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앨런 스미스(25)가 큰 부상을 당했다.
스미스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앤필드 스타디움서 열린 리버풀과의 FA컵 16강전에 후반 31분 대런 플레처를 대신해 교체 투입됐다.
그라운드에 나선지 얼마 지나지 않아 스미스는 리버풀의 욘 아르네 리세의 프리킥을 몸으로 막은 뒤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고통을 호소한 스미스는 들것에 실려나갔고, 박지성은 그를 대신해 교체 투입됐다.
병원으로 후송된 스미스는 진단 결과 왼쪽 다리 골절에 발목까지 탈구되는 심각한 부상으로 밝혀졌다. 리세의 강력한 슛팅을 맞아 골절된 것이 아닌 그라운드에 착지하는 과정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경기후 맨유TV와의 인터뷰서 "여태까지 봤던 부상 중 가장 심각하다. 그가 돌아올 것을 확신한다"며 스미스를 걱정했다.
조병호 기자 coloratum@imbc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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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퍼거슨 감독 선수보호도 당신의 임무인데.. 오늘 스미스는 나오지 말았어야햇다..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 -퍼거슨 감독이 신도 아니고 그 상황에서 퍼거슨이 생각하길 스미스가 먼가 해줄지 알고 는거지 생각을 해도 거 참
스미스가 안쓰러워서 한말인데 쩝 ..
스미스가 안나왔으면 플레쳐가 당했을 일..퍼거슨은 잘못없는데
그건 말도안됨 ㅋㅋㅋ 플레처가 왜당해요..신인가? ㅋㅋ
플레쳐는 그렇게 안 뛰쳐나갈것 같은 ㅋㅋ
다른 선수는 그런부상 잘안당할껀데..플레쳐가 어찌 당하나요 스미스 투지가 너무 좋아서 그렇지..언제 보냐..스미스~~빨리복귀하길..
스미스의 주체못할 투지가 이럴 화를 불러올줄은...ㅠㅠㅠㅠ스미스~언능 돌아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헐 박지성이 나왔었단 말인가... 비몽사몽이라서; 안나온줄만 알았는데;
스미스가 어제 머리도 다친것 같은데, 숨도 제대로 못쉬고..ㅠㅠ 어째뜬 빨리 쾌할 했으면 좋겠네~~.ㅎ
말도 안돼 말도 안돼 말도 안된다규
플레쳐가 했었으면 다리 잘렸을듯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경기후 맨유TV와의 인터뷰서 "여태까지 봤던 부상 중 가장 심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