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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10/1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주말 발생한 카카오톡 서비스 중단 사태와 관련해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윤 대통령은 "전쟁 같은 비상 상황에 카카오톡이 먹통이 되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고 우려하며 재발 방지를 거듭 주문했습니다.
카톡이 안 돼서 많이 불편했던 모양이네…근데 체리따봉 텔레 쓰지 않나?
2. 최근 여론조사에서 유승민 전 의원이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지지율 1위를 기록하자 당권 주자들 사이의 견제 수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민주당 지지자의 '역선택' 결과라며 벌써부터 경선 룰을 둘러싼 신경전이 시작됐습니다.
이준석을 쳐내고 유승민을 앉힌다? 행여 윤석열이 그 꼴은 두고 보겠다~
3. 주호영 원내대표가 헌법상 '사상과 양심의 자유'를 들고나오며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적극 옹호하고 나섰습니다. "양심에 따른 소신 발언이 어떻게 명예훼손이 되고 국회를 모독하는 것이 되겠느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저러면서 협치를 하겠다고 하는 꼬라지하고… 내 양심에 따라 욕이 절로 나온다~
4.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허위 발언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명 대표의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변호인 측이 자료 검토 시간을 요구하며 사실상 공전했습니다. 이 대표는 '당선을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런 식이면 아마 정치인의 대부분은 허위 사실 공표로 감옥 가야 할 듯…
5. 국회에서는 최근 북한 도발을 두고 안보 공방도 한창입니다. 국민의힘은 전술핵 재배치, 자체 핵무장 주장으로 공세 수위를 더 높이고 있고, 민주당은 북한 도발에 우려를 표하면서도 '적대적 공생'은 경계하고 나섰습니다.
지지율 하락세 속에 지지층 결속하기는 북한만 한 게 없거든… 공생 맞지?
6.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서욱 전 국방부 장관과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법조계에서는 국정감사 기간에 정치적 논란을 일부러 키우는 듯한 검찰 수사 방식에 의문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너무 겁이 없어요 하는 거 보면, 보통은 겁나서 못합니다” 윤석열의 명언…
7.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 사건의 핵심 배 씨의 ‘선거법 위반 혐의’ 첫 재판에서 검찰이 “추후에 증거를 제출하겠다”고 하면서 실랑이가 벌어졌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방어권을 보장해야 한다며 검찰에 증거 제출을 명령했습니다.
기소를 했으면 기소 이유를 밝혀야지… 이러니 검찰을 개검이라 부를밖에~
8. 김건희 씨가 봉사활동을 벌인 '안나의집' 홈페이지가 거듭 다운되는 등 후폭풍이 거셉니다. 김하종 신부가 '미담 만들기' 기획에 악용당했다는 의혹이 지속되는 가운데 '안나의집' 측은 일부 사실이 잘못 알려져 있다고 밝혔습니다.
무릇 선행이란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는 것… 아~ 성경 모르지?
9. 카카오 등 대형 플랫폼 사업자가 자사 우대 등을 통해 독과점 지위를 다른 사업 영역으로 확장하는 데 대한 정부의 감독이 강화됩니다. 하지만, 카카오톡과 같은 서비스는 무료여서 전통적인 지표로 독과점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여기저기 광고 띄우고 스티커 케릭터에 선물 판매를 무료라고 할 수 있나요?
10. SPC 20대 노동자 사망사고는 ‘2인 1조’ 근무 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발생한 사고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회사 측은 시신 수습 등을 한 노동자들의 트라우마 호소에도 다음 날 바로 정상 출근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소한의 도리도 모르는 것들… 국민들의 현명한 소비문화로 혼내줍시다~
11. 신세계그룹이 골프 관련 사업을 전방위로 확대하고 있어 주목됩니다. 최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닮은 꼴로 유명한 '제이릴라' 캐릭터를 앞세워 신세계푸드에서 골프웨어를 출시한 데 이어 스크린골프장을 새롭게 선보입니다.
내가 스크린골프장 이름 지어줄까? ‘용진이의 멸공 스크린골프‘ 어때?
12. '마약 김밥' '마약 떡볶이' ‘마약 옥수수’ 등 마약을 식품 표시·광고에 사용하는 것이 어려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마약 범죄 확산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정부가 '마약 마케팅'에 대한 규제를 추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마약이라는 단어 못쓰게 하면 중독 김밥, 중독 떡볶이라고 해야 하나?
13. 전국 유명산 가운데 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월악산, 소백산, 속리산, 덕유산 등에 단풍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단풍의 절정은 산 80%에 단풍이 들었을 때를 말하며 보통 단풍이 들기 시작하고 20일 뒤에 나타난다고 합니다.
아무리 삶이 고단하고 바빠도 잠시 눈을 돌려 단풍 구경 한번 해야겠어요~
시민단체 "죽음으로 만들어진 빵은 사지 않겠다" 선언.
대통령 공약 홍보에 KBS열린음악회 이용, 세금 10억 전용.
'김건희 석사 학위' 숙명여대 총장, 21일 국감 출석한다.
이재명 “없던 증언 나타나기 시작 조작수사에 대비해야".
박홍근 "서해공무원 국회 회의록 당장 공개“ 감사원장 고발.
김기현 '여성 군사 기본교육' 의무화 계속 주장 “생존 문제".
"피 묻은 빵" SPC 불매 “파리바게뜨 버리고 동네빵집".
내일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은 불행하다.
- 고리키 -
매일매일 일상이 똑같다고 해도 내일은 오늘과는 다른 날이 되기를 바라는 것이 인생일 것입니다.
가정도 사회도 나라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그래서 진보하지 못한 사회는 죽은 사회나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내일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것이 아니라 내일은 오늘보다 나은 세상을 꿈꿔야 합니다.
류효상 올림.
📰2022.10.19.수요일 아침 헤드라인 뉴스 📰
1. 공정위, 카카오 등 '독과점 플랫폼' 자사상품 우대 강력 제재
2. 카카오 "우리 전원을 더 빨리 차단"…타 입주사와 차별점이 쟁점
3. '서해피격' 前국방장관·前해경청장 구속영장…21일 심문
4. 한동훈 딸 "표절 맞다"던 '김어준의…' 보도, 법정제재 면해
5. 마라도 전복 어선 실종자 4명 찾지 못해…야간 수색 돌입
6. 美대사 "전술핵 이야기 무책임…확장억제 의지 의심해선 안돼“
7. 서울∼속초 1시간39분에 간다…동서고속화철도 2027년 개통
8. [날씨] 초겨울처럼 추워…아침 '영하 2도에서 영상 9도’
9. 국방부 "BTS 입대 후 공연, 공익·국가 차원 행사에 기회“
10. 러, 우크라 주요도시 연일 공습…젤렌스키 "민간인 살해 테러“
11. 정부 "러 동원령 관련 23명 입국 시도…2명만 허가“
12. 현대차·기아 3분기 실적에 품질비용 2.9조원…영업익 축소
13. EU 에너지효율 기준 강화로 삼성·LG 8K TV '위기’
14. 소부장 핵심전략기술 100개→150개 확대…중국 의존도 줄인다
15. 정기 예·적금 사상 최대 증가에 8월 통화량 25조원↑
16. 1주택 종부세 특별공제 사실상 무산…9.3만명 결국 세금 낼 듯
17. "급급매만 팔려"…전국 아파트 실거래가지수 역대 최대 하락
18. 평택 제빵공장 사망 사고 관련 회사 안전책임자 입건
19. 행안위 경기도 국감, '백현동·공흥지구' 여야 공방 재연
20. 안양지청장 "김근식 재구속사건 세차례 보완수사 후 영장청구“
21. '신당역 살인' 전주환 첫 재판…"공소사실 인정“
22.욕설· 고성· 몸싸움…아수라장 된 마포 소각장 설명회 무산
23. 푸르밀 사업 종료에 유통업계 당혹…"PB상품 공급계약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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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일본 국회의원 90명, 전범 합사 야스쿠니 집단참배…올해 두 번째
28. '수교 30주년' 한·베트남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로 관계 격상“
29. 한국 '인터넷 자유' 세계 20위…언론법·공수처 논란 등 거론
30. 월급쟁이 4명 중 1명 월급 200만원 미만…배달원 45만명 돌파
31. 조승래 "달탐사 헌신 연구원 수당 과기부 관료가 '깎아라' 지시“
32. 의심스런 부분 많았는데…" 대전 존속살해 피해자 유족 호소
33. 아동학대 의심되는데 신고도, 보호도 안 한 초등학교
34. "한국지엠 20주년 기념식서 노조 측 사장 근처 방송·접근 안돼“
35. "장기 비상근 예비군 제도 지속 확대해야“
36. 진안 용담댐 유발 환경피해 해결 첫 실마리 풀었다
37. ㈜레나대표 "새만금 해상풍력 사업에 중국 자본 1원도 없다“
38. 공사 직권면직 간부, 전북도 출연기관에 버젓이 근무
39. 청주서 하굣길 초등생 수산물 트럭에 치여 숨져
40. 여천NCC 8개월만에 또 화재·인명피해…대응도 여전히 부실
41. "미안해 잘못했어" 흐느끼는 112 전화에 데이트폭력범 검거
42. 대법 판결에도 이슬람사원 갈등 진행형…집회 '폭행' 수사
43. '620억 판돈' 홀덤펍 도박장 업주 등 9명 구속영장
44. 6만 수학여행단 몰리는 제주, 전세버스 기사 '인력난’
45. 여순사건 74주기 여수·순천·광양 추모 분위기 고조
46. "코로나 갑부, 빨리 뜨고 빨리 졌다…쿠팡 김범석 8조4천억↓“
47. "히잡 미착용 이란 선수, 서울서 대회중 실종"…이란측 부인
48. "빨래 좀 해줘"…여직원에 '갑질' 의혹 용인시정연구원장 해임
49. "엄마, 돈 필요해요" 감금한 장애 친구 행세해 돈 뜯은 20대
50. 8살 딸에게 아내 폭력 모습 촬영케 한 40대 징역형 집유
♧2022년 10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보험금 받기 가장 어려운 보험사, AIG, 하나손보 1,2위
→ 가입자가 청구한 보험금 중 지급되지 않은 비율(부지급률)
▷AIG가 3.24%로 가장 높았고
▷하나손해 3.14%
▷AXA손해 1.71%
▷흥국화재 1.69%... 순.
전체 평균은 1.66%.(아시아경제)
♢보험금 부지급률 현황.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2. ‘유럽은 정원, 나머지는 정글’
→ ‘정글은 정원을 침범할 수 있다, 젊은 유럽 외교관들이 유럽을 지키는 정원사가 돼야 한다’... EU 외교수장, 외교관 지망생들에 연설.
‘러 규탄’ 지지 필요한 유럽, 아프리카·아시아를 적으로 만드는 발언.
서방 동맹들도 비판.(경향)
*이게 아시아, 아프리카를 보는 유럽인들의 진짜 속마음이 아닐까...
3. 北핵 개발史 →
▷2006년 첫 핵실험, TNT 0.8kt 규모로 절반의 성공
▷2009년 2차 핵실험에서 TNT 3∼4kt 규모 성공
▷2017년 6차 실험에선 무려 TNT 100∼300kt 규모, 세계에서 6번째로 수소폭탄 개발에 성공한 것으로 분석.
지금 7차 진행 중.(문화)
♢협상 체결·파기 등 北·美 씨름 지속
♢하노이 정상회담 결렬 뒤 진전 없어
4. ‘아재 술’ 위스키의 귀환?
→ 와인 등에 밀려 ‘아재 술’로 여겨지며 2007년 이후 소비가 줄던 위스키...
하이볼이나 칵테일로 즐기는 문화가 MZ세대 사이에 자리잡으며 인기 회복.
9월까지 수입금액(1억 9342만불)이 이미 지난 한해 수입액(1억 7535만불) 넘어서.(헤럴드경제)
5. 이란제 드론, 우크라 전쟁 변수되나
→ 50kg 폭탄 장착, 2494km 비행, 정밀타격 가능.
러, 드론 43대 우크라 도심 맹폭.
속도 느리지만(시속185km) 물량 공세...
43대 중 우크라가 37대 격추 했지만 피해 막지 못해. (문화 외)
6. 전기 많이 먹는다고 한국산 8K TV 유럽서 판매중단 위기
→ EU, 내년 3월부터 친환경 규제 강화.
삼성·LG 제품 전력 소비효율 기준 미달.
75인치 기준 141와트 이하가 되어야 하나 삼성은 303W, LG는 219W...
세계 시장 70% 차지하는 프리미엄 시장 타격.(매경)
7. ‘BTS 군대 간다' 발표에 소속사 하이브 주가는 4% 상승?
→ 18일 4.78% 상승 12만 500원.
병역에 따른 매출 감소 요인보다 병역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된 것을 시징에선 호재로 받아 들인 것이라는 분석.(매경)
8. 중국, 거액 급여로 영국 등 서방 공군 조종사 유치
→ 올해만 영국 퇴역 조종사 30명 중국 공군에 합류, 훈련.
교육 맡아.
퇴역 후 마땅한 벌이 없는 조종사들 더 넘어갈 우려.
영국, 불법 정황은 아직 발견 되지 않았지만 ‘부적절한 행위’라며 관련 규정 강화 예고.(한국)
9. 배달원 45만명
→ ‘라이더’와 택배 배달원 등을 포함한 배달원은 직업별 분류에서 이제 14번째로 많은 직업이 됐다.
학교 교사(42만 2000명) 숫자는 진즉에 뛰어넘었고 제조, 건설 분야일용직 근로자보다 많은 수준이다.(중앙)
▼계속 증가하는 배달원(라이더+택배), 이제 전체 직업 중 14번째로 많은 직업
10. ‘객관식 문제는 약간 모호한 선택지가 있어도 나머지 선택지가 분명해 답을 고를 수 있다면 출제오류 아니다’
→ 2019년 공인중개사 시험 출제 오류 2심 재판에서 1심 뒤집고 출제자인 한국산업인력공단 승소.(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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