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충주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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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서 본 것들인데, 영등포역에 KTX를 정차시키려는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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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영등포역 나오는 곳에 새로 표지판을 달았는데, '새마을,무궁화' 써있고 그 위에 뭐라고 쓰여있는 것을 가려놨습니다. 누가봐도 'KTX'라고 써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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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얼마전에 철동에 올라온 정보처럼 영등포역 승강장이 좀 길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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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청이 영등포역 정차를 시행하려는 모양입니다...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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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7.15부터 모든 역의 개표 및 집표가 폐지되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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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문이 모든역에 붙어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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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개표는 폐지된 것 같은데, 아직 집표는 하고 있습니다. 오늘 영등포,조치원,충주역을 이용했는데 영등포역과 충주역은 아직 집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조치원역은 집표하는 역무원이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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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s님 말 약간 거슬립니다. 영등포역은 돈 안 들이고 지었습니까?. 그리고 규모로 따졌을 때 영등포역이 10배쯤 큰 역입니다. 그런데 그 큰 역에 KTX정차 반대하다니 물론 님 의견이긴 합니다만 님 근거가 너무 터무니없습니다. 그럼 전부 몇천억씩 들인 역만 KTX서야 겠네요? 그러면 구포역, 밀양역 같은 역 없애라고
KTX-22//님 어쨋든 지금은 용산/서울역이 시/종착 역이지 않습니까? 그러면 당연히 그 중간역인 영등포역에 정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모든 열차 정차를 바라는 게 아니고 한 4~6회 정도 정차하면 되겠다 싶은데 너무 노골적으로 말씀하시는군요. 그리고 광명역이 시/종착역이 되어도 광명역이 그리 대단한 역은
무리한 추측 하지 마시길... 운행시간에 관련된 문제는 윗글의 테크노홀릭님의 리플을 잘 읽어보시길... 운행시간과 그다지 큰 문제는 없어보이니..
영등포역 정차 하는 것은 무리수입니다. 수요 충당하는 것은 조은데 생각만큼 수요가 안되는 문제도 있습니다. 아무리 영등포서 KTX 정차 안 한다 해도 타고 갈 사람은 서울역이나 용산역까지 가서 탑니다.
더구나 광명역 건설하는데 드는 비용이 천억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이거 국가서 공으로 지어준거 아닙니다. 결과적으로 국민들의 세금으로 지은것 인데 영등포역 정차는 국민을 우롱하는 겁니다.
그리 무리수는 아니라 봅니다. 출퇴근시간대와 신안산선 건설 이전에라도 정차를 시킨다면 수요흡수나 이용객 증가 측면에서 좋을겁니다. 그리고 광명역 걱정이라면 신안산선 개통 후 영등포 정차는 출퇴근시간대 두어편 이외에는 싹 줄여버리는 쪽으로...
반대합니다. -_- 윗분 말씀과 똑같은 얘기겠지만, 몇천억들여서 광명역 지은 보람이 없지 않습니까? 광명역 망하게 할 셈입니까?
Cans님 말 약간 거슬립니다. 영등포역은 돈 안 들이고 지었습니까?. 그리고 규모로 따졌을 때 영등포역이 10배쯤 큰 역입니다. 그런데 그 큰 역에 KTX정차 반대하다니 물론 님 의견이긴 합니다만 님 근거가 너무 터무니없습니다. 그럼 전부 몇천억씩 들인 역만 KTX서야 겠네요? 그러면 구포역, 밀양역 같은 역 없애라고
하십시오. 영등포역에 KTX가 서면 1호선과 환승이 되고 여러가지 조건에서 볼 때 좋습니다. 그리고 영등포역 정차하면 강남지역 사람들은 더욱 편리해질 겁니다.
KTX29//이보세요. 광명역의 용도가 원래는 전열차의 시/종착이었습니다. 교통이 너무 불편해서 서울/용산까지 확대를 한것이지요. 영등포까지 정차를 해버리면 광명역...
KTX-22//님 어쨋든 지금은 용산/서울역이 시/종착 역이지 않습니까? 그러면 당연히 그 중간역인 영등포역에 정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모든 열차 정차를 바라는 게 아니고 한 4~6회 정도 정차하면 되겠다 싶은데 너무 노골적으로 말씀하시는군요. 그리고 광명역이 시/종착역이 되어도 광명역이 그리 대단한 역은
되지 않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