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2세 남성으루 현재 9년 불체루 생활하구 잇는 사람입니다.
첨에는 관광으루 왓다가 유학비자루 전환햇엇는데 저는 일년이나 지나서야 그게 가짜란걸 알구 불체가 된 케이스 입니다.정말 그때는 눈앞이 깜깜햇엇죠....(것두 사기만 안당햇음 스폰서나 머이런게 다준비돼 잇엇기 때문에 저야말루 별문제없이 합체루 살수잇는 경우엿엇기에 더 억울햇엇음니다)짐 생각함 하나님의 뜻이엿다구 생각돼구 그때 그사기꾼은 이젠 미워하지안음니다..제가 정죄할일이 아니니가요.
짐 생각해봄 어케 살아왓는지..이젠 기억이 아물거릴때두 있지만..여기계신 불체분들에게 제 미국생활스토리가 도움이 될수두 잇다생각 하구 일케 적어봄니다..
불체가 된후루 전 바루 브로커를 이용해서 쇼셜과 면허를 땃음니다.(물론 들어간 서류는 가짜엿구 나온건 진자인..)
짐 생각해봄 여기대부분 분들이 불체란이유루 제대루 된일은 못하는걸루 만이 인식들 하시는것 같은데...저같은 경우는 첨에 잘몰라서 택시..청소..페인트..같은(다합함 한2년정도)일을 햇지만..그후엔 미국회사에서 세일즈..개인 무역..스몰비지니스같은 일을 햇구 짐두 에레이에 방5개화장실4개짜리하우스와 가게 두개를(세탁소)운영중에 잇음니다..
결코 나잘낫단 말이나 엉뚱한 애기를 하구 싶은건 아니구요..제가 느끼는 불체로서의 미국생화을 애기하고자함입니다..
또 전 그상황에 제 어머니를 미국오시게 해서 같이 살다가 4년 전엔 불체엿던 어머니가 시민권 할아버님과 결혼하셔서 우리집 유일한 영주권자가 되시기두 햇구요..짐은 넘 행복하게 사십니다.첨에 오셧을땐 몸이 넘 안조으신대가 만아서(당뇨.결석 혈압 ..)큰걱정이엿는데 미국이 저의 어머니를 살렷다구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오셔서 일년쯤 됏을때 결석으루 인해서 수술이 필요햇구 그때간 병원에서 의사들이 보험엄는 불체란 걸알구선 자기들이 나서서 메디칼을 (수술이나 응급시만 사용가능한)만들어줘서 참 편하게고비를 넘기기두 햇구요.그뒤엔 자기들이 저의 어머니가 지병이 만은걸알구선 에레이에 불체나 밀입국자 저소득의 영주권자만 받아주는 재단 병원을 (퀸즈 캐어)갈켜줘서 병원이나 약을 맘대루 사용하게두 됏구요..
아마 한국에서 이상황이엇다면..다합해서 한 천만원은 들엇을겁니다..전 그때넘 감격햇엇구 그래서100%는 아니지만 택스만은 어떤 영주권자들 보다 속이지안쿠 내구잇음니다..아마이런 합리적 인권주의와 인간중심이 제가 미국행을 결심하게됀 동기이기두 할겁니다..
참고루 전 미국와서 2년돼서 수술을 받앗는데 전 2만5천불을 일부 캐시루 일부 활부루..물론 짐은 빗이엄구요..아시겟지만 저두 무료루 할려면 햇겟지만 그럼 크레딧이 안조아지니.눈물을 머금구..짐은 의료보험 하난 짱짱한걸루 들구 잇구여..
다 적을순 업지만 몇까지 포인트만이라두 적어보려함니다(글재주가 영 업어서리..)
아직까진 한국서건 미국이건 음주운전을 한적은 업지만..제가 스피드는 광적으루 즐긴 사람이엇는지라..미국서..전 수갑만두 두번이나 찻엇구(주마다 틀리지만 90이나95마일이상으루 잡힘 수갑채움)그중 한번은 감옥구경(아리조나는 100마일이상임 무조건 수갑채우구 감옥에서2시간이상 수감시킨후 보석으루 풀려남)두 햇엇죠.그때두 좀 쫄리긴 햇지만 제가 어떤 신분인진 문제가안됏엇읍니다.물론 그이후론 정속주행할려구 노력함니다..(사실은 그후로두 티켓을 더받아서 6개월 정지두 먹엇엇음)아..그리구 아리조나주 감방땐..911바루 한달 뒤엿구요..
여러분 미국은 앞서 어떤분들이 만이 피력햇듯이 와서 주인행세하구 사는사람들의 나라라구 전 생각함니다...청교도가 그랫듯이..
저두 미국살면서 합체가아니라서 쫄리기두 만이하구 생돈두 만이 날리구 자존심두 상하구 햇지만 지금전 그래두 한국보다 미국이 제인생을 풍요롭구 의미잇는삶으루 만들엇다구 의심치 안습니다..
어떤분들은 넘운이좋앗다 쇼셜이라두 잇으니가 그랫지 하시겟지만 글재주 엄이 쓴 제글에서 핵심을 파악해주셧음 함니다 밀입국으루 와서 잘사시는 분의 케이스두 글만잘씀 한 20케이스 애기할수 잇음니다..
여러분 잊지마십쇼..글구 빨리 파악해서 몸으루 흡수 하십쇼..미국이 어떤 나라인지.....
다힙함 5백만이 넘죠..불체숫자가..한인만두 15만 이상으루 알구 잇읍니다..글구 그5백만중에 반이상은 밀입국입니다(맥시칸 영향).만약 미국이 불체를 다정리하구 십다구..리얼 아이디를 만든다구...말이 안됍니다..만약 만듬 다른 틈새를 분명 만듭니다..왜냐면 한국 매춘조직 중국밀수조직..이런것보다 무서운건 멕시칸임니다..그들의 엄청난 숮자 그 무식함...어쩜 모든 타민족 불체는 멕시칸 봄 인사해야합니다..이런 점에서...
짐두 에레인 차보험 비쌉니다 그대표이유는 무면허 무보험사고 차..즉 멕시칸들 때문입니다.
근데 법규를 만들구 단속을 해서 제도적으루 멕시칸들을 밀어내구 못들어오게 할수 잇다구 생각안함니다 미국이...글구 만약 그러케 정리한다해두 그담에 허드렛일 힘든일등등은 누가함니까?..어는정도 사신분들 아시겟지만 멕시칸 업음 도시 그날루 정지됌니다...
글구 미국은 아무리 전쟁을 하구 사람을 공식적으루 젤루 만이 죽이는나라라지만..엄현이 인권주의의 합리적 민주주의 나라임니다...이런부분이 여지껏 불체 밀입국등을 어쩔수 업이 안고 온거구요..
글재주 엄는 넘이 넘 흥분해서 쓸데엄는 소리를 만이 쓴거 같군여...
불체 합체 밀입국..따지지마시구 어떤 신분이든 합체처럼 당당히 의무두 다하구(세금잘내구 봉사하시그)삽시다...이게 가장 중요하다구 생각합니다...불체라서 밀입국자중엔 부도 범죄...가 만타..이런 애기들은 더 이상하지마시기들....그러케 따짐 때려죽일 영주 시민권자들 저 아는사람들 중에서 엄청만습니다..물론 밀입국 불체중에두 만쿠요..체류신분이 그 사람의 인격은 아니라는 거죠...아마 이런 것두 한국사람들의 습성같기두 합니다...
글구 참고로 전 짐 한국에 잇음니다..가족 사망에 사업문제루 나왓지여..올 가을쯤 점프할려구여..ㅎㅎ 바로이부분이 불체의 문제지요..
첫댓글 장문의 글 감사합니다......많은 도움 됐습니다.....^^
정말 잘 읽었습니다. 어머님일도 그렇고 하시는 사업도 다 잘 되셨다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시간이 나시면 소중한 경험담들 들려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염려하는 사람들에게 아주 희망있는 글 입니다.경험담 많이 올려 주시면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고맙습니다.
카페취지와 가장 근접하고 진솔하신 내용이네요. 물론 틀린 맞춤법이 더러 있지만, 댁의 심정이 더 돗보이게 하고 있습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저도 곧미국을 날라갈 사람인데..글을 읽으니 도움이 많이 되네요... 비자도 있구요... 우스게 소리지만.. 그세탁소에서 저 일좀 시켜주면 안될까요? ㅋㅋㅋ 온갖 궂은일은 먼저 나서서 하겠습니다. ㅜ.ㅜ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가장 필요한 말씀을 해 주셨군요.. 젊어서 미국가신 후 그야말로 필드에서 체험한 내용이네요..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