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1104152008980
어떤 사립대가 있다. 총장은 일주일에 2~3일만 출근하고, 아들에게는 가짜 졸업증명서를 발급해준다. 학교 소유 미술품을 총장 개인 소유로 관리하고, 총장 소유의 건물을 보수하는 데 학교 돈을 끌어다 쓴다. 고분고분 말을 듣지 않는 교수는 파면하고, 무단으로 연구실을 폐쇄해버린다. 심지어 오전에 사망한 이사장이 당일 저녁에 열린 이사회를 '주재'하는 황당무계한 상황까지 연출한다. 그런데 참 이상하다. 유독 문제투성이인 이 학교에만 비판의 화살이 쏟아지지 않는다. 국회 국정감사의 칼끝도 이 학교만 피해간다. 도대체 왜 그럴까.
비리와 부패로 가득한 수원대 총장 국정감사에 증인도 채택이 안되네요.
작년에도 그렇고 올핸 정의당의원이 노력을 많이 했는데 새누리당교문위원들이 반대하고 새정연위원들도 태도도 이상하고.
알고보니 수원대 김무성의 31살짜리 딸이 미대조교수로 들어갔습니다. 거기에 박희태 딸도 음대교수고 댓통령가카 사촌도 있다네요.
힘좋은 사람들과 연이 있어서.. 거기다 조선일보 사장과는 사돈;;;
근데 웃긴건 야당에도 든든한 후원자가 있습니다.
정세균의원이랑도 고려대 71학번으로 막역한 사이들이라고 하네요. 작년에 야당의원들이 국정감사 나오게 하려고 하자 정세균이
제외시켜달라고 요청했다는 증언들도 있답니다.ㅎㅎ
첫댓글 참..휴..
정세균도 참 .. 사는 곳 지역구 의원이고 일 좀 하는거 같아서 좋게봤는데.....
사립대학 총장 정도면.. 뭐.. 저 정도 연줄은 다 있겠죠.. 떼돈 버는 사업.. 대학교..
새정연아 제발 좀... 응원할 명분이 갈수록 사라지는게 슬퍼집니다. 도찐개찐이면 어쩌라는 겁니까
수원대는 꼭 털어야할텐데..참;; 김무성 저 딸은 저 나이에 교수가 되다니..감사도 무마시켰죠..
정세균도 저리 행동하면 안되는데..참 실망스럽습니다..
추적 60분에서도 한벌 다뤘죠. 인터뷰 시도도 했는데 그냥 쓱 무시하고 차에탔다는...
참고로 이인수 총장 혀짧음 ㅋㅋㅋ
다 썩어가고 있네요...
자기들끼리 밀어주고 당겨주고.. 잘들 논다ㅋㅋㅋㅋㅋ
요즘처럼 국가정세에 예민한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막 나가네요
아 내 조국 대한민국아~
야당이고 여당이고 간에.. 에휴..
와 진짜 막 나가네요.. 나라 꼴이...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