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고진화 의원 이젠 그만 내려오라!
- 유석춘 교수 한 말 맞다 -
어제 한나라당 참정치운동본부 공동본부장 유석춘 교수가 당의 이념과 정체성에 전혀 맞지 않고, 열린우리당 2중대 역할만하는 고진화 의원이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경선에 참여하는 것은 경선을 희화화하는 것이라며 고진화 의원의 탈당을 주장했다.
사실 한나라당의 대다수 국회의원·당원들은 원희룡·고진화 의원이 경선에 출마하는 것을 보고 보수정당인 한나라당의 경선이 우습게 되는 것은 아닌가 심히 걱정하고 있다.
원희룡 의원과 고진화 의원은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한나라당의 이념·정체성·노선에 역행하면서 그동안 당론에 반대하는 것은 다반사였고, 걸핏하면 열린우리당·민주노동당 의원들과 함께 반한나라당 입장을 주장하는 기자회견이나 하고, 북한에 맞장구나 치는 인물로 비춰져 있다.
이들은 사실 한나라당보다 오히려 열린우리당이나 민주노동당 경선에 나가면 어울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번 대통령 선거는 국민은 물론, 한나라당으로서도 좌파정권을 종식시키고 무너져버린 안보와 경제 그리고 민생을 살려내야 하는 절대절명의 구국의 기회이므로 한나라당은 국민의 기대를 저버려서는 결코 안 될 것이다.
따라서 이번 한나라당의 경선은 가장 유력한 대통령 후보를 선출하는 만큼 품위를 잃지 않고 진지한 가운데 국민의 관심과 성원을 이끌어 낼 수 있어야만 한다. 그러나 대통령선거가 어린애들 장난도 아닌데, 이들이 나오므로 경선이 엇박자가 나고 분위기를 흐리게 되어 국민들에게 희화화되지 않을까 심히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나라 대통령 선거는 법적자격만 갖추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그러나 정당의 후보경선에서는 정당의 칼라에 크게 벗어나 정당의 정체성을 훼손시키고 국민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는 인사의 출마를 만류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원희룡·고진화 의원은 당과 국민을 위해 이제 그만 내려오기 바란다.
2007년 2월 1일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 용 갑
첫댓글 좌을좋아하는 의원님들 다음공천은 열린당 후보로 나오세요.한나라당 공천은없다.
열우당은 북한로동당 2중대, 고진화 원희룡은 열우당 2중대라면 이 들과 로동당의 관계는??
딴지전문가들이 마이크만 들이대면 헛소리하는 것을 보면 저넘들은 개인은 있어도 당이없는 정치꾼들입니자. 한나라당은 정체성이 다른 의원들 빨리 정리 하세요.
한나라당과 이념이나 정체성이 전혀 맞지 않으면, 지금 당장 탈당하는것이 좋을듯 싶네요. 그리고 이기회에 집권 좌파들의 품속에 새롭게 둥지를 틀어 자신들의 꿈을 펼치보심이 어떨는지? 지금 그곳엔 마땅한 대선주자도 없는데~~"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