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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게시판 미국 4대 스포츠 정규시즌 최다승
Durant a.k.a K-Smoove 추천 0 조회 2,866 16.06.21 02:22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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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6.21 02:28

    첫댓글 그나마 조던의 불스가 이 저주(?)를 막아주고 있었는데

    이걸 기어코...

  • 16.06.21 02:47

    아 이것도 신기한 일이네요. 시애틀 업셋당할땐 어려서 걍 센팀이 졌나보네 하고 별 생각이 없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저것도 되게 아깝네요. 패츠 전승준할땐 보스턴에 있었기때매 모든 보스터니안들의 멘붕을 온몸으로 체감해서...

  • 16.06.21 05:43

    이야 그 충격 어떻게 넘기셨나요? 패츠헤이터인 저도 엄청나게 충격이었었는데... 쟈이언츠 와이드 리시버의 헬맷 캐치 보면서 정말 헉 소리 질렀었어요..

  • 작성자 16.06.21 05:45

    @둠키 저는 개인적으로 아직도 못넘겼어요 ㅠㅠ 헬맷 캐치는 요즘도 슈퍼볼 철이면 종종 다시 나오는데, 볼때마다 짜증이....ㅋㅋ 패츠가 그 이후 작년에 우승했는데도 불구하고 그때 전승 우승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의 생각을 종종 합니다.... 정규시즌 역대 최다승이다보니 ESPN 등등 여기저기서 너무나도 아픈데를 계속 찔러요....ㅎ

  • 16.06.21 05:48

    @Durant a.k.a K-Smoove 충분히 이해 됩니다. 농담으로 보스톤 지역 마약 엄청 팔리겠다..그랬었어요. 제가 비슷하게 트라우마가 있을겁니다. 작년 패츠 우승할때 저는 시헉스 팬이거든요. 마지막 그 패스미스...어제도 그 얘기했었는데 최근들어 제일 충격이었어요. 지금도 이해를 못하겠어요. 그냥 린치 주면 되는데 왜 패스를...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 16.06.21 05:50

    @Durant a.k.a K-Smoove 제가 그때 충격 (?)으로 윌슨 져지 안사고 일부러 린치져지 샀었어요. 쓰다보니 또 열받네요..

  • 작성자 16.06.21 05:55

    @둠키 ㅋㅋㅋ 완전 이해합니다. 저도 이해가 안되더라구요...왜 린치한테 안줬는지....저도 저메인 커스 뒹굴뒹굴 캐치 나왔을 때는 헬맷 캐치가 떠오르면서 정말 신이 우릴 버렸구나 라는 생각마져 들더라구요. 하지만 막판 패스한 덕분에 지옥에서 천국으로....ㅎㅎ 그런데 우승해서 좋은데도 여전히 2007년 전승의 트라우마는 잘 안가시네요ㅎㅎ 벌써부터 ESPN에는 15-16 골스를 2007년 패츠와 비교하고 있는데, 여전히 볼때마다 아쉬워요....헬맷 캐치한 선수는 정말 인생 캐치였죠. 그 이후로 별 커리어 없이 사라진 선수였는데, 어쩌다 그 상황에서 그런 캐치를....ㅠ

  • 16.06.21 10:30

    @Durant a.k.a K-Smoove 그러게요. 결국 저도 계속 트라우마에 시달리겠네요. 그러게요 커스가 뒹굴뒹굴 캐치할때 정확하게 헬멧캐치 떠올리면서 패츠가 무슨 저주인가..했었는데....그걸 그렇게 풀어주더라구요. 참 그래도 이렇게 얘기하니 반갑고 좋네요.골스랑은 충분히 비교할만 하죠. 둘 다 역대급이니깐요.. 서로 위로하면서 지내요.^^

  • 16.06.21 07:16

    @둠키 전 원래 팻츠 다이하드팬이 아닌데 그냥 보스턴에 있으면서 팻츠 같이 응원한거라서 개인적으로 충격이 크진 않았어요. 그냥 같이 수업듣고 놀던 애들이 다 멘탈이 나가서 그걸 옆에서 봤을 뿐이죠ㅋㅋㅋ

  • 16.06.21 09:11

    @Mike Trout 운도 좋으셔라.. 다른 클래스메이트들은 엄청 났죠?

  • 16.06.21 11:18

    @둠키 욕하고 멍때리고 술먹고 장난 아니었죠ㅋㅋㅋ 수업가도 몇몇 교수들은 팻츠얘기하고.. 그래도 제가 보스턴에 있던동안 셀틱스도 파이널가고 (물론 전 레이커즈팬이라 욕처먹으면서 랄 응원) mlb 양말도 우승하고 nhl 곰돌이도 우승하고 팻츠도 우승해서 보스턴애들이 전체적으로 스포츠에 다 미쳐지내는걸 많이 봤어요. 물론 집에서 고등학교다니고 회사다니는 LA생활에 비해 보스턴에서의 대학생활동안 훨씬 많은 사람들을 자주 보고 뭉쳐지냈다는 차이는 있겠지만 보스터니안들이 스포츠에 진짜 광적이라는걸 많이 느꼈네요

  • 16.06.21 11:20

    @Mike Trout 웃으면서 댓글 읽다가 점점 제가 웃음을 잃으면서 정색을 하게 되네요. 그때 NHL 곰돌이네가 이긴 상대가 바로 우리 밴쿠버 캐넉스거든요. 아...다시 혈압이 또 오르네요. 아..슬퍼

  • 16.06.21 03:04

    시애틀은 월드시리즈도 못 갔죠..상대가 뉴욕이었고요..우승은 김병현의 애리조나였고요..

  • 16.06.21 05:44

    그후로 시애틀 한번도 플옵 못나갔지요. 참 대단한 팀입니다. 언젠간 올라가겠죠..

  • 16.06.21 07:19

    @둠키 리치 섹슨에 큰돈주고 데려왔다 망하고 벨트레에 큰돈주고 데려갔다 망하고 (근데 시애틀 떠나서 다시 터졌다는...) 이러면서 머니볼 오클, 우승 이후 모레노가 적극투자한 앤젤스에 발리느라 2000년대 내내 암흑기였죠. 근데 이제 슬슬 올라갈 기미가 보입니다. 펠릭스,카노 전성기 지나가기 전에 한두시즌정도 치고나갈 타이밍이 올거같아요. 2010년대는 앤젤스가 암흑기 시애틀같은 행보를 보이고있고, 오클은 돈안쓰는건 똑같은데 팀이 망해서...

  • 16.06.21 09:10

    @Mike Trout 텍사스가 또 치고 올라가서...에잇.. 정말 바바시단장은 제가 본 최악의 단장입니다.

  • 16.06.21 05:45

    조던의 위엄이네요. 30대 중년의 몸으로 골스의 73승 이전의 최다승인 72승 찍고 MVP 먹고 우승까지 차지... 흠잡을때가 없는 완벽한 스토리 모드 완성...-_-

  • 16.06.21 09:22

    어쩔 수 없네요. 골스가 스스로 저 저주를 깨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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