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하나증권 박재경,
안녕하세요. 하나증권 제약/바이오 박재경입니다.
◆ 셀트리온헬스케어 - 3Q22 Re: 주 품목 약가 인하에도 견조한 수익성
▶️3Q22 Re: 트룩시마 약가 인하에도 견조한 실적 유지
-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연결 기준 3Q22 매출액 4,964억원(+21.3%YoY, -4.4%QoQ), 영업이익 725억원(+229.3%YoY, -2.1%QoQ, OPM 14.6%)으로 컨센서스 매출액 5,358억원, 영업이익 776억원을 소폭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
- 제품별로는 램시마IV 2,336억원(-5.7%YoY, +5.6%QoQ), 트룩시마 828억원(+19.4%YoY, -44.2%QoQ), 램시마SC 655억원(+175.4%YoY, +30.3%QoQ), 허쥬마 627억원(+57.0%YoY, +11.4%QoQ)의 매출액을 기록
- 매출액 컨센서스 하회 요인은 북미 트룩시마 약가 인하로 인한 변동대가 발생. 경쟁 격화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약가 인하가 발생
- 그러나 작년 3분기와 달리, 약가 인하에도 불구하고 3분기 매출총이익률은 30.8%로 전년동기(18.3%) 대비 개선. 이는 1) 램시마SC의 비중 증가(3Q21 5.8% → 3Q22 13.2%)와, 2) 수율개선(titer improvement, TI)된 램시마IV 재고의 판매, 3) Takeda 케미컬 의약품 판매 대금 정산으로 인한 원가 감소 때문
- 판관비는 806억원(+280억원YoY, +138억원QoQ)으로 소폭 증가. 유럽 트룩시마, 허쥬마 직판 전환 과정에서 일회성 수수료가 발생한 것이 주 요인
▶️4Q22 매출액 5,406억원, 영업이익 808억원 전망
-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연결 기준 4Q22 매출액은 5,406억원(-10.8%YoY, +8.9%QoQ), 영업이익은 808억원(+15.8%YoY, +11.4%QoQ)을 22년 매출액은 1조 9,718억원(+9.3%YoY), 영업이익은 2,724억원(+36.6%YoY)으로 전망
- 직판 관련한 인건비를 비롯한 비용 증가는 23년부터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며, 당초 예상치 대비 적은 초기 비용을 지출할 계획이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10,000원 유지. 본 게임은 23년부터
- 이번 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했으나, 작년과 달리 약가 인하에도 매출총이익률을 유지하며 단단한 실적 보여주고 있음
- 23년 휴미라, 스텔라라의 특허 만료로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급격히 확대될 전망이며,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수익성은 개선되고 있어 긍정적인 판단을 유지
리포트: https://bit.ly/3UMC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