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rious 7 ㅣ 분노의 질주 더 세븐
감독: 제임스 완 각본: 크리스 모건 출연: 빈 디젤, 폴 워커, 드웨인 존슨, 루카스 블랙, 제이슨 스테이덤, 미쉘 로드리게즈, 커트 러셀, 조다나 브루스터, 론도 로우지, 지몬 혼수, 토니 자, 타이리스 깁슨 제작: Dentsu, Fast 7 Productions. Legendary Pictures, One Race Films, Original Film 배급: 유니버셜 픽쳐스 개봉: 2015.4.3
-드디어 7번째 시동을 건 [분노의 질주] 시리즈 7편인 [Furious 7]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7편의 공식 제목을 [Furious 7(국내제목: 분노의 질주 더 세븐]으로 확정짓고, 개봉일 그리고 티저포스터, 여기에 타이틀 예고까지 팬들의 심장 박동수를 높이기 시작한 것이죠.
도미닉(빈 디젤)과 함께 시리즈를 이끈 브라이언 오코너(폴 워커) 역을 맡았던 폴 워커가 2013년 11월 교통 사로고 세상을 떠나면서(당시에 영화는 촬영 진행 중) 과연 개봉을 할 수 있을지, 아니 완성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들이 있었는데요. 영화가 완성되는 것 자체가 어쩌면 폴 워커를 추모하는 일이기도 하니, [분노의 질주] 팀은 개봉일을 1년 이상 뒤로 미뤄지긴 했지만, 영화 작업은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7편은 6편에서 바로 이어지는 내용으로 동생 쇼(루크 에반스)를 잃은 형(제이슨 스테이덤)이 도미닉 일당에게 복수를 계획하고, 도미닉과 그의 친구들은 다시 한 번 맞대결을 펼치는 내용입니다. 시리즈 전체로 봤을 때는 [패스트 & 퓨리어스 - 도쿄 드리프트 The Fast And The Furious: Tokyo Drift , 2006] 이어지는 첫 번째 속편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이 시리즈에 등장했던 루카스 블랙도 나옵니다.
전편에 이어 모든 출연진이 그대로 출연하고, 여기에 커트 러셀, 토니 자, 지모 혼수 등이 추가로 등장할 예정. 더 이상 공포 영화는 찍지 않겠다는 [쏘우] 시리즈의 제임스 완 감독이 생애 처음으로 블록버스터 연출을 맡았으며, 폴 워커는 CG와 쌍둥이 형제를 출연시켜 촬영을 마무리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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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폴 워커...ㅠ 아직도 믿기지가 않네요. 정말 그리울 것 같아요.
정말 아쉬운 소식이었던 폴 워커의 죽음.
그리고 바로 생각나던 이 영화의 완성.
그 궁금증이 해소되는 반갑지만 또 반갑지만은 못한 소식이네요
영화 정보 항상 감사합니다 (__)
오오
폴 워커도 아쉽지만 성강은 다시 살아날 확률이 없겠죠? 매력있는 캐릭터였는데
시리즈별로 쭉~ 앞날의 이야기만 다루는 게 아니니까, 또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대신 죽은 여친은 비중이 좀 적었으니 못볼수도..
폴 워커, 정말 가장 좋아하는 헐리웃 배우였는데 안타깝네요.
폴 워커의 위엄;;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