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메세지
자신감은 자신을 믿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자신도 믿지 못하면서 무엇인가를 이루려 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나를 아는 것이 밝음입니다
즉 자기를 등불로 하고 자기를 의지할 곳으로 삼아야 합니다
남의 것을 의지 할 것으로 삼지 마십시요.
아무리 천재의 뛰어난 능력도 기회가 없다면 소용이 없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는 실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그릇은 주인이 씻어주고 닦아 주고 꺼내씁니다
그러나 사람은 제 스스로 씻고 갈고 닦지 않으면
정작 필요가 있을 때 제 용도로 쓰이지 못하게 됩니다.
당신은 유명해지기 전의 피카소나 슈베르트인지도 모릅니다
지금 견디기 어렵더라도 그 미래를 움켜잡기 위해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하는 것이 당신이 할 일입니다.
당신이 지금 걷고 있는 방향은 마이너스 세계일지도 모릅니다
완전히 방향을 틀어
플러스의 세계, 풍요의 세계로 전환하십시요.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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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제 선거일 180일을 앞두었다고 이것저것 금지사항들이 나왔습니다
선비의 고장, 영주도 물망에 오르내리는 이름이 들려옵니다
시장과 시의원을 다시 선출해야 하는 중요한 선거인데
저마다 기대하는 바가 다르니 지지하는 이들도 달라질 테지요
여늬 때와 같이 얼마되지도 않는 시민들의 마음까지 갈라지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시내 곳곳이 공사 중이라서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는 것도 아마 선거 때문이겠지요
어젯밤 시내 분수대 근처에는 하마 크리스마스트리가 세워졌더라구요
점멸하는 희망의 메세지를 보노라니 괜히 마음이 푸근해집디다
어떤 분이 시민의 대표가 되더라도 그저 정해진 예산으로 공정한 집행을 통해
시민의 생활을 안정시키고 다같이 행복하게 하루하루를 지내도록 이끌어주기를...
이제까지 해 온 일들로 이미 채점은 끝이 난 상태인만큼 과한 욕심은 내려놓으시기를...
12월 첫 주말에도 모든 일 마무리 잘 하시고
하룻길 느긋하나 세심하게 이웃을 둘러보며 걸으시고 자주 웃으시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