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유메디칼: 국내외 영업환경 여전히 긍정적 - 한국증권 한지형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수준 예상
-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수준인 45억원,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 대비 7%p 하락한 11%로 추정
- 영업이익률 하락은 R&D 및 영업인력 충원(전체 인력 25% 증가)에 기인
- 일본과 독일법인은 재고 소진에 주력, 실적이 2~3분기로 이월됨에 따라 실적 보탬은 하반기에 집중될 전망
- 3월 캐논코리아(전국 600여개 유통망 보유)와 총판 계약을 체결해 국내 영업력 강화. 이와 더불어 300인 이상 기업체 공략도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
국내외 영업환경 여전히 긍정적
- 대우인터내셔널 영업망을 흡수한 일본법인의 올해 매출 45억원(신규 38억원) 전망
- AED 구비의무 법제화에 따른 수혜 지속. LG U플러스에 공급하는 공동주택용 AED 매출 올해 40억원(+60% YoY) 예상
- 박근혜 정부 응급의료기본계획 확정. 향후 5년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홍보 등에 450억원 투자할 계획으로 교육/훈련용 제품 수요 증가 기대
- 2차 AED설치 의무 대상처에 교육기관 포함 가능성 증대. AED보급 확산에 기여할 것
- 중국 SFDA 인증 진행 중으로 상반기 내 제품 출시 계획. 초기에는 대도시/경제특구 위주로 공략할 계획
Implication & Valuation
- 올해 실적은 상저하고의 모습으로 예상. 실적 추정치(매출 270억원, 영업이익 70억원, 순이익 60억원) 유지
- 현재 주가는 2013F EPS 기준 PER 13.7배, 2월 발행한 BW 76만주 희석 효과 반영해도 15.3배로 국내 건강관리장비업종 평균 PER 21.9배와 비교해 저평가
- 1) 일본과 독일에 현지법인을 설립, 공격적인 영업 개시에 따른 수출 모멘텀, 2) 국내 1위 업체로서 정부 주도의 AED 설치 확산에 따른 수혜, 3) 헬스케어주 내 상대적 저평가 매력 부각 등을 고려할 때 주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는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