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곁에
머물고 싶습니다.
/ 해와솔
그대에게
사랑한다 말하면
혹시
달아날까 봐서
그냥 좋아한다고만
살며시
말해 봅니다..
조금더
옆에 다가서면
한걸음
뒷걸음 칠까봐
그 사람
지켜만 봅니다.
보고싶다
말하면 그녀가
나를
부담스러울까봐
때로
생각난다고만
말해 봅니다.
그사람 나를 봐줘 말하면
뒤돌아 갈까봐..
눈에
뭐 들어갔다하며
불어
달라 졸라 봅니다.
꼭
좋은 사람 만나
이쁜
사랑하라 말하지만
정말
그녀 다른 사람
만나
사랑하게 될까봐
내
맘이 아파옵니다.
그리워 자주 전화하면
그녀
귀찮아할까봐..
전화하곤
잘못 걸었다고
몹시
미안해 해봅니다. 아침에
눈을 떠 깜깜해진
밤
잠을 청할때까지..
이름만 머릿속을
헤메이는게 얼마나 행복한지..
그리고
웃음 짓게 하는지
자신에게
되려 물어 봅니다.
사랑이
내게 아픈 상처만
가져다
주는 못된 것이라
할지라도
난 그 사랑으로
마냥
행복하기만 합니다. 계속
이렇게 우정인척
그대
사랑해도 되는건지..
만약
그렇다면 나는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
난
그냥 우정인척
사랑하려고 합니다.
자신만 조금 참으면
자신만
될꺼란
생각으로 오랫도록
출처: 당신은 나의 행복한 비밀입니다.. 원문보기 글쓴이: 해와솔
첫댓글 그대곁에 머물고 싶습니다...내가 헌신해야 된다는것..근데 왠지 썰렁해 보여요..서울은 눈이 오는데.. 맨땅에우둑허니 서 있는 여인을 보니 너무 추울것 같아 저의 코트를 입혀주고 싶어지네요. 따뜻한 겨울을 날수있음을..오늘도 감사해 봅니다.
그대곁에 머물고싶다........자신의 내면을 감춘 모습이 진정한 사랑으로 비춰질까요 그것은 자기 합리화일뿐 ...맹목적인 사랑의 향기는덜 느껴지는 뭐 그런 느낌이 드네요........
우정인척 사랑하다 그 진실알게되면 사랑으로 받아들이겠지요 ...글속에 안타까움이 묻어나서 ...내가 만약그런다면 참으로 아플거 같습니다 ...우정도 사랑도 다 잃으면 어쪄나 싶어서 ...음악도 좋고 ... 마음이 아름다운 글 같습니다..가져갑니다
첫댓글 그대곁에 머물고 싶습니다...내가 헌신해야 된다는것..근데 왠지 썰렁해 보여요..서울은 눈이 오는데.. 맨땅에우둑허니 서 있는 여인을 보니 너무 추울것 같아 저의 코트를 입혀주고 싶어지네요. 따뜻한 겨울을 날수있음을..오늘도 감사해 봅니다.
그대곁에 머물고싶다........자신의 내면을 감춘 모습이 진정한 사랑으로 비춰질까요 그것은 자기 합리화일뿐 ...맹목적인 사랑의 향기는덜 느껴지는 뭐 그런 느낌이 드네요........
우정인척 사랑하다 그 진실알게되면 사랑으로 받아들이겠지요 ...글속에 안타까움이 묻어나서 ...내가 만약그런다면 참으로 아플거 같습니다 ...우정도 사랑도 다 잃으면 어쪄나 싶어서 ...음악도 좋고 ... 마음이 아름다운 글 같습니다..가져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