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껑a내껑a : [10년친구라 친한거예요*^^*]
`●´닭ㄷH가리 : [감동이시라..하하^^ 꼬릿말감사합니다~]
+도도여우+ : [훔.. 글쎄여*^^* 가다가 보면 어떻게 되는지 알수있겠져]
블루아이스맛 : [죽진 않으나.. 하하^^; 한번 15편 읽어보세요~]
귀염둥이ㅇ_ㅇ♥ : [앞으로 더더욱 재미있게 써드리겠습니다~]
[`♡`인소닷] : [훔... 정말 어떤말을 할까요*^^*]
천사진아 : [더욱더 재미있게 쓰도록 하겠습니다~]
Prinsecc♡ : [하하...보슬이 꼭 살려드리도록하겠어요~]
사랑한게 대수냐???!!.. [맞아요ㅜ.ㅜ 못됐져~]
귀염딩ㅇ ㅣ 동원♡ : [기대를 하신다ㅜ.,ㅜ 기대를 해주셔서 정말 감사한데 전 훌륭한 작가가 아
니라 재미있게 쓸수 있을까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재미있게 봐주세요~]
ΣJⓐnnⓨ* : [하하^^; 제 소설로 시간을 뺏기신거 아닐까 모르겠어요. 감사합니다~]
넌LH꺼oF♥ : [훔.. 싸움꾼이기도하고 곧 눈비의 정체가 밝혀질꺼예요*^^*]
현빈남편ㅋ : [훔..님아*^^* 나중에 학교에서 봐요~ 꼬릿말 정 . 말 감사~~~ 후후]
─━★
작가-쓸이예뿜♥
팬카페-아직없음^^
작가메일- dltmfdmstjs1004@hanmail.net ☜하실말씀,충고는 이리로 해주세요*^^*
충고 한말씀한말씀 존중하겠습니다.
제목- Kiss중독 응큼한 늑대와 귀여운 여우의 동거생활
불펌은 금지입니당*^^*
★━─
-15-
7시간 30분이 지나서야 보슬이언니가 수술을 성공적이나
식물인간이라는 판단을 받아 중환자실로 들어갔다. 지금은 면회시간…
"단 10분입니다."
"네……."
나와 이슬, 그리고 망나니는 초록색의 옷을 입고 난 후… 중화자실로
들어왔다. 망나니는 입술마저 하얗게 질린 보슬이언니에게 무릎을
꿇었다.
"보슬아… 미안해… 미안하구나… 아빠가… 아빠가 술김에… 널 니 엄마랑 겹쳐봤구나……."
이슬이 엄마가… 뭐 어째서… 황당하네… 킥…….
망나니 지가 돈을 벌지 않으니까 이슬이엄마가 돈 벌다 돌아가신거
뿐인데, 얘 3명을 망나니 지한테 맡겨둔게… 죄인건가?
"정말… 잘못했다……."
"씨발… 잘못했어!? 아빠가 뭘? 언니 저렇게 만든거!?"
"이슬아!"
눈물이 가득 고인체 씩씩- 되며 지 아빠의 넉살을 잡아 올린 이슬.
깜짝 놀라 말리려 했는데 이미 이슬이의 야마는 돌아버린 상태…….
"미안해……."
"미안하면!!! 다시 살려!!! 식물인간이래!!!! 식물인간… 흑… 미친새끼야… 니가… 니가 머리만
때리지 안했어도!!! 식물인간은… 식물인간은 되지 않았다구!!!!!"
"……."
"씨발!!!!!!! 개새끼야… 미친놈아!!! 너는 인간도 아니야… 너는 동물만도 못해!!!"
-퍼어억…!
난 질끈 눈을 감았다. 오늘… 이슬이의 피눈물을 봤다… 그래도 의지할 곳은
나랑… 보슬이언니 뿐이였는데… 보슬이언닌 식물인간… 거의 죽은 상태…
나는 이슬이보다 정신영령이 어린데… 난 거의 이슬이 동생이랑 비슷한데…
"죽어!! 죽으란 말이야!!! 흐아아앙…"
"이슬아, 그만해… 응? 그만하자… 딱 10분인데… 시간낭비하지 말자."
"흑… 눈비야… 나… 저새끼 죽여버리고 싶어… 흑흑……."
"…시간…낭비하지말자."
"언니!! 언니 일어나서… 언니랑 똑같이 만들란 말이야!!!"
아무런 표정없이… 그저 살기 힘들다는 표정을 하고 있는 보슬언니…
바보같애… 역시 병원은 있으나 마나야… 아무런 치료도 해보지 않고…
단 수술 한번 하고는 식물인간이라는 판단 내리고… 피식- 지랄맞아…….
▶휴게실◀
"자, 이거 먹어."
팥죽을 내밀었더니 고개를 도리도리 흔드는 이슬… 너가 이럼… 나도, 너도…
슬이도… 그리고… 깊숙히 잠든 보슬언니도… 다 힘들어…….
"고집 부리지 말고 먹어."
"안 먹을래… 눈비나 먹어…"
"빨리 먹어. 너 먹으면 먹을게…"
이리 저리 씨름을 하고 있는데,
"혹시 어제 40대초반 정도의 남자를 폭행하신 분 맞으십니까?"
"아저씨들 뭐야?"
"아가씨는 빠지시구요, 그쪽이요"
"저요?"
"예. 신고가 들어왔는데 혹시 폭행하셨나요?"
어떤 인간이 신고를 했나보지. 내가 사람을 개패듯 팬걸 말이야…
"네, 그랬습니다^-^"
"잠시 경찰서로 가주셔야겠습니다."
난 가소롭다는 듯 웃었고 경찰이 내 손에 수갑을 채웠다. 이슬이가 놀라
같이 일어선다. 역시 박이슬… 바보야.
"박이슬"
"눈비야…"
"바보냐, 넌 보슬이언니 간호해야지… 내가 저지른 일이야"
그렇게 난 이슬이를 두고 경찰차를 타고 경찰서로 왔다. 날 자리에 앉히고는
컴퓨터를 두들기는 형사아저씨.
"이름"
"은눈비."
"나이"
"18살"
"뭐야? 미성년자가 나이먹은 아저씨를 폭력했단 말이야?"
내 머리를 어떤 서류같은 종이가 쌓인 판으로 내리찍는 형사.
"…미성년자는 사람 아닌가요…? 나이 먹은 아저씨가 맞을 짓을 안했으면 제가 폭력이나
했겠냐구요^-^……."
"허. 요즘 고등학생들 무섭다하드니. 학교!!"
"한정예고"
"집 전화번호"
"……."
내가 경찰서에 있다는 거 알면 현이가 날뛸지도 몰라. 아니지…
걔랑 나랑 사생활에 상관하지 않기로 했잖아?
"전화번호!!"
"2 6 * - * * * *"
"부모님과 연락할 수 있는 번호"
"……."
부모? 부모랑… 연락할 수 있는 번호라…….
"인석아! 부모랑 연락할 수 있는 번호!!"
또 다시 내 머리를 내리찍는 형사. 대체 이럴 땐 뭐라 해야 되는거야…?
"너 귀머거리야?! 잘 대답하다가 왜 대답을 안해!!"
"아저씨……."
"그래. 대답할거냐?"
"혹시… 저승 전화번호 아세요…? 아님… 천국 전화번호나.^-^"
"뭐… 뭐?!"
"글쎄요… 전화번호를 모르겠네요……."
"너 지금 나랑 장난치냐!! 어디 기집애가 할짓이 없어서 폭력을 해!! 너랑 장난칠 만한 그런
할일 없는 사람 아니야!! 나는! 썩 대답하지 않아!?"
"모르는데 어떻게 대답을 합니까^-^ 혹시 저승이나 천국 전화번호 아시면 입력하시던지."
"혹시 부모가 없는거냐?"
"…정답^-^……."
"큼… 지금 보호자 전화번호 말해"
"없는데… 보호자가……."
"지금 누구랑 사느냐 말이다!!"
"늑대……."
"뭐… 뭐?!"
"늑대랑 살아요……."
"이게!"
"그냥 소년원에서 썩으면 되지… 뭘 이런걸 조사해요? 이상하네……."
"우리… 진지한 대화를 나누어 보자구나. 솔직히 지금 누구랑 살아?"
"늑대……."
자꾸 물어본 이야기를 계속계속 물어보는 형사.
"후~ 아가. 아저씨 한가로운 사람 아니야. 빨리빨리 조사 끝내자구!!"
"나 그냥 소년원 갈래요. 나도 이렇게 대답하는거 짜증나요……."
"빨리 대답 안해!?!!?"
…난 그냥 고개를 이리저리 돌리며 형사의 말을 씹었다…….
그런데… 형사가 나를 화나게했다.
"니 부모가 살아있을 때!! 너를 이렇게 가르치든?!?!"
"…이봐… 아저씨."
"빨리 대답 안해!?"
"날… 욕하는건 좋아도… 우리 부모… 욕하지마… 당신보다… 높은 일 했었고, 당신보다 날
잘 가르쳤어… 씨발……."
난 발로 형사의 책상을 까버렸다. 아무리 내가 삐뚤다 해도… 내 부모 욕
하는건 못참아… 내 부몬… 날 잘 가르치려고 했어.
"좋아… 그렇게 원하면 지금 같이 살고 있는 보 . 호 . 자 전화번호 알려줄게."
"뭐… 뭐냐"
"한번만 말해. 0 1 1 -3 0 * * - 3 * * * 됐어? 이제 나 가봐도 돼?"
"앉아!"
전화를 거는 형사. 컬러링이 울리는 내내 형사는 자꾸 내게 뭐라 했다.
그래… 차라리 나한테 뭐라고 해… 우리 부모님은… 욕하지 마…….
"아, 안녕하십니까… 아… 아니 왜 욕질이십니까? 아니. 이봐요=_=!! 여기 XX경찰서인데요.
혹시 은눈비씨 아십니까?=_= 당장 경찰서로 와주시기 바랍니다."
전화를 끊고 날 노려보는 형사.
"누가 아버지와 딸 아니랄까봐 부모랑 딸이랑 성격이 똑같네."
"누가… 아버지라는거예요?"
"지금 방금 통화한 사람!"
"걔… 내 친구거든요?"
"뭐?!"
"형사아저씨… 다시 전화해서 오지 말라고 하세요……."
"시끄러워!"
"경찰서 뒤집어 지는 꼴 보고싶지 않으면 빨리 취소하시는게 좋을껄요…"
"인석이! 지금 너만 해도 뒤집어 졌구만!!! 여기서 뭘 더 뒤집어져!?!?"
"…걔 오면 여기 청장님도 무사하지 못할텐데……."
내 말이 무섭게… 경찰서 문을 빵- 차고 들어오는… 현…….
"아저씨 뭐야"
"댁이 얘 보호자유?"
"뭐냐고."
"현아, 나가자……."
"너… 무슨 죄졌냐?"
"응……."
"무슨 죄…"
"그냥 죄… 나가자. 이제 가도 되죠?"
"무슨 죄냐고 물었다"
"…그냥 지나가던 사람을 때렸어. 근데 신고 당했어"
"씨발. 사람 한번 팼다고… 그딴걸로 얘 잡아왔냐? 짭새."
"이것들… 버르장머리가 아주 하늘을 찌르는 구만!!"
"나 피곤해… 가자……."
"어딜가!!!"
날 잡는 형사. 난 다시 의자에 앉혀졌고 현이의 눈빛을 조금씩 조금씩
변하고 있었다… 이젠… 경찰서 뒤집어지기 10초 남았다…….
"아저씨… 10초 남았어요… 나 빨리 내보내주세요……."
"댁도 여기 앉으슈!"
…5초… 4초… 3초… 2초… 1초…….
-퍽… 쨍그랑…!
"누가 내 여우 마음대로 잡아놓랬어. 씨발……."
현이가 주먹으로 결국 경찰서 유리창문을 깨버렸다. 경찰서는 뒤죽박죽이
되어버렸고 형사들이 현이를 말리기 시작했다.
"아… 아니, 뭐 저딴 새끼가 다 있어!?!?"
"내가 말했잖아요… 뒤집어진다고……."
현이는 다 뿌리치고는 어디론가 전화를 했다… 나와 현이는 보기 좋게 형사 앞에
앉게 되었고 10분 후…
"헉…헉… 죄… 죄송합니다."
"엄탱이가 이상한 짓을 했군. 엄탱이 오랬더니 총장이나 보내고…."
"어! 초… 총장님!ㅇ0ㅇ"
"아니, 자네 뭐하시는건가!!!"
"예…예!?"
"아가씨, 어디 다치신 곳은 없으십니까?"
"절… 아세요?"
"초… 총장님… 무슨 일이십니까…ㅇ_ㅇ;;"
"뭐하시는거야!! 빨리 수갑 풀러드려!!"
날 맡고 있던 형사가 재빨리 내 손에 수갑을 풀러주었고, 총장은
내게 공손히 인사를 하기 시작했다.
"은장도 청장님… 아니, 회장님 따님… 정말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저 청장님 밑에서 일하던
사람입니다. 기억… 안나십니까?!"
맞다… 이 경찰서… 우리 아빠가 청장으로 있었던 곳이지…….
청장을 하면서 세화그룹의 회장이였고…….
"아, 안녕하셨어요……."
"아가씨, 정말 죄송하게되었습니다…! 아… 도련님도 계셨군요."
"우리 엄탱이 당신한테 전화했어?"
"예… 그렇습니다."
"저 형사, 당장 짤라. 재수없어."
"예… 예. 정말 죄송합니다!"
현어머님께서 청장한테 전화를 했었구나… 난 현이에게 질질 끌려 경찰서에서
나올 수 있었고, 현이는 경찰서 앞에 세워둔 바이크에 올라탔다.
"빨리 타"
"…(도리도리) 가봐야… 할 곳 있어……."
"데려다 줄게, 타라고"
"……."
"아무것도 안 물을게. 타"
난 조용히 현 뒤에 탔다. 그리고 허리를 꼭 잡았고 현이는 어디로 가냐고 해서
‘세X병원’으로 가달라고 하자 현은 정말로 아무것도 묻지 않고 출발하기 시작했다.
"미안해… 미안… 미안해… 현아… 정말로… 미안해……."
바람소리에 현은 못 들었을거고 난 계속 미안하다고만 말했다.
정말로 아무것도 묻지 않는 현한테… 너무 고맙다.
"데릴러 올게."
"응……."
"나중에 다 말해라. 그래야… 나도 내 화를 가라 앉힐수 있으니까… 지금 다 안풀렸다. 아까…
당장이라도 때리고 싶었는데 분명 내가 후회 할거 아니까… 화내지 않았더니까 내 화… 가라
앉힐 수 있게 나중에… 말할 수 있을 때 거짓없이 다 말해라."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 장편 ]
●Kiss중독 응큼한 늑대와 귀여운 여우의 동거생활● -15-
쓸이예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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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99
05.01.19 14:29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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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재밋당 ㅎㅎㅎㅎ
이슬아 ㅗㅗ*^^*ㅗㅗ 이거 먹고 소설 열심히 썽 ㅎㅎㅎ 소집일날 보자고 ㅎㅎㅎㅎ 따랑훼♡(닭살 돋음ㅡ_ㅡ^) 푸하하하하하하
와우,, 짱 재밌어,
ㅋㅋ 잼써요 제발 현 하구 눈비하구 화해하구 오순도순 살게 해 주세용 ㅎㅎㅎ *^^*
이슬이 언니 살려주세요 너무 불쌍해요
+_+맞아요 보슬이 언니 , 죽으면 눈비하고 이슬이가 불쌍해 지잖아요 ㅠ 그리고 눈비랑 현이랑 사이좋게,ㅋ
현이 같은 남편있음 좋겠당...> <* 근데 쓸이님..무슨 소집일?,,현빈남편님이..막 소집일이라고,,혹시..일진? 설마 아니죠? 맞다고 해도 상관없어요,, 아니면 죄송하고요,,일진이라고 한거,,
남아 도는게 시간인데.. ;;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뭐 제가 바쁜 사람 같아서 ... ^0^;;
우하핫 !! 너무 재밌어요 -_ㅠ 보슬이 언니 살려주세요 ㅠ_ㅠ // 흐엉 !! 그 나쁜아저씨 짜증나 +_+ ! 형사 아저씨도 짜증나고 >_<// 우하하.. 너무너무너무 재밌게 보고 가요 >_<
현이 넘 멋있다..ㅠㅠ 저두 한번 써보고 싶은 충동이>ㅁ<근데...등업이 안돼서..ㅠㅠ
현이 너무너무 멋있어요 ㅇㅁㅇ~ 제발 눈비랑 현이랑 잘 되게 해주세요 ㅇ_ㅇ!!
너무 재미있어용 >_<ㅎㅎ !! 눈비 화나니까 무섭당 ㅜ_ㅠ 눈비야 경찰서 아져쒸 에게 사실대로 말하지 그랬니?.. -_-^ ㅋ
멋잇어요ㅠㅠ
>0 <* 재밌어요!!!
역시굿!
ㅎㅎ 인터넷에서 다운받고 가입했었길래. 찾아왔어요...ㅠㅠㅠ
제가 유치원때 쓰셨다니!!!우어어.. 현이 아무리봐도 넘 멋있당..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