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무게-액면가에 관계없이 대략 1그램 정도. 1만6000장이 들어가는 현금수송용 1팩은 37파운드정도 나간다. 40팩을 1스키드라고 부르는데 64만장이 들어가며 무게는 1480파운드.
4. 강도-쉽게 찢어지지 않는다. 연방은행에 따르면 지폐당 폐기까지 평균 4000회를 접었다 폈다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5. 인쇄-3차례의 프린트와 보안 덧칠로 마무리한다. 새로 발행되는 화폐들은 자외선으로 비춰지는 보안코드가 새겨져있어 위조가 불가능하다.
6. 수송-현금 수송은 스키드 단위로 한다. 64만장씩 하는 셈. 1달러짜리라면 64만달러 5달러는 한번에 320만달러가 된다. 20달러짜리는 1스키드에 1280만달러가 운반되는 것.
7. 유통-화폐 유통은 연방은행(Federal Reserve)에서 관장한다. 2007 회계년도에 조폐국에 주문한 양은 총 1816억5000만달러. 액면가가 다른 화폐 갯수로 환산하면 91억2000만장이다.하루 평균 7억5500만달러씩 유통되는 셈이다.
8. 수명-가장 많이 쓰는 돈은? 단연 5달러짜리. 고작 16개월이면 수명을 다한다. 10달러짜리가 18개월로 뒤를 잇고 1달러도 21개월이면 폐기해야 한다. 20달러는 24개월 50달러는 55개월이나 쓰고 액면가가 가장 높은 100달러짜리는 89개월로 7년을 넘게 쓸 수 있다고.
9. 회수-새 디자인의 화폐발행에 따라 구권은 회수되는 대로 폐기처분 신세다. 10달러와 20달러는 1996년 이전 5달러는 1999년 이전에 제조된 것은 구권으로 '시한부 인생'이다.
10. 훼손-얼마나 더럽혀지면 쓸 수 없을까. 연방은행의 Fitness Standard는 지나친 더러움 액면가가 안보일만큼 찣어지거나 접혀진것 앞면의 25%-뒷면의 50%까지 지워진 잉크등 '못쓰는 돈'의 정의를 내리고 있다.
첫댓글전세계에서 유일하게 미국달러만...액수에 상관없이 크기가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점자 표시도 없구여...이런점에서는 한국돈이 좋은것 같습니다. 단 한가지...크기가 좀 큰것빼고는...가게를 하는관계로 가끔 가짜돈을 보게되는데..요즘은 정말로 정교해져서 구별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예전에 한국분들이 흔히 하시던말씀.."한국사람들은 손감각이 발달해서 만져보면 알아..." ....이말은 이제 옛말입니다. 만져보고 불에 비춰보고 가짜돈을 판별하는 펜으로도 식별이 불가능합니다. 조심또 조심하십시오...
그리고 이건 여담입니다만.....혹시라도 가짜돈은 발견하시면...은행에는 넣지마십시오. 바로 뺏기고 절대 안돌려줍니다. 대신 거래하는 은행이 한국계 은행일경우는 담당자와 안면이 있을경우는 돌려받을수 있습니다. 전 몇번 경험이 있는데...가짜돈을 다시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가슴이 꽁딱 꽁딱 뛰기는 하지만...그냥 손해를 볼수는 없는 관계로 개인 운영가게가 아닌 큰 가게 가서 씁니다....^^
첫댓글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미국달러만...액수에 상관없이 크기가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점자 표시도 없구여...이런점에서는 한국돈이 좋은것 같습니다. 단 한가지...크기가 좀 큰것빼고는...가게를 하는관계로 가끔 가짜돈을 보게되는데..요즘은 정말로 정교해져서 구별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예전에 한국분들이 흔히 하시던말씀.."한국사람들은 손감각이 발달해서 만져보면 알아..." ....이말은 이제 옛말입니다. 만져보고 불에 비춰보고 가짜돈을 판별하는 펜으로도 식별이 불가능합니다. 조심또 조심하십시오...
그리고 이건 여담입니다만.....혹시라도 가짜돈은 발견하시면...은행에는 넣지마십시오. 바로 뺏기고 절대 안돌려줍니다. 대신 거래하는 은행이 한국계 은행일경우는 담당자와 안면이 있을경우는 돌려받을수 있습니다. 전 몇번 경험이 있는데...가짜돈을 다시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가슴이 꽁딱 꽁딱 뛰기는 하지만...그냥 손해를 볼수는 없는 관계로 개인 운영가게가 아닌 큰 가게 가서 씁니다....^^
Prank님의 글 언제나 잘 읽고 있습니다..항시 많은 도움이 되네요.고맙습니다.
^^ 제가 고맙습니다...
아이들 미국공부시키기에 좋은 내용입니다. 감사히 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