 확률이 높다.

여기서 잠깐!

피가 탁해지면서 나타나는 증상

1. 손발이 저리다
2. 항상 피곤하다
3. 머리가 자주 아프다
4. 빈혈은 아닌데, 이상하게 어지럽다
5. 생리통, 생리불순, 기미가 생긴다
6. 몸의 특정한 부위에 고정된 통증이 있다

 

2 피가 탁해지는 것을 막아주는 생활요법

피는 어느 한순간 탁해지는 것이 아니다. 때문에 최대한 피를 맑게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
혈액을 탁하게 하는 주범은 음식이다. 때문에 음식을 먹을 때 조금만 신경을 쓰면 혈액이 탁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과식을 피한다 과식을 한다는 건 몸 속으로 들어오는 탄수화물이나 지방의 양이 많아진다는 것과 마찬가지다.
몸 속에 들어온 탄수화물이나 지방은 혈액으로 유입된다. 몸이 필요로 하는 양보다 더 많은 탄수화물과 지방은 혈액 속을 떠다니며 혈액을 탁하게 한다. 콜레스테롤·지방이 많이 함유된 식품 섭취를 줄인다 혈관에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많은 것을 흔히 고지혈증이라 부른다. 고지혈증이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혈액 속의 지방(기름)이 너무 많다는 의미다.
기름기는 맑아야 할 혈액을 질척이게 한다. 지방이 많아 질척이는 혈액을 방지하는 첫 번째는 콜레스테롤·지방이 함유된 식품 섭취를 줄이는 것이다. 특히 삼겹살, 차돌박이 등 지방을 많이 함유한 고기 부위의 섭취는 반드시 제한해야 한다.

식이섬유 섭취를 늘린다 식이섬유는 장의 지방 흡수를 방해해 바로 배설되도록 도와준다.
때문에 평소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된 식품을 즐겨 먹으면 몸 속으로 흡수되는 지방의 양이 적어 혈액을 맑게 유지할 수 있다.
지방이 많은 식품을 섭취할 때는 식이섬유도 함께 섭취해 몸 속으로 지방이 축척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단 음식과 술은 최소한으로 당분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을 먹으면 우리 몸에 들어가 포도당으로 변하게 된다.
과잉 섭취된 포도당은 혈액을 끈적끈적하게 만든다. 알코올도 마찬가지. 알코올 성분은 우리 몸에 있는 단백질 성분을 지방으로 바꾸는 성질이 있다.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지방은 혈액을 탁하게 하는 주범이다.
그 이유는 혈액 중에 지방이 들어오면 적혈구가 세포막에 붙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적혈구끼리 서로 맞붙게 되면서 적혈구 응집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그 결과 피가 탁해지는 것이다. 그렇다고 단 음식이 모두 나쁜 것은 아니다.
당분은 유일한 뇌 에너지. 때문에 필요한 만큼 적당량만 섭취하도록 한다.

일상생활 속에서는 …혈액이 잘 돌고, 노폐물이 잘 배출되면 혈액을 맑게 유지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알아본다.

하루 한 번 반신욕을 하자 평소 하루 한 번 반신욕을 하면 피로를 회복하면서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혈액순환이 촉진되면 혈전이 생기는 것이 방지되어 피를 맑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반신욕을 하는 요령은 명치까지 물에 잠기게 한 후 20분 정도 행하면 된다. 이때 물의 온도는 38~40℃가 적당하다.
반신욕을 하기 힘들다면 족탕을 하는 것도 괜찮다. 족탕도 반식욕과 마찬가지로 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준다. 무릎 아래쪽까지 물에 잠기게 한 후 20분 정도 행하면 된다. 깊은 잠을 자도록 한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라사람이 잠을 자는 동안에는 백혈구가 왕성한 활동을 하면서 몸 안에 있는 혈전 유발 물질이나 곰팡이 종류 균,

세균들을 제거하게 된다. 따라서 잠을 푹 잘 자는 것은 피를 맑게 하는 천연의 치료제이다.
잠을 잘 때는 많은 시간을 자는 것보다 깊은 잠을 자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깊은 잠을 잘 수 있는 시간대는 밤 1시에서 3시 사이. 이 시간대에는 반드시 잠을 자는 것이 잠의 효능을 극대화하는 비결이다.


흔히 과도한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한다. 혈액에서도 마찬가지다.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드레날린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한다. 이 호르몬은 혈중의 포도당이나 콜레스테롤, 지방산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혈관 내벽에 혈소판을 침착시켜 동맥경화가 일어나기 쉽게 하거나 혈전 형성을 촉진하게 된다.
실제로 검사를 해보면 하루종일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던 이의 혈액은 나쁜 콜레스테롤과 지방산 때문에 하루종일 탁하다.
때문에 맑은 혈액을 위해서는 스트레스에 대한 대책을 세우는 것도 중요한 문제다.
취미생활을 하거나 운동을 하거나 여행을 떠나는 등 자신만의 스트레스 탈출 대책을 세우도록 한다. 가벼운 운동을 늘 하자

운동이 건강을 지키는 데 있어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혈액 정화작용이 있다는 것이다.
운동을 하게 되면 근육이 수축되거나 확장되면서 자연적으로 체온이 올라가게 된다.
체온이 올라가게 되면 지방과 당류를 비롯한 혈액 내의 잉여물과 노폐물의 연소가 촉진되면서 노폐물이 없어지므로 더러워진 피가 깨끗해지게 된다. 따라서 평소 운동을 꾸준히 하면 피가 깨끗해지고 그 결과 각종 병도 생기지 않게 된다.
혈액을 맑게 하는 데 도움이 되는 운동은 수영, 달리기, 빨리 걷기,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 운동이다. 걷기를 생활화한다

걷기의 효과는 이루 말할 수 없이 많다. 혈압과 혈당치를 낮추고, 심폐기능을 높인다. 또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도 있다.
운동으로 많이 걸어야 한다고 하면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대신 생활 속에서 자주 걸어준다.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를 타기 보다 계단으로 다니고, 택시보다는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면 좋다.
이런 생활 걷기가 익숙해지면 조금씩 그 시간이나 거리를 늘려 나가는 것이 좋다.

담배는 피우지 않는다 담배는 몸에 나쁘다. 특히 혈액에는 치명적이다. 담배 연기가 내 뿜는 일산화탄소는 혈액 속의 헤모글로빈이 산소를 운반할 수 없게 만든다. 일산화탄소는 헤모글로빈과 결합하는 힘이 산소의 250배나 되기 때문이다.
결국 산소가 결합해야 하는 헤모글로빈에 일산화탄소가 자리를 차지하고, 몸 구석구석으로 운반된다.
각 세포들은 산소 대신 일산화탄소를 공급받고, 그 결과 우리 몸의 신진대사에 문제가 생긴다.
산소 대신 일산화탄소로 가득 찬 혈액이 맑을 리 만무. 깨끗한 혈액을 위해서 담배는 반드시 끊어야 한다. 변비를 예방한다

변비는 몸에 여러 가지 이상을 초래한다. 변비가 지속되면 혈압이 오르고, 콜레스테롤의 배출 또한 원활하지 않아 깨끗한 혈액의 적이다. 대부분의 여성들을 고생시키는 변비는 대장의 기능이 쇠퇴해 발생하는 기능성 변비. 이는 섬유질이나 장에 좋은 균을 함유하고 있는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고, 수분 보충과 운동을 지속적으로 해주면 개선 가능하다.
변비 해소에 좋은 식품으로는 해조류, 대두, 녹황색 채소, 요구르트 등이 있는데, 이들은 모두 혈액을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데도 효과적이다.

 

3 탁해진 피를 맑게! 더 맑게!


피가 탁한 상태라면 하루라도 빨리 피를 맑게 만들어주어야 한다.
이때 음식과 기공요법은 탁한 피를 맑게 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탁한 피를 맑게 하는 음식과 기공요법에 대해 알아본다

 

 

 

 

 
다음검색
댓글
  • 12.11.14 17:41

    첫댓글 좋은정보감사합니다 올해는 꼭 감식초를 도전해봐야게군요^~^

  • 12.11.14 18:28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_()_

  • 12.11.14 20:03

    과일 중에서 감 을 가장 좋아 하네요
    제철 음식이 젤 맛 나구요
    저 많은 글 가져 오느라고 고생 했어요`~^^

  • 작성자 12.11.14 20:33

    어디서 스크랩했어요 끝에 왠 감하고 상관없는 기공이야기까지 나와서 자르고 싶은데 자름이나 삭제가 안되서요 ㅎ

  • 12.11.14 18:53

    단감 많이 먹어야 겠어요

  • 작성자 12.11.14 20:34

    ^^많이 드세요

  • 12.11.14 20:28

    한참을 읽었어유 힛
    너무유용 한 글 감사 ~~^^*

  • 작성자 12.11.14 20:34

    ^^그죠 진짜 피맑아지더라니까요

  • 12.11.15 06:37

    단감 킬러입니다.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12.11.16 23:47

    열심히 먹었는데 냉한사람에게는????
    아~~~~~ 쉽다!!!!
    마이 조아하는데♥♥♥♥

  • 12.11.20 01:44

    딱딱한 과일 좋아하는 저와는 달리 울식구들은 말랑한 대봉시를 비롯하여 보드랍고 촉촉한 과일을 좋아하지요.그래도 가을에는 단맛 최고인 단감을 풍족하게 사놓고는 아삭아삭 먹는 그 행복이란~ ㅎㅎ좋은 지식 얻어갑니다. 고맙습니다.

  • 12.11.23 14:28

    단감이 나오기전엔 침 담근걸 마이도 먹었는데..
    단감이 흔한 편이라 좋습니다.
    곳감 먹을라 하면 어느새 남편이 치워버리네요...변비로 고생한다구.ㅎㅎ

  • 13.10.14 11:40

    잘보고갑니다 .
    감사드립니다 .살짝 퍼갑니다.

  • 14.11.08 11:28

    좋은정보 감사드려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