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에 따르면 해남(海南)항공은 쓰촨성(四川省) 청두시(成都市)에 자회사 신조(神鳥)항공을
설립하여 솽리우 국제공항에서 항공편을 운항하기로 하였음
- 현재 청두시에서 본·지사를 설립하여 운항하는 항공사는 중국 국제(中國國際)항공,
사천(四川)항공, 동방(東方)항공, 성도(成都)항공을 비롯하여 총 9개임
- 신조항공은 청두시의 적극적인 국제선 유치, 신공항 설립 등을 이유로 청두에 진입한 것으로
보임
○ 청두시는 2016년 상반기 티엔푸(天府) 국제공항을 착공하였으며 이는 2020년에 개장될 예정임
- 지난 9월 청두시는 2020년까지 국제직항노선을 70개선까지 늘리겠다고 발표하였음
- 2015년 9월 기준 솽리우 국제공항은 국내선 169개선, 국제선 89개선으로 총 258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음
○ 해남항공은 30억위안을 투자하여 신조항공 설립을 결정하였고, 해남항공의 자회사 상붕
항공(10.5억위안)을 비롯하여 상붕투자회사(13.5억위안) 청두교통투자그룹(6억위안)에서 출자를
받았음 *( )는 출자액임
○ 신조항공은 비즈니스 및 여행을 위해 청두를 방문하는 방문객을 타깃으로 삼을 것이라
발표하였음
- 2015년 청두공항 이용객은 약 4,200만명으로 중국 내 공항 4위 에 올랐으며 서부지역 최초로
4,000만명을 넘어섰음
- 2020년 티엔푸 신공항 개장 이후에는 매년 1.5억명이 청두를 찾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작성/문의 : 한국무역협회 성도지부 (86-28-8692-8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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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칭시 두 번째 보세물류센터인 충칭난펑도로보세물류센터 (B형) (重慶南彭公路保稅物流中心)가 전면적으로 충칭해관, 시 재정국, 시 국가세무국, 충칭외부관리부서로부터 준공검사를 마침 (2016.12.2.)
- 최종 국가관련부서의 준공검사는 12월중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것은 난펑도로보세물류센터가 정식으로 운행단계에 들어섬을 의미함
- 충칭시 첫 번째 보세물류센터는 완저우보세물류센터(A형)(萬州保稅物流中心)로 2014년 12월 설립
▲ 보세물류센터는 밀폐된 해관검역구역이고 항구기능이 있으며 A형과 B형으로 구분되어 있음
- A형은 해관 비준 하에 지정된 중국 기업법인이 경영하는 전문적으로 보세창고물류업무를 진행하는 장소임
- B형은 여러개 중국기업이 입주하여 보세창고물류업무를 진행하는 장소임
□ 충칭난펑도로보세물류센터는 충칭아시안국제물류유한회사(重慶東盟國際物流有限公司)가 신청하여 2015년 11월 25일 허가를 받음
- 상기 보세물류센터는 파남구 난펑(巴南區南彭)에 위치하고 총 건축면적은 10.6만㎡임
- 운영개시 후 주요업무는 수입화물 보세장치, 수출화물 관세환급, 경유화물 보세보관, 중계무역 화물집산, 크로스보더 보세화물보관, 보세화물 간이가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임
- 동시에 센터내에 1만㎡ 냉동보세창고를 구축 예정이고 징둥 글로벌쇼핑(京東全球購), 휘이커(惠科), 중지뤼이펑(中集瑞鵬)등 3개 기업에서 3만㎡를 예약 임대하였으며 지우퉁훙다(久通宏達)등 물류기업도 적극적으로 입주상담 단계에 있음
□ 문의: 무역협회 성도지부 (070-7841-0346, chengdu01@kita.net).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