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1일 토요일
4월에 첫날 지난주 5산종주후
몸풀기 운동으로
관악산-청계산연계산행 다녀왔다.
코스:서울대입구-연주대-관악산정상-연주대-연주암-과천향교-서울대공원-과천매봉-청계산매봉-원터골-청계산역
4월에 첫날 서울대~청계산역까지
주말 이른시간 집을 나서
관악산 정상도착하니
사람이 별로없었다.
연주암으로 다시 되돌아 내려와
청계산을 가기 위해
과천방향으로 하산
올라오는 사람들과 뒤섞힌다.
어느새 머리위 햇살은 뜨거워지고
발디딤 흙먼지에 목이 아프다.
언제부터 산에 이리도
사람이 많았으며
특히 젊은이들이 너무많다.
시간을 자꾸 지체하며
청계산 인증지도착
사람많아 후닥~닥
인증사진찍고 하산 내려가는
길도 만만치가 않았다.
사람발길에 치였던날 무사히
청계산역 도착
^자 이 언트^
서울대 전철역에서 버스로 환승
이 코스는 처음 가보는데
버스가 서울대안으로 진입한다.
서울공대안으로
오르는 길은 관악산 최단코스다.
100명산 인증하면서 정상이
이렇게 한가한 것은 처음인것 같다.
아침햇살에 연주대도
아름답고
날씨좋고 경치도 너무좋다.
연주암
여기 식당앞인데
군인들이 신는
워커구두에 이끼가 신기했다.
구두에 대파도 심어져있다.
우리집에도 아들들이 제대할때
신고온 구두가 아직도 있는데
이런 방법 인테리어 정말 좋은것 같다.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입니다.
과천향교
올해는 서울근교에서
꽃구경 많이한다.
이거 무슨 나무인지
밑둥에서 가로수
큰나무를 감싸며 올라오고 있었다.
서울대공원도착
사람도 차도 많았다.
과천 매봉방향으로 오른다.
과천 작은 매봉
여긴 처음 와본다.
과천대공원에서 올라오는 사람들은 여기서 왔던 길로 되돌아간다.
청계사방향으로 ~ 고
요즘 걷는게 일상인듯..
오래된 마스코트인듯
색상이 퇴색
매봉정상가려면
망경대로 오르는 길도
있지만
군부대로 인해 돌아 돌아가야한다.
매봉정상도착!
청계산 인증
돌문바위 여기도
사람천국 패스^^
사람에 떠 밀리듯이
원터골로 하산
관악산+청계산 연계산행후
청계산역에 무사히 도착
서울근교도
이렇게 종주코스가 있어 좋은것 같다.
내 나이를 생각해서
하루10000보와
20Km는 걷지 않으려 했는데
오늘도 나에 목표 20Km를
훌쩍 넘긴것 같다.
♡자 이 언트♡
첫댓글 대단하시고 덕분에 구경잘했읍니다.
이제라도 건강 잘 챙기시고 도보운동 열심히 하시기 바라며 정말 뵙고싶네요.
하루에 2시간씩 만보 걷기를 집주면 둘레길을 걸으면서 매일 하고 있읍니다. 야산이나 한적한곳은 피하고 사람이 많은곳을 찾아하는데 前에 갑자기 쓰러진적이 있어 혹시나 싶어 사람이 많은곳을 찾는것이지요. 혹시 쓰러지더라도 발견자가 빨리 신고해주면 좋겠다 싶기에 ~~
네~잘하고 계시는건데 너무 불안한 마음은 갖지마세요. 워낙 건강하셨기 때문에 한번이지 두번은 그런일 없으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