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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댓글이 많아 몇 개만 올려 봅니다.
McClaren remains slow to discover the solution
윗 기사(블로그)에 대한 네티즌 반응입니다.
offsideintahiti
March 25, 2007 12:01 AM
PYF
좋은 생각이
났는데! 이 기사 치우고 댓글만 남기자
Googlymoogly
March 25, 2007 12:03 AM
GBR
이 기사는 잉글랜드
경기력을 아름답게 정리했군
대신 스코틀랜드에 대해 쓰지 그래?
56000xp
March 25, 2007 12:49 AM
IRL
국대 경기엔 더 이상 쉬운 경기는
없어.
마케도니아, 슬로바키아, 벨라루시,사이프러스,이스라엘 등등등 모든 작은 국가들도 계속 향상되고 있다구.
SirLiamOfChipington
March 25, 2007 2:02 AM
USA
필 네빌은
타고난 배우야
경기내내 쓸모없는 바보인체 하더라
오 잠깐
실시간 소식에 세르비아 애들이 경기장에 불을 질렀다는데,
경기장에서 나가기 전에 이스라엘-잉글랜드 경기를 봐야한다는 말을 듣고 그랬다나?
21세 이하 국대팀에 대해 언급하자면 좀 괜찮아 질거 같아.
전반전은 특별히 대단한 건 없었지만 후반전은
쩔더군
양팀다, 때때로 잉글랜드팀보단 이탈리아가 더 나았지만,세 마리의 사자가 그려진 셔츠를 입은
11명의 남자들에게 텔 아비브에서
심각하게 부족해 보였던 훌륭한 기술,인지능력, 전달력 뿐만 아니라 열정도 보여주더라
Billiardhall
March 25, 2007 2:10 AM
GBR
오 대단한
경기였어
쫌만 더 나았더라면, 내가 더 좋아했을 텐데. 그래도 여전히 괜찮은 경기였어
내 생각에 잉글랜드는 경기에 큰 기여를 했다고
봐 . 다음 경기도 꼭 봐야지
언제지?
windbag
March 25, 2007 2:13 AM
AUS
이런 젠장 알람이 안 울렸어,
안도라 게임을 기대해 볼래
greenlight
March 25, 2007 2:13 AM
AUS
문제는 맥클라렌에게 있다고
봐...
계획B를 짜는데 실패한 걸 다시 계획하는데 그렇게 시간이 많이 걸릴 수가 있어? C나 D는 왜 생각 못하는데?
잉글랜드는
일단 패이스가 떨어지면, 생각이나 창조성도 없고 선수들도 다 욕심도 없어 보여
어떤 식으로든 게임을 바꿀 수 없는 맥클라렌의 무능력에
선수들은 분명히 영감을 받고 있지 못하는 거라구
시스템을 바꾸려는 시도나 자극을 주려는 것도 없이 승점을 까먹는 퍼거슨이나 무링요를
상상할 수 있겠어?
그런 일은 없을거야
비판을 들어야 할 선수들은 램파드와 제라드,존슨과 루니,네빌과 퍼디난드를 뽑을 수
있겠지
안티 램파드로 바뀔 수도 있겠지만 가디언 평점은 다른 선수들보다 더 높게 나왔다는게 흥미롭군....
panenka72
March 25, 2007 2:13 AM
USA
아일랜드 지방 펍에 있었는데
뚜껑 열리는 줄 알았어
그리스-터키 경기대신 이스라엘-잉글랜드 경기를 보여주더군
잉글랜드 경기 더 봤다간 뇌종양 걸릴지도 몰라.
지루해서 죽는줄 알았다구!
BrilliantOrange
March 25, 2007 2:16 AM
USA
음, 모두들
램파드에 대해 말하네
근데 루니가 경기마다 점점 더 위협적이지 못하는 거 같아.
벤치에도 결과를 결정지어줄 인물이 없지
아니,
베컴은 고려하지 않아. 나는 '결정력'이라고 썼어.
솔직히, 팀을 어떻게 뜯어 고칠건가 선수들에게 물어보는 것도 진저리 난다. 제대로 못
보여줄거면 집에나 가라
축구에 미친나라에서 천부적으로 왼발을 쓰는 선수가 안 나타나는 것은 정말 이상해. 이상하지
이봐들, 몇 달동안
이런 스쿼드로 짜증났는데 오래 갈거 같아.
lagunaNiguel
March 25, 2007 2:26 AM
USA
왜 잉글랜드가 매
경기마다 지배할 거라고 예상하지?
정말로 경기를 압도할 때는 3류 상대도 아니었지
잉글랜드는 너무 과대평가 받고 있어. EPL에서
고액연봉 선수들이 그들 스스로를 뻥튀기 하고 있고
전혀 도움이 안 되는 언론은 잉글랜드가 세계 정상급이라고 항상 부르짖지.
슬프게도
그런 시절은 지나갔어.
이젠 국대 수준에 대해 진실을 알아야 해
GobbyCharlton
March 25, 2007 2:27 AM
USA
마음 속에 저절로 이런
의구심이 나오게 하는 저질의 경기력이었어
1. 캐릭,배리와 같이 문제의 포지션에 있는 선수들은 어떤 수준일까, 데포는 뽑혀야
했나
2. 빼야하는 램파드처럼 기대 이하인 선수들이 계속 나올까?
3. 단지 최고 선수들 보다 최적의 포지션에 맞는 최고의 선수들을
뛰게 할 날은 언제일까?
4. 오른발잡이 선수를 왼쪽에 뛰게 하는 것이 바보같은 생각이라는 걸 언제 깨달을까?
5. 맥클라렌을 선임한
것은 실수란 걸 FA는 언제 인정하고 바로 잡을까?
역시 차후 몇 년간의 엄청난 보상금을 지불하며 그를 끌어
내리겠지
차선책 스티브는 더비와 맨유에서 좋은 코치였지.
다른 맨유 코치들(키드,롭슨,퀘이로즈)처럼 그는 퍼거슨의 성공을 자신의
것으로 착각하고 감독직에 뛰어 들었지
이런 친구가 어떻게 잉글랜드 감독이 됐지 ?
지들 마음대로 이렇게 형편없이 만들 수 있는
거야?
dantheman2
March 25, 2007 2:37 AM
제라드는 오른쪽에서 잘 할 수 없어.(오늘
밤 그 자리가 그가 뛰기로 한 자리인 줄 난 알고 있는데)
나는 램파드가 후반전에도 계속 뛰어야 했는지 모르겠어, 왜 감독은 이런 걸 못
보는 걸까?
이들 두 사람 중 한 선수를 빼지 않고 레논을 교체한 거야?
내 생애 처음으로 크라우치가 경기장에 위에 있었으면 하고
바랬어
적어도 그 친구는 얼간이 처럼 뛰는 동안 재미를 주니깐 (이것도 결국 오락수준에 불과하겠지만)!!
나는 감독이 제라드보고
오른쪽보단 중앙에서 뛰어 팀의 발란스를 무너뜨리라고 요구했는지
아니면 제라드가 감독의 지시를 무시했는지 알 수가 없었어
잉글랜드 축구에 정말이지 슬픈 밤이야. 형편없는 해설로 스카이조차 도와주지 않더군 .
왜 모두들 하그리브스가
월드컵에서 잉글랜드 선수중에선 제일 나았다는 이유로 최고라고 생각하지?(그리 큰 공훈은 없었지)
월드컵 전의 경기에서도 그의 경기력은
이랬어.
아무도 그가 인기있는 총아이고 맨유에서 그에게 20mil를 지르려고 하기 때문이라고 말하지 않을까
절망적인 건 같은 라인업으로 안도라를 이기려는 거야(존슨대신 데포가 나오겠지만)
그리고선 모두들 문제가
어디에 있었냐고 묻겠지?
그리고 신문들은 다시 유로 우승을 할 거라 떠벌리겠지?
(지난 번 자메이카, 그리스, 안도라와의 경기가 끝난
후 반응을 회상해봐)
잉글랜드 팀은 최종적으로 그들의 가능성으로 꾸려가겠지.
오늘 밤 경기력으로 판단하건대 루니는 어떤 공간도 확보하지 못 했어.
우리는 제라드와 램파드를 빠지게 하고
루니를 두 명의 스트라이커 뒤 미드필더로 뛰게 해야 한다고 봐
Mikk
March 25, 2007 2:40 AM
EST
윌슨의 분석이 완전히 틀렸다고 볼
수는 없지만 잉글랜드가 해마다 실패하고 있는 주된 이유를 여전히 찾고 있지 못하는 거 같다.
댓글 단 사람들 대부분, 팬들이나 전문가들은
감독에 대해 한탄하고 있다.
에릭손에게 그랬고 이젠 맥클라렌 차례다.
이 모든 전문가들과 팬들은 전술에 대해서도
말한다.4-4-2이라든가 다른 것들.
그리고 모두 같은 결론을 내린다.
" 우리에겐 좋은 선수들이 있는데, 어떻게 이기는 팀을 만들지
못하는가 "
그러나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잉글랜드에는 훌륭한 선수들이 없다.물론 약간은 잔인하게
들리겠지만
확실히 잉글랜드에는 월드 클래스 선수들이 없다.
그리고 이것이 잉글랜드가 실패하고 실패의 여지를 남기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오늘 난 체코와 독일 경기를 보고선 이런 독일팀에서 경기하기에 충분히 괜찮은 잉글랜드 선수들이 얼마나 될까 의구심이
들었다.
아마도 1명이나 2명 정도는 되겠지만 벤치일 거다.
잉글랜드 선수들은 기술도 없고 역시 기술이 없기로 유명한 독일 선수들과
비교해도 놀라울 정도로 없다.
나는 잉글랜드 클럽 감독들이 선수들을 칭찬할 때 마다 하는
'
그들은 최선을 다해 뛰었습니다.'라는 소리를 듣는데 질렸다.
월드 클래스 선수들은 다리만 가지고 달리는 말이 아니다. 그들에게는 머리와
기술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나는 왜 잉글랜드 팬들, 비평가들 그리고 선수들 스스로가 이런 뻔한 사실을 아직도
깨달지 못하고
있는지 인지하고 있다.
그들은 외국어를 말하지 않는다.
단지 그들이 선수들에 대해 알고 싶은 것은 지방 언론사에서 뭐라고 하는지 하는
것이고
지방 언론사에서는 이런 평범한 선수들을 축구의 신으로 ,유명한 '우리 녀석들'이라고 만든다.
만약 그들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그리고 독일어를 읽을 줄 알고
이러한 나라들의 전문가들과 팬들이 영국
선수들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이해한다면
그들은 충격을 먹을 것이다.
잉글랜드가 월드 클래스급 선수들을 길러내지 못한다면,
맥클라렌이 짐을 싸고 누가 감독이 되었든, 얼마나
시간을 투자하든,
잉글랜드팀의 유일한 희망은 길게 패스하기와 아마도 이번에 우리의 강하고 키 큰 녀석들이 뭔가 터트려 줄거다라는 칭찬일
거다.
windbag
March 25, 2007 5:33 AM
AUS
나 무식하다고 인정해야 겠는데,
난 며칠 전만 해도 안도라가 한 국가였는지도 몰랐어.
인구는 71,201이네. 걔네들이 니네 선수들의 피할 수 없는 상대라는 걸 머리 속에
굴려봤냐?
쯔쯔 불쌍한 멍멍이들
BrilliantOrange
March 25, 2007 7:57 AM
USA
이 시점에서
잉글랜드에게 최상은 대회에서 완전히 떨어져 나가게 무득점으로 나가는 걸 거야.
알코올 중독자 모임 사람들이 도움을 받기 전에 밑바닥까지 내려가야
하듯이 완전히 망가진 후 스쿼드를 새로 짜는 거야
offsideintahiti
March 25, 2007 8:07 AM
PYF
" 독일, 이탈리아
그리고 프랑스 같이 높이 평가받고 성공적인 국대팀들을 봐라 "
높이 평가해 주어서 고마운데, 오늘 리투아니아를 1-0으로 이긴 프랑스
라인업에 오른 선수들은
레이카르트,히츠펠트,무링요 그리고 앨러다이스 뿐만 아니라 웽거 그리고 울리에 감독들에게 조련받고
있다구,,그러니..
greenlight
March 25, 2007 8:39 AM
AUS
솔직히 난 잉글랜드에는 월드
클래스 선수는 3명 밖에 없다고 봐. 그 이상은 없어.......
테리, 람파드 그리고 제라드지
안타깝게도 이들 2명은 같은
포지션이고 함께 나와서 적응을 못해줘서 월드 클래스 숫자는 둘로 줄어
이런데 왜 우리는 잉글랜드가 세계 최고고 모든 대회에서 높이
올라가기를 기대할까?
현실을 직시하고 우린 잘해봐야 보통 수준이란 걸 받아들여야 해.
사실 잉글랜드 스타일로 봐서, 이제부턴 모든
대회에서 잘해봐야 2라운드에 진출하는 걸 기대해야 해
miro
March 25, 2007 8:54 AM
SCG
greenlight야
세 명의
월드 클래스 선수들이라니 !
확실히 넌 어두운 터널 끝에서 불빛을 바라는 꼴이라구
근데 그 불빛이 다른 기차에서 나오는 거라면?
아님 터널이 끝이 없다면 어쩌지?
번역 : waiter
원문 : http://blogs.guardian.co.uk/sport/2007/03/24/mcclaren_remains_slow_to_disco.html
첫댓글 얘넨 왠지 우리보다 더 성질날 듯.. 세계 최고 주급의 선수들을 보유하고도 삽질만 하고 있으니.. 정말 잉글랜드 선수들이 거품인건가.
Mikk..완전 공감..그리고 영어를 읽을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말이 전부 시적이고 비유가 난무하고 멋있단 말이야..
잉글랜드는 수비진 하나는 이태리와 더불어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생각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