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7cm 북산의 에이스
기술을 매우 자세히 그려놔서
분량이 많습니다..
이 포지션의 선수들은
도저히 두 명을 같이 할 수 없었습니다.
슬램덩크에서 가장 다양한 공격기술을 가진 선수 중 한명이죠.
득점 올리는데 도가 튼 선수입니다.
폭발적인 퍼스트스텝을 이용한 돌파

화끈한 마무리
윤대협에게 점퍼를 블록 당한 뒤



눈에 뵈는게 없는 마무리
이건...






우성이가 미국 원정 때 블로킹을 피하기 위해
몸에 익혀두었던 개똥 슛이 아니라
플로터라고 하는거란다.
캐치 앤 슛




깔끔한 마무리
남훈 편에서 썼던 장면




원드리블 풀업점퍼
윤대협과 1대1



점퍼의 타이밍마저 바꿉니다.
미들슛의



믿을맨
송태섭 패스




포스트플레이
속공능력도 뛰어나죠.

깔끔한 마무리
속공마무리 중 가장 압권이었던 장면


더블클러치 덩크ㅎㄷㄷ
3점슛까지


득점만 잘 올리는게 아니라







패싱력까지ㅎㅎ
패스에 맛들인 서태웅





수비를 흔들어놓고 패스
팀원들의 연계플레이
기술만 뛰어난게 아니죠.




풍전과의 시합.
동료, 관중, 상대마저 감탄하게 만드는 정신력
단점이라면 특급공격력에 비해
수비력은 특급이 아니라는 점 정도...
대단한 선수
첫댓글 해남전보고 진짜 실존인물인냥 팬이되었던...
정우성도 언급했죠..드리블이 약해ㅋㅋ
서태웅도 윤대협을 제대로 제친게 많지는않네요.윤대협이 이정환을 제친적이 없듯이 종이한장 차이로 기량차이가 있나봅니다..
제친게 마크에서 벗어나서 슛기회를 만든 거 아닌가요?
슬램덩크 보면
서태웅도 윤대협 상대로 많이 득점했고 윤대협도 이정환 상대로 득점 많이 했습니다.
만화상으로 보면 이정환과 윤대협은 서로 대등하게 매치업을 했습니다. 해남감독이 당황했을 정도죠. 또한 직접적인 나레이션으로 "이정환은 이때 윤대협이 자신의 위치까지 성장했음을 확신했다"고 나옵니다. 이건 작가의 말이니 윤대협=이정환은 공인된거나 마찬가지고요.
또 서태웅은 본인의 고질적인 체력부족을 극복하기 위해 능남전에서 전반을 버렸습니다. 그리고 후반에는 윤대협과 대등하게 맞불을 놨죠.
스토리로 치면 강백호가 주인공 농구 자체로 치면 서태웅이 주인공 :)
터프샷이 은근 많죠...볼 핸드링이 그나마 약점인듯...ㅎㅎ
저러니 여자들이 뻑가지
공격력은 슬램덩크에서 1,2위를 다투는 선수지만 수비력은 확실히 부족하죠. 수비에서 활약하는 장면이 거의 없을 정도니까. 해남전에서 고민구 블록정도.
마지막 멘트가 압권이네요...
서태웅을 묘사하는 대사들을 보면 확실히 조던이 맞네요ㅎㅎ
성장하는.모습을 보여준 선수는 강백호 서태웅 둘밖에 없죠
안선생:자네는 아직 윤대협에게 못 미치네
옵션으로 미남임...
고교생이 더블클러치 덩크라니..ㅡㅡ
가장 코비스러운 멘탈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죠. 독고다이.. 패스를 배우고 팀원에게 신뢰를 주기 시작한다는 면도 코비와 흡사해보입니다. 물론 코비는 이 나이먹고 다시 옛날 마인드로 돌아가려고 하는 것 같지만요ㅋㅋㅋㅋ
농구에서 서태웅의 단점이라면.... 그냥 체력이라고 봐야 할까요..? 근데 그것도 전국대회에선 극복을 한 모습처럼 보여서.. 워낙 연습벌레에 승부욕까지..
확실한 건 조던을 가장 많이 참고한 캐릭터여서 그런지 몰라도 조던의 사진에서 차용한 장면 또한 가장 많죠.^^
남훈앞에서 뜨는 점퍼장면은 정말 너무 부럽습니다ㅜㅠ 저런 탄력이면 농구가 얼마나 즐거울지
여자들이 얼굴로 뿅가는 캐릭은 김수겸이랑 유이하지 않나요? 거기다 키도 큼.
요즘 코비보면 서태웅이 보이네요.. 똥꼬집... 당하면 당한만큼 꼭 풀어줘야되는.. 근데 쟤는 고등학생 코비형은 38살 ㅜㅜ
장난이지만 서태웅도 90년 초반부터 나이 먹어서 그정도 되죠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