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일을 하는데 며칠전부터 빈혈증세를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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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잠이 많은 아인데 9시에 출근해서 9시에 마치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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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생활 중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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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모큐..... 인가? 알아보니까 ㅡㅡ 워낙 비싸고 또 임신빈혈약이라는 압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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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혈에 좋은 약이나 음식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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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장이라서 안 해주시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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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헤미틴 먹는데... 우엑... ㅡㅡ;;; 진짜... ;;; 속 울렁거릴 정도로... 그리고 좀 비싸죠. 병원에서 다 이 약 먹으라고 할 껄요. (제가 간 곳으 다 이 약을 추천해줘서...) 아니면... 한약 지어 드세요. 저 옛날에 한약도 지어 먹어봤었는데... ㅋㅋㅋ 오히려 한약이 나을 수도... 사람마다 다 달라요.
일단 동네의 내과를 찾아 보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여성분들이 겪는 빈혈은 대체로 철결핍성 빈혈이긴 하지만 아직 진단이 정확하지 않고 또 진짜 빈혈인지 여부도 정확하지 않을 꺼라 생각합니다. 간단한 피검사만 받아도 알 수 있으니 내과나 가정의학과의원을 찾아보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제가 정말 어렸을적부터 피가 자주 모자르고 지금도 그런증상이 있는데요...일단 병원가셔서 피검사를 하세요 그럼 병원에서 대충 어떤 약을 먹으라고 해줄거에요...그게 철분제거든요.. 그 철분제만 몇달간 하루에 한 알씩만 먹어도 금방 괜찮아져요..전 한 3년전 진짜 심할때는 운동도 못하고 숨차서..계단 몇개만 올라가
힘들어서 헥헥대고 특히 밥 먹고 나면 정말 구토가 나올것같은 그 특유의 울렁임까지..정말 죽는줄 알았습니다 맨날 어지럽고..근데 병원가서 피검사하고 약 먹으니깐 괜찮아졌어요..근데 저는 약 안먹으면 또 약간씩 모자르고 하는데 그정도는 사는데 지장있는정도는 아니에요.. 그리고 조끔 증상이 있다 싶으면 철분제
첫댓글 약국에서 '철분약 주세요' 하면 되요
전 헤미틴 먹는데... 우엑... ㅡㅡ;;; 진짜... ;;; 속 울렁거릴 정도로... 그리고 좀 비싸죠. 병원에서 다 이 약 먹으라고 할 껄요. (제가 간 곳으 다 이 약을 추천해줘서...) 아니면... 한약 지어 드세요. 저 옛날에 한약도 지어 먹어봤었는데... ㅋㅋㅋ 오히려 한약이 나을 수도... 사람마다 다 달라요.
일단 동네의 내과를 찾아 보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여성분들이 겪는 빈혈은 대체로 철결핍성 빈혈이긴 하지만 아직 진단이 정확하지 않고 또 진짜 빈혈인지 여부도 정확하지 않을 꺼라 생각합니다. 간단한 피검사만 받아도 알 수 있으니 내과나 가정의학과의원을 찾아보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님 여친께서 우선 병원에 가서 피 검사를 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한 2~3일 걸리지만... 아닐 수도 있으니까요.
사골국
아... 생각해보니... 헤모글로빈 수치가 5~6으로 많이 떨어졌을 때 엄마가 사골국 많이 해줬었는데... 아침 점심 저녁 그것만 오래도록 먹은 옛 기억이... ㅡㅡ;;; 윽... 진짜 느끼함. ㅡㅡ;;
새로운 타입의 염장이군요
제가 정말 어렸을적부터 피가 자주 모자르고 지금도 그런증상이 있는데요...일단 병원가셔서 피검사를 하세요 그럼 병원에서 대충 어떤 약을 먹으라고 해줄거에요...그게 철분제거든요.. 그 철분제만 몇달간 하루에 한 알씩만 먹어도 금방 괜찮아져요..전 한 3년전 진짜 심할때는 운동도 못하고 숨차서..계단 몇개만 올라가
힘들어서 헥헥대고 특히 밥 먹고 나면 정말 구토가 나올것같은 그 특유의 울렁임까지..정말 죽는줄 알았습니다 맨날 어지럽고..근데 병원가서 피검사하고 약 먹으니깐 괜찮아졌어요..근데 저는 약 안먹으면 또 약간씩 모자르고 하는데 그정도는 사는데 지장있는정도는 아니에요.. 그리고 조끔 증상이 있다 싶으면 철분제
먹거든요..;; 병원에서 내시경까지 했는데 별 특별한 증싱이 없어서 그냥 그러려니 삽니다...어쨋든 피검사 해보시고 철분제 드시는게 좋을꺼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