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035ZEV3ivnw?si=0Ze-mrOGNAikUt9o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성인인구의 16%가 당뇨병
→ 30세 이상의 당뇨병 유병률은 2021년 기준 16.3%, 당뇨병 전단계에 속하는 1695만명(46.7%)까지 포함하면 전체 성인의 63%가 당뇨 관리가 필요.
질병관리청,
14일 세계 당뇨병의날을 맞아 발표한 당뇨병 현황.
■'혈당 개선+체중 감소' 2형당뇨병 치료 새 길 연다
◇마운자로, SURPASS 3상 임상결과 당화혈색소·체중 감소 확인
◇HbA1c 1% 감소할 때마다 당뇨병 관련 및 모든 원인 사망률 줄어
◇당뇨병 인구 5년만에 70% 급증…2형당뇨병 의학적 미충족 수요 커
2. 은행들 이자장사
→ 지난 10년간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의 대출 규모가 63.1% 늘어날 동안 이자 이익은 93% 늘어나.
전체 수익 중 이자가 차지하는 비중도 81.7%에서 94.7%로 더 높아져.
◇4대은행 이자이익 지난 10년간 한 차례도 줄지 않아
◇“갈수록 이자 더 받아” 대출금보다 이자이익 30% 더 늘어
◇비이자이익 확대 방침에도 이자이익 비중 90%대 넘어서
3. 방부제의 힘? 햄버거 썩히기 실험 40일째
→ 대상 6개 햄버거 중 아직도 롯데리아(불고기버거), 맥도날드(빅맥)는 외관에 큰 변화 없어...
파이브가이즈(베이컨치즈버거), 버거킹(와퍼), KFC(징거버거), 맘스터치(싸이버거)는 곰팡이로 뒤덮혀.
4. 일본 ‘기모노’
→ 한자로 '着物'라고 쓰는데 '입는 것' 즉 ‘옷’이라는 뜻.
원래는 일본에서 의복 전반을 일컫는 말이었지만 메이지 이후 일본이 서양 복식을 받아들이면서 기모노는 일본식 전통 의상을 의미하게 되었다.
5. ‘교제폭력·살인’ 범죄 잇따르자 안전한 이별 위해 로펌 찾는 사례 늘어
→ 접근금지명령, 손해배상 청구 소송 등 법적 대응 요청,
이혼을 넘어 이별 관련 법률서비스 시장이 새롭게 구축되고 있는 셈.
지난 한 해 교제 살인으로 숨진 여성은 최소 49명.
6. 수험생 만큼 힘든 시험감독관
→ 전국 고사장에 7만명.
민감한 수험생 감안 기침은 물론 숨도 크게 못쉰다.
수험생 보호자로부터 소송 당하는 일도 있어.
교사마다 회피하는 극한 직업.
7. 배추값 더 내려간다. 11월 22일 이후에 김장하세요
→ 가을배추 출하 늘면서 가격 안정 찾아가.
14일 한 포기 3877원은 지난달 10일 가격(9132원)과 비교하면 한 달 만에 무려 57% 하락.
고춧가루와 대파, 생강 등 김장 부재료는 작년보다 소폭 내려
8. ‘부산에서 강릉’, 기차 타고 간다
→ 12월 고속철 동해선 강릉~부전 노선 완전 개통.
ITX-마음은 3시간52분, KTX-이음은 2시간34분 소요.
9. 이제 수능한파 아닌 ‘수능 모기’ 걱정?
→ 모기는 기온이 섭씨 12도 아래로 내려가면 활동을 거의 하지 못하고 또 35도를 넘는 폭염에는 체온을 낮추는 데 에너지를 써야 해 활동이 줄어든다.
기후변화로 가을이 모기가 살기에 ‘최적’인 계절이 되어 가고 있어.
10. 비트코인 1억 3000만원 돌파
→ 미국 대선(5일) 이후 누적 상승률만 30% 넘어.
트럼프 행정부가 비트코인을 사들일 것이란 기대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
트럼프는 대선 기간 비트코인을 ‘전략적 국가 비축 자산’으로 삼겠다고 공언.
비트코인이 사상 최초로 9만달러(1억 2670만원)을 돌파한 13일 서울 서초구 빗썸라운지 시황판에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뉴스1
■비트코인, 1억3000만원선까지 돌파…8일 연속 신고가[코인브리핑]
◇비트코인에 투자한 월스트리스트 은행들, 2조원 수익
◇"SEC 의장 교체 시 이더리움 현물 ETF에 긍정적 영향"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일본 이지스급 하구로함, 미국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함, 한국 이지스급 서애류성룡함(앞줄 왼쪽부터)이 13일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진행된 ‘프리덤 에지’ 2차 훈련에서 대열을 이끌고 있다.
‘프리덤 에지’는 지난해 한미일 캠프데이비드 정상회의 합의에 따른 3국 간 다영역 연합훈련이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번 훈련은 북한의 도발과 위협을 억제하려는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합참>
1. 14일 관련 통계에 따르면 1600만명 베이비부머 세대(1955년~1974년 출생)가 속속 고령화하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현황을 기준으로 고령인구비율이 이르면 오는 12월 20.0%에 도달합니다.
매일경제는 베이비부머를 W세대(Wisdom·Wealth·Well-being·Work)로 명명하고, 앞으로 이들이 초고령사회에서 새로운 일꾼이자 주역으로 자리매김하는 방안을 제시해 나갈 예정입니다.
◇베이비부머 90%..."정년후 근로 의향"
◇이르면 내달부터 65세 이상' 20%...초고령사회 진입
◇"활력있는 시니어...인력활용 고민을"
2.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국어·수학이 모두 평이하게 출제됐습니다.
의과대학 증원 후 첫 수능으로 21년만에 가장 많은 N수생(재수생 이상 수험생)이 몰리면서 까다로운 문제가 상당수 출제될 것이란 예측이 있었지만 전반적인 난이도는 ‘불수능’으로 평가받았던 지난 해보다 쉬워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작년 수능보단 쉬워"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수준"
◇최상위권 변별 어렵다 지적에
"수능은 의대증원 포커스 맞춘 시험 아냐"
◇EBS·입시업체, "'물국어' 9월 모평보다 약간 어려워"
◇수학·영어, 총평 엇갈려 혼선…"미적분 어렵다" 중론
◇가채점 "국어 2~4개, 수학 1~2개 더 맞아야 1등급"
◇국어보다 수학 어려우면 표준점수 높아져 영향 커져
◇의대 증원 속 최상위권 '변별력 확보 실패' 논란 여지
3. 더불어민주당이 재계가 강력히 반대하는 상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추진하기로 확정하며 논란을 예고했습니다.
민주당은 14일 의원총회를 열고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에 주주를 명시하고 집중투표제를 도입하는 내용의 상법 개정안을 정기국회에서 처리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4. 자기자본비율이 20%에 못미치는 부동산개발회사는 앞으로 은행에서 대출받기 어려워집니다.
또 사업비 대비 현행 5% 수준인 시행사 자기자본비율은 20%까지 끌어올려야 합니다.
14일 정부는 금융시장 위기를 야기할 수 있는 부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막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부동산 PF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했습니다.
■ 정부, PF사업 개선안
◇3억 들고 100억 사업 이젠 못한다 … 대출문턱 높여 부실 차단
◇건설·신탁사 믿고 대출해줘...위기때 금융사 부실로 번져
◇2028년까지 자기자본 20%로
◇리츠에 토지 현물출자하면...용적률·건폐율 완화해주고
◇LH가 건물매입 약속 '당근'도
5. 2021년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민주당 전·현직 국회의원 배우자 등에게 음식값 10만4000원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배우자 김혜경씨에게 법원이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이재명, '법카 유용' 김혜경 벌금 150만원에 "매우 아쉽다…항소할 것"
6. 삼성전자 주가 5만원 선이 무너졌습니다.
삼성전자 주가가 5만원 아래로 내려간 것은 2020년 6월 15일 이후 4년 5개월 만입니다.
■ 결국 4만전자…"코스피 상승 동력 안보인다"
■치열해진 단기 바닥 논쟁
◇삼성전자 외국인 매도 폭탄에...4년5개월 만에 5만원 밑으로
◇코스피 PBR 0.85배 역대 최저
◇"단기 저점 임박…매수 타이밍"
◇일각선 "2300까지 밀릴 수도"
7. 전 세계가 각자도생…글로벌 방산주, 일제히 진격
◇올 세계 국방비 11% 늘어날 듯
◇지난 5년 대비 증가율 2배 달해
◇美 RTX 주가 올들어 50% 급등
◇미쓰비시重·獨 라인메탈도 질주
◇"국제분쟁 빈발…상승 이어질 것"
8. "최저임금 받아도 살 만해"… 청년알바족, 취업·결혼 다 미뤘다
■ 알바족만 양산한 최저임금
◇10년간 최저임금 2배 늘자...청년 알바족도 2배 급증
◇10명중 6명은 자발적 알바
◇청년들 만족도는 되레 높아
◇日 '잃어버린 세대'와 유사
◇혼인율·출산율 하락 원인
9. "중국이 설마설마했던 일이"…면세점 빅4 '비명' 터졌다
■ 출구 없는 면세점…빅4, 일제히 적자 수렁
◇고환율·中내수 침체 등에 타격
◇롯데, 3분기 460억 마이너스
◇신라·현대도 실적 악화 이어져
◇신세계는 창사후 첫 희망퇴직
◇특허수수료 감경혜택 올해 끝나
◇공항 임대료 인상 등 지출 급증
10. ‘레드 스위프’ 감세 속도전...美 경제 부흥이냐, 빚더미냐
“화요일(미국 대선)의 승리로 세계는 트럼프의 발아래 놓이게 됐다.”
영국 시사주간 이코노미스트는 ‘트럼프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란 제목의 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백악관 복귀에 대해 이처럼 표현했다.
[WEEKLY BIZ] [Cover Story] “美 60% 관세 때리면, 中은 보복 패키지...무력 충돌 불씨 될 수도”
◇감세 정책의 끝, 경제 부흥이냐 빚더미냐
◇'아메리카 퍼스트’ 정책, 트럼플레이션 우려도
◇반도체 보조금 백지화 가능성은 작아
◇녹색 사기? 친환경 정책의 운명은
11. ‘7조엔 쩐의 전쟁’ 휘말린 日 국민편의점 세븐일레븐
일본 최대 편의점인 세븐일레븐을 둘러싸고 7조엔(약 63조원)대 ‘쩐(錢)의 전쟁’이 불붙었다.
캐나다의 유통 업체 알리멘타시옹 쿠시타르(ACT)가 세븐일레븐의 운영 업체인 세븐앤아이홀딩스에 인수를 제안하자, 이 회사의 창업자 가문이 비슷한 금액으로 주식 전부를 사겠다고 맞대응한 것이다.
세븐일레븐은 일본·미국·한국 등에서 8만4000개 점포를 가진 편의점이다. 시가총액은 약 6조3000억엔(약 56조8000억원)이다.
◇창업 가문 “외국 기업엔 못 넘긴다”
#건강정보
건강하며 튼튼한 손은 몸에 어떤 도움을 줄까?
혈압을 건강하게 유지시켜 준다.
실험 결과, 고혈압 환자들이 8주 동안 꾸준히 손 운동(악력 강화)을 하고 났더니 혈압 수치가 평균 15 포인트나 떨어졌다.
손아귀 힘을 강하게 하면 혈관 건강 뿐 아니라 생활에도 큰 도움이 된다. 특히 혼자서 병마개도 못 따는 손이라면 손 운동은 필수적이다.
과학자들은 아직도 손 운동이 왜 혈압을 제어하는지 원인을 밝혀내지 못했다. 손과 혈압과의 관계를 밝히고 보다 효과적인 손 운동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해선 보다 많은 연구가 필요한 시점이다.
어쨌든, 우린 그동안 손 운동을 열심히 해서 건강한 손과 건강한 혈압을 유지할 필요가 있겠다.
3가지 초간단 손 운동법
1. 테니스 공을 구해다가 하루에 10번씩 2-3차례에 걸쳐 세게 움켜 쥔다.
2. 신문을 보고 나면 최대한 작은 공 모양으로 뭉쳐 놓는다. (물론 뭉쳐진 신문은 반드시 재활용!)
3. (이건 고레벨 사용자들을 위한 운동법인데) 손가락으로 팔굽혀 펴기를 시도해 본다. 손가락 전부를 사용해도 되고, 몇개만 사용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