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트레이드로 올라디포(2픽) + 사보니스(11픽)으로 프레스티 GM은 07드래프트 부터 16드래프트까지 10번의 드래프트동안 14드래프트를 제외하고 모두 로터리픽급의 재능을 모으는데 성공했습니다.
07드래프트 : 케빈 듀란트(2픽), 제프 그린(5픽)
08드래프트 : 러셀 웨스트브룩(4픽), D.J 어거스틴(9픽)
09드래프트 : 하심 타빗(2픽), 제임스 하든(3픽)
10드래프트 : 콜 알드리치(11픽)
11드래프트 : 에네스 칸터(3픽)
12드래프트 : 디온 웨이터스(4픽), 제레미 램(12픽)
13드래프트 : 빅터 올라디포(2픽), 스티븐 아담스(12픽)
14드래프트 : X
15드래프트 : 카메론 페인(14픽)
16드래프트 : 도만타스 사보니스(11픽)
파란색으로 뽑은 선수들은 OKC의 본인 픽으로 사용한 픽들입니다. 07부터 10까지는 탱킹기간을 거치면서 새로운 팀을 만드는 과정에 있었고 10년도부터 본격적인 플옵 진출팀으로 거듭나기 시작됩니다.
그리고 아담스 픽은 하든 트레이드로 얻은 픽, 페인은 주축선수들의 부상으로 플옵에 진출하지 못하면서 얻은 픽...
하심 타빗, 제레미 램, 빅터 올라디포 이 선수들은 실제로 드래프트 때 프레스티GM이 꽤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었던 선수들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09드래프트 때 멤피스가 타빗을 지명하지 않았으면 OKC에서 타빗을 지명했을 가능성도 상당히 있구요
올라디포 역시 13드래프트 때 OKC가 픽업을 할 거라는 루머가 상당히 높아지면서 지명 후보에 올라디포와 렌이 꽤 많이 거론이 되었었죠.
드래프트 순번이 꼭 그 선수의 재능의 크기를 말해주는 것은 아닙니다. 분명히 탑급 픽에서도 버스트픽이 나오기도 하고(베넷이라던가 타빗이라던가 알드리치라던가...근데 알드리치는 뉴욕과 클립을 거치면서 백업으로 쏠쏠하게 해주네요) 2라운드에서도 스타급 선수들이 나오기도 하죠(IT, 드레이몬드 그린, 파슨스 등등)
그렇지만 로터리픽에 뽑힌 선수들은 그만큼 아마추어 시절에 그들의 장점을 충분히 보여준 선수라 포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되는 선수들입니다.
그리고 OKC는 선수 육성에 꽤 강점이 있는 팀이구요. 그래서 올라디포나 사보니스 역시 꽤 기대가 되는 편이구요.
첫댓글 대단하네요.
듀란트가 팀을 떠나느냐 아니냐가..
오클에게 큰 전환점이 되겠네요
알드리치도 기대 많이 했는데 유일한 실패로 남았네요
알드리치, 그린, 아담스가 썬더픽으로 분류되면 사보니스도 들어갸아죠
하긴 드래프트 날에 트레이드 되었으니 썬더 프론트의 의중이 반영이 되었겠군요
지적 감사드립니다ㅎㅎ
육성 시스템이 확소해서 그런지 일년차에 큰활약을 못했어도 차후년쯤에는 포텐 터지는 신인들이 많이서 그런지 사보니스도 기대중입니다. 아담스도 처음 지명때는 반응이 영 아니었는데 그해 드래프티 중 최대 빅맨으로 자리잡는 분위기네요.
저도 아담스가 이렇게까지 성장할 줄은 몰랐어요ㅋㅋㅋㅋ그냥저냥 보스턴시절 퍼킨스처럼 좋은 골밑수비에 받아먹기만 하는 센터로 클줄 알았는데 이젠 맥시멈을 요구할 급까지 커버렸으니ㄷㄷㄷ
전 14 플옵때 맹활약 하는거 보고 얘 뭔가 될 애다 라는걸 알았습니다. 토니 앨런이 골밑 슛 할때 강 스파이크 블락샷 날린 장면이 문득 떠오릅니다. 그리고 나서 듀란트의 속공 덩크 작렬 ㅎㅎ 아이유 친구의 블락샷 아니었음 득점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