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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문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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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카페♡회원수필 잎샘추위
탄천/이종학 추천 0 조회 27 12.05.14 15:19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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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5.15 23:11

    첫댓글 선생님의 좋은 글 감상 잘했습니다.
    새잎:바람이 불면 순순히 눕는 풀처럼 조용히 순응하는 생태적 인 습성을 갖고 태어났느지도 모른다.

  • 12.05.16 07:18

    '생명의 기운을 머금은 모색은 무엇이든 감동으로 다가온다.
    새 생명을 볼에 대고 소생의 기운을 같이 마셔본다.
    어느 시인의 말처럼 모진 바람 앞에 무슨 그리움으로 눕지도 않고 서서 하늘을 향해
    춤추던 벌거숭이 나무들은 바로 이 경이 로운 생명을 남몰래 잉태하고 있었던 것이다..'

    감상 잘 하고 갑니다. 선생님 늘 건안 하소서!.

  • 작성자 12.05.16 07:50

    고맙습니다.

  • 12.05.16 10:21

    위기를 당하면 최선을 다해 저 항하고 극복하는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다. 양적인 조절을 통해서 질적 향상을 도모 하는 오묘한 자연의 섭리가 때맞추어 하모니를 이루는 것이다. 새잎을 시샘하는 게 아니라 연단으로 생존력을 키우는 것이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이국의봄기운을 보는것 같군요 건강하세요

  • 12.05.23 05:04

    " 기대는 언제나 배신을 당하기 위해서 탐스럽게 열린다더니
    한참 신바람이 나서 콧노래를 부르는 판국에 느닷없이 찬물을 끼얹는 형국이다.
    ...잎샘추위는 바 로 이런 예정된 단련을 시키기 위함이 아닌가 싶다. ".

    좋은글 잘 감상했습니다. 선생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 12.06.06 10:06

    훌륭한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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