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일본인 관광이 대대적으로 타격입을 것이라는
한국측 일부 언론의 기사는 오바가 심한 소리입니다.
사건 첫날부터 일본 야후 뉴수 등 몇몇 사이트의 일본 뉴스를 거의다 보았고
일본인의 댓글도 거의다 읽어봤습니다.
사건 원인이 중요한데 그게 아직 확실하게 안나왔다는 것 때문에 그리고 시신과 유가족등 진행중이라서
계속 보도는 하고 있지만 비중은 이제는 큰 비중으로는 다루어지고 있지 않습니다.
일본의 언론과 일본인들의 댓글 등을 종합해서 얘기하자면
일단 한국이나 한국에 관광하는 것에 대해서 큰 반감 그런 분위기는 없습니다.
그냥 일종의 사고일 뿐이지, 그것으로 한국 관광 자체를 안가야된다는
오바스러운 얘기 없었습니다.
그러나 한국인들의 안전에 대한 준비나 인식은 일본보다는 떨어져 있는것이 아닌가 하는 인식과
의심은 좀 깔고 얘기들 하는거 같더군요
물론 험한의 댓글은 제외했습니다.
험한 일본애들은 험한을 하기위해서 애초부터 황당하고 터무니없는 얘기를 하니까요
(험한들은 대체적으로 일본을 미워하는 한국인의 고의적 테러라고 주장합니다.)
실제적으로 제가 봐도 이 사고로 인해서 관광 자체가 줄어들고 그럴 가능성은 적습니다.
관광 큰 타격 어쩌고 자극적인 기사를 한국 언론에서 자꾸 하는데 왜케 오바하는지 이해안됩니다.
일본에서도 각종 사고와 화재가 일어나는 것이고 한국도 마찬가지라는 인식입니다.
그리고 일본에서도 종종 어이없는 안전 불감증이나 과실로 사고 일어납니다.
부산의 국제시장처럼 일본도 도시의 오래된 지역의 잡거 건물들은 소방방재에 위험하다고 얘기도 하더군요.
사격장 자체가 본래 위험했다는 인식을 일본인들이 얘기 많이하고 있고
무슨 한국이란 나라의 대부분의 시설이 본래 크나큰 문제들이 있다는식으로 얘기는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한국 관광 자체가 위험하다고 말하는 일본인은 없었습니다. (험한 제외하고)
그리고 한국의 신속한 조치와 정부 고위 관계자들의 잇단 사과에 대해서
일본인들의 조금 놀라는 눈치입니다. 특히 총리까지 유가족을 직접 만나서
사과한 것에 대해서 꽤 놀라더군요
한국이 이번 사고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정중하게 다루어주는 것을 주시한 듯하고 그 탓인지는 몰라도
일본 언론들이 전반적으로 그냥 중립적인 자세로 보도하고 있고 한국에 대해서 반감을 가지고 보도는 안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기실 화재가 아닌 사격실에서 폭팔 등으로 화재가 처음 발생한 것으로 나왔는데
뭐 이번 사건은 규정이 어떻고를 떠나서 그리고 대피나 방재시설 그런걸 따질 것 없이
애초에 사격실 폭팔로 인해서 사람들의 대피할 틈도 없이 그냥 순식간에 다 쓰려졌다고 보입니다.
30분안에 화재 진압들어갔기 때문에 화재진압은 정상적인 시간으로 이루어졌다고 보고 그 부분은 지적 안하고 있고
사격장 같은 화재에 위험한 시설인데 스프링쿨러가 없었다는 것은 일본인들이 지적하더군요.
하지만 이번은 사격실에서의 화약폭팔탓이라면 스프링쿨러 작동을 떠나서 피해가 마찬가지였다고 봅니다.
결국 실내 사격장 자체가 위험했다고 봐야합니다.
실내사격장을 폐쇄하고 실외사격장으로 변경시켜야 좋을 것 같습니다.

전세계 한민족 커뮤니티의 중심 '한열사'
첫댓글 용산참사에서는 총리가 양반다리로 앉아 유가족들과 만나고 외국인 참사에서는 무릎까지 끓고..참...이러니 일본사람들이 감동하지..죽어서 조선인보다 더 낳은대접 받으니...일본인들 조상대대로 물려받은 유전같은 열등감 날라 가겠네..인간성 제로인 사람이 명문대 총장 까지 지내다니...출세욕은 하늘을 찌르고 욕심은 반도를 평정 하는가..자기백성의 생명을 하찮게 여기는 사람이 어찌 총리 라는 직책에 머물러 있는지..죽음앞에서는 만인이 평등하거늘....
그저 인간성이 제로라면 문제가 없겠죠...자신의 인맥들과 제자들에게는 교양있고 인성있는 사람일테지요. 그런 사람들이 본시 더욱 무서운 법입니다. 그를 따르는 밑에 있는 사람들은 스승이 똥만 싸도 그에 걸맞은 대의명분을 세워주기 때문입니다.
님글 읽고 해석하기 나름이지만 오히려 위험이 사격장이기때문에 안전시설에 더 주의를 했어야 하지 않을까요. 사격장이니까 스프링쿨러 비상구 , 창문 유무를 떠나 폭발로 죽을 수 있다는 것은 더욱 납득이 안됩니다. 국적을 떠나 사상자가 16명이나 나왔는데 하필 사고 위험이 큰 사격장에 가서 재수 옴붙었는지 그 어떤 폭발로 죽거나 다쳤다면 화상입으면 평생 상처를 입을 것이고... 우리나라사람들의 맹점 한가지가 뭐냐면 "만약"을 잘 대비하지 못하는것, 그리고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것 (사후약방문 ) 예전부터 그래왔는데
꼭 뭔 사건이 터져야 그때사 뭐 조치를 취한다 어쩐다 하다가 시간지나면 흐지브지 잊어버리고 유명무실해지고 다시거론하면 " 지난일 뭘 또 끄집어내냐고..." 자기 가족이나 혈육이 사고를 당했다고 생각하면 쉽게 간과할수 없는 일입니다. 사격장은 다른 곳보다 화재나 폭발 오발사고 등등 위험이 큰 만큼 더욱 안전조치를 취하는게 정상입니다. 사격장자체가 위험하니까 폭발사고로 죽었다면 그 유가족들이 들으면 재수없이 왜 거기 위험한델 가서 죽었냐는 말밖에 안되거든요.
그리고 짧은 시간에 16명이 사상자가 발생한것은 폭발로 인한 화염보다는 유독가스질식사입니다. 사람은 한순간도 숨을 멈추면 죽기때문이죠. 유독가스 마시는 것은 허파가 타들어가는 것 같을 것이고 저산소증으로 몸의 기능 마비가 올테니까요. 주택이나 어느곳이나 검은 유독가스때문에 젖은 이불 뒤집어 쓰고 대피를 하려고 해도 못하는 거죠. 한순간도 숨을 안쉬면 안되니까.... 휴게실 내에서 폭발했다고 사람이 죽지지는 않습니다. 수류탄같은 치명적인 파편이 튄다면 모르겠지만요. 먼저 폭발이 되었고 그로인해 불티(불길)가 멀리 퍼져 인화물질로 구성된 주변의 합판이나 나이론같은 타면서 유독가스를 뿜어내었고 유독가스
를 마신 사람들은 숨이 콱콱막혀 쓰러졌고 창문없이 폐쇠가 된구조다보니까 화재시 열이 밖으로 못나가 실내온도가 몇백도 올라갔을 것이고 그 안에 쓰러져 있는 사람들은 몸(시신)자체가 많이 훼손 될수밖에 없다는 거죠. 예전 대구지하철 화재사건도 화재시 대합실에 있는 많은 사람들 유독가스로 대피를 못해 쓰러져 사망했고 당시 지하철내 온도가 800도에서-1000도까지 올라서 지하철 쇠(금속)가 다 녹을 정도 였으니까요.
DNA검사를 하지 않고는 알아보지 못하게 시신이 훼손되었죠. 폐쇄구조라는게 이렇듯 너무 위험하고 더욱 안전시설이 필요합니다. 화재를 끄는 스프링쿨러라도 되어 있다면 좋은데 이도 저도 아무것도 안되어 있다는 겁니다. 안전불감증 반드시 고쳐야 합니다. 꼭 잃어버린 뒤에 그때사 뭘 찾는다 뭐한다. 늘 이런씩. 큰 문제는 시간지나면 흐지브지 해진다는 거죠. 안전불감증 정말 이것 고쳐야합니다.
나는 역사를 반성하지 않는 일본을 싫어하지만 , 일본은 이런점은 본받을 만합니다. 자기나라에서 일어나지 사건들 "대구지하철 화재사고" ,러시아 열차 충돌사고 , 인도 열차화재사고....스페인 열차 폭발사고,유럽의 비행기사고등등 " 타국의 여러 사고를 간과하지 않고 사고원인이 뭔지 철저히 분석하고 자기 걸로 만든다는 것입니다. 한국같으면 러시아서 뭔사고가 나든 인도에서 뭔사고가 나든 사고가 나서 많은 인명피해가 났나보다. 우린 그걸로 끝입니다. 그러나 일본이란 나라는 집착하여 분석을 좋아하고 따지는 것을 좋아하는 것같아요, 하여간 남의 실수를 자신의 거울로 삼는 "타산지석" , 그리고 그것을 통해 대비하고 보완
자기나라 사건,사고에 대해선 은폐, 왜곡시키는 기술도 본받을만하죠^^
하는 "유비무환"의 정신은 높이 평가하고 싶습니다. 안전불감증을 고치지 않는한 사고는 예상치 못한 곳에서 터질 것입니다. 더이상 사후 약방문 , 소잃고 외양간고치는 일이 반복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러네요.
건파우더는 격발 후 상당량이 불완전 연소하고 불완전 연소한 후 쌓인 건파우더는 폭발할 위험이 있는데 환기도 안되는 밀실에서 오랜 기간 누적되었다면 어느 순간 일순간 발화하여 폭발이 날 수 있음
그 분진폭발이 우려되는데 그정도면 이미 실내는 자욱한 상태일겁니다 좀 이상한 화재인데 일단 국과수의 결과를 봐야합니다
일본은 불 안나요?
유감정도 충분했을것같은데..
딴건 모르겠는데.. 대통령, 총리까지 나서서.. 엄청 사과하고.. 심지어 우리나라 총리는 일본 민간인들한테 가서 사과한답시고 무릅까지 꿀었다죠... 일단 사과는 분명해야겠지만.. 용산참사에 대한 정부의 대응자세와 이번 부산에서의 일에대한 대응자체가 너무나도 차이가 많이 나서 정말로 용산참사때의 피해자분들이 더욱 안타깝게 느껴질 뿐입니다.
오늘도 명동에 일본인들 북적북적 하더이다..ㅋㅋㅋ
물론 화재로 인해 일본인들이 죽은건 사과와 책임을 통감해야 하는건 맞지만 용산참사나 이번 부산 사격장 화재 자국인들에게 소홀하게 대하는 자체가 납득하기 힘들다. 어떻게 저렇게 자국인들보다 외국인을 더 챙기는지?
일본이 총리등의 사과를 보고 놀랐다...? 그래 놀랄만도 하지. 인명은 중요하지만 관광객들 죽었다고 총리가 무릎꿇는건 아마 한국밖에 없을테니깐. 거기다 대통령이라는 작자가 사과를 할정도니 이건 뭐 일제시대 그렇게 조선인들 많이 죽였어도 유감이다라는 말밖에 안하는 일본입장으로선 등신이라고 여겨질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