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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58 산우회 재경산우회 11월산행을 마치고
안병식 추천 1 조회 123 24.11.17 21:32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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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43 새글

    첫댓글 불현 듯 기억이 생생함은,
    친구가 쓴 산행기 때문이라네.

    가을을 덤뿍 담은 사진을 보니 좋은 산길 임을 느끼네.

    인왕산 정상!
    숲속쉼터! 이곳이 그렇게 변했구나.

    본인이 수도경비사령부 근무 때, 그 초소에서 보초 선 기억이 생생하구먼.
    석식을 일찍 먹고 소대에서 걸어 가다 바위의 홈 계단으로 기어 올라 초소에 갔다네.

    그 당시,
    박통 시절이라 억수로 군기가 엄했다네. 청와대 정문이 빤히 보이는 주요한 초소였지.

    가만히 기억해 보니,
    인왕산 북악산 팔각정... 구석구석 내 발자국 남겼지.

    김신조가 잡힌 그 바위에는 총탄이 엄청 박혀 있더라.(산속)

    군대 생활 끝내주게 잘했제. 사령관 표창도 받았지.(제29호)

    수고하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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