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날 조타 캠핑용 압력솥 [통닭구이용]

[신주정]

오래된 압력솥이 있었습니다.

미사용품인데 습기로 인해서 인지 외부는 윤기가 없어지고 있었습니다.

베이킹소다(NaHCo3)를 용해한 찜통에 담가 두었다가 씻어내고 나니

쫌 뺀질뺀질 해 지네요^^

시험가동으로 물넣고 끓여 보았는데 압력은 새고 압력밥솥으로의 기능은

안될것으로 판단되어 버릴려고 베란다에 내놨다가 다시 가져왔습니다.

압력 안전변을 분해하여 내부 스프링을 제거하고 드릴로

온도계와 같은 사이즈의 구멍을 뚫었습니다.

약간의 유격이 있어서 압력이 빠져나가므로 안전에 대해서는

충분히 고려 했습니다.

그냥 안전변을 통째로 빼버리고 싶었지만 구멍이 넘 넓어서 안전변을

끼운상태에서 구멍만 뚫었습니다.

온도계를 꽃아봅니다. 딱 맞지요^^

뚜껑 내부 모습 입니다. 온도계의 검출부가 깊이 들어갔지요.

잘 조절하면 육류에 직접 찔러넣어 익어가는 육류 내부온도를 잴수도 있겠지요.

솥안에는 더치오븐에 쓰던 트리벳을 깔았습니다.

온도계를 달았으므로 이젠 인덕션렌지든, 가스버너든 온도를 쉽게 조절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럼 시험을 해봐야죠^^ 생닭 두마리 넣고 온도계 꽂고 가온하는중입니다.

잘 익었지요^^

테이블셋팅 실력이 없네요^^

회원 여러분 오랜만에 뵙습니다. 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울산에서 하얀파도(신주정) 올림.....꾸벅^^

[권종진]

사랑 받는 남편이겠다. 라면 끓이는 것 부터 마음을 내봐야 겠다.

[신주정]

덥다고 근처에도 잘안오던데^^

[☞김광진]

혹시 주정이 설겆이도 하나? 음식보다 설겆이가 더 거시기 한데...

[신주정]

그럼^^ 설겆이 안하고 사는 남자도 있나 =3=3=3=333 휘리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