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제가 의도했던 방향과는 다르게 논의가 진행되는 것 같아
부득이 글의 의도를 다시 밝힙니다.
요즘 글을 쓰고 있는 주제는
다음 시즌에 조정이나 개선이 이뤄졌음 하는 주제들에 대해
부족하나마 글을 쓰고 있습니다.
처음 주제는 트레블링이었고
두번째는 일리걸 스크린이었어요.
그러한 일리걸 스크린에 대해 쓴 글에는
워리어스의 일리걸 스크린이 논콜로 불리지 않은 경우를 예시로 들었구요.
이 글은 캡스가 파이널에서 보인
일리걸 스크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주제를 선정한 이유는 일리걸 스크린에 대한 규정을
사무국이 만들어놓은대로 불지 않았고
이를 다음 시즌에 개선했으면 하는 마음과 의도로 글을 작성했습니다.
워리어스의 일리걸 스크린에 대한 글도 차후에
써보려고 준비중에 있습니다.
좀 이해가 안가는 것이 있어 댓글로 적는 것보다 글에 적겠습니다.
제가 파이널 기간에 워리어스를 응원했다는 이유로
이러한 주제에 글을 못쓰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영상에 보이는 케이스들은 충분히 일리걸 스크린 규정에 어긋나는 영상들이고
그러한 것들을 개선했으면 하고
많은 분들이 일리걸 스크린=무빙 스크린으로 생각하는 관습이 없어져야만
유익한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 생각해서
일리걸 스크린에 대한 글도 이 글보다 먼저 쓴 것이구요.
글을 쓰는데 생각보다 오랜시간이 걸렸습니다.
영상을 찾아보았는데 딱히 원하는 영상이 없어서
영상을 다운로드 받아 직접 편집을 하고 다시 유투브에 올리고
링크를 걸어 카페에 글을 작성했죠.
제가 글을 쓰는 것이 많은 분들을 불편하게 할까봐
나름 타이밍도 조절해가면서 글을 팩트에 기반하여 작성하였는데
글 내용에 대한 태클이 아닌
다른 부분에 대한 태클은 제가 예상치 못했던 부분이네요.
뭐, 여튼 분란을 일으킨 것 같아
그자체로 송구하네요.
일도 많은데 왜 이러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ㅠㅠ
---------------------------------------
제목을 변경합니다.
파이널에서 나온 일리걸 스크린 분석이란 제목에서
파이널에서 나온 캡스의 일리걸 스크린 분석 으로 바꿉니다. (1차수정)
안녕하세요.
플옵 내내 경기를 지켜보면서
심판진의 일리걸 스크린의 판정 기준을 놓고
계속 불만을 쌓으면서
글을 써볼까 생각을 했어요.
그러던 와중에 파이널 기간에
캡스의 주 공격전술인
픽 플레이를 통해 스위칭을 강제하고
미스매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승리의 기틀을 다져가는 모습을 보면서
생각이 좀 많아졌습니다.
BIGJT님과도 쪽지나 댓글을 통해서 몇마디 대화를 나눠보았지만
시기가 시기인지라
글의 작성이 캡스의 우승 비하(?)가 될지 모르겠다는 생각에
좀 미뤄두었던 글을 오늘에야 작성합니다.
이러한 상황을 서두에 말씀드리는 이유는
글의 목적과는 다른 방향으로 파이어가 나질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밝혀둡니다.
# 글의 목적은 리그, 사무국, 심판진들이
선수들에게 적정한 일리걸 스크린에 대한 기준을 명확히 인지시키지 못했고
이에 따라 선수들이 일관된 기준 아래서 제대로 된 플레이,
특히 수비 플랜을 짤 때 굉장히 어려움을 겪었던 부분이 있었다고 생각이 들었고
이에 대한 회원 여러분들의 생각과
앞으로의 일리걸 스크린 룰 조정에 대한 생각을 폭넓게 나누고자 글을 쓴 것입니다.
# 글의 시작에 앞서
현재 NBA에서 일리걸 스크린이라는 것을 어떤 식으로 정의하고 있는지에 대한 부분부터
짚고 넘어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부족하지만 카페와 옆동네에 적은 글을 링크하겠습니다.
http://m.cafe.daum.net/ilovenba/7n/254159?svc=cafeapp
http://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maniazine&wr_id=161511
현재 NBA가 일리걸 스크린이라고 정하는 기준은
많은 분들이 알고 있던 무빙스크린과는 다른 개념입니다.
굉장히 비슷하지만
판정을 하는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적합성에 대한 기준이
수비의 움직임의 여부나 스크린의 상황에 따라 개별적으로 다릅니다.
# 파이널 4차전부터 캡스는 워리어스의 수비를 깰 방법으로
커리 공략을 화두에 둡니다.
아무래도 피지컬이나 대인수비에서 가장 약점으로 노릴만한 스팟임은
커리의 수비능력과는 별개로 워리어스의 약점으로 볼 수 있는 부분은 틀림없습니다.
게다가 미스매치를 철저하게 농락할 수 있는 공격 유닛, 1:1 아이솔레이션에서 굉장히 큰 효율성을 보이는
어빙과 르브론이 있는 캡스이기에 이러한 전략은 굉장히 단순하지만
큰 효과를 보일 수 있는 전술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어요.
커리가 트랜지션 과정을 제외한 셋 오펜스 상황에서는
르브론이나 어빙을 막지 않습니다.
클러치 라인업을 생각해보면
커리-JR
탐슨-어빙
이궈달라-르브론
반즈-러브
그린-탐슨의 식으로 매치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그렇다면 르브론이나 어빙에게 어떻게 하면 매치업 상대로 커리를 붙일 수 있을까요?
스크린 플레이를 통해서 스위칭을 강제하면 됩니다.
하지만 리그가 중점 강조사항으로 공지한 일리걸 스크린에 대한 기준을 따르면
캡스의 스위칭을 목적으로한 스크린 플레이는 꽤나 일리걸 스크린에 가까웠습니다.
# CASE1
동영상cavs illigal screen5여기를 눌러 링크를 확인하세요www.youtube.com
동영상을 보시면 스크리너인 탐슨이 르브론의 수비수인 그린에게 스크린이 들어옵니다.
리그가 정한 일리걸 스크린의 기준은
"수비수가 스크리너를 인지하지 못했을 경우 스크리너는 수비수에게 반드시 1스탭 이상의 피할 공간을 줘야한다"고
나와있는데 그린의 뒷쪽에서 들어가는 스크리너의 움직임은 그린이 인지하지 못하는 각도이므로
피할공간을 반드시 줘야 리걸 스크린입니다.
하지만 탐슨의 스크린은 아무리 좋게 보아줘도
리걸스크린으로 보기가 힘듭니다.
# CASE 2
동영상cavs illigal screen4여기를 눌러 링크를 확인하세요www.youtube.com
파이널 내내 제가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했었던 JR의 스크린입니다.
리그가 정한 일리걸 스크린의 기준은
스크리너는
1. 두발을 플로어에 붙힌 상황에서 어느 방향으로도 움직임이 가능한 균형잡힌 자세를 잡아야한다.
2. 스크리너가 먼저 수비수에게 컨택을 유발해서는 안된다.
3. 잡거나 수비수에게 불이익을 줄 수 있는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영상 속의 JR은 스위치를 위해 이궈달라쪽의 방향으로 컨택을 유발합니다.
두발을 플로어에 붙히지 않고 앞 쪽으로 몸을 기울여 껴안듯이 스크린을 합니다.
# CASE 3
동영상cavs illigal screen3여기를 눌러 링크를 확인하세요www.youtube.com
어빙과 탐슨의 2:2 픽 상황에서 TT는 클레이 탐슨에게 스크린을 겁니다.
일리걸 스크린 기준에 따르면
"스크리너의 하체쪽에서 수비수와의 컨택이 생기면 일리걸 스크린"
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영상속에서 TT는 스크린을 피해가고 있는 클레이 탐슨과 하체쪽에서 컨택이 발생하죠.
# CASE 4
동영상cavs illigal screen1여기를 눌러 링크를 확인하세요www.youtube.com
가장 문제가 심했던 JR의 스크린 장면입니다.
JR의 스크린이 가장 문제가 많았던 이유는
위에 CASE2에서 썼던 것처럼
수비수 방향으로 몸을 움직이면서 컨택을 먼저 시도했고
심지어 팔로 껴안아버리는 동작을 굉장히 많이 시도 합니다.
# 대부분의 NBA의 팀들에게 스크린 플레이를 통한 파생효과로 공격 플랜을 짜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되었습니다. 그만큼 현대 농구에서 스크린 플레이 하나로 공격을 짤 수 있을만큼
공격전술에 많은 발전을 이뤄냈죠.
그러한 경향의 반대 급부로
픽 플레이를 효과적으로 수비하기 위해 NBA의 많은 팀들은
수많은 연구과 반복을 통해 발전해왔습니다.
하지만 리그나 사무국, 심판진들이 스스로 정해놓은 일리걸 스크린에 대한
규정을 지키지 못함으로써 농구가 굉장히 단순해지는 경향이 많습니다.
이번 파이널을 지켜보면서
서로의 수비플랜을 지켜보거나
그에 대응하는 공격을 지켜보는 재미가 상당히 덜했던 이유는
이러한 일리걸 스크린을 잡아주지 않는 모습에서 기인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시즌에는 이러한 부분에 반드시 룰 조정이나 개선을 실행하여
코트 위에서 이뤄지는 플레이들이 규정을 지켜야만
플레이의 발전과 다양성이 존중될 것 같습니다.
@Davidoff 롤북에 나와있는대로 안불리는게 한두개가 아니죠. 전 관례라는 것 또한 롤북에 기재되어 있는 것보다 더 중요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제가 봐왔던 관례에 따르면, 1~3번의 경우에는 일리걸 스크린 콜이 나오는게 훨씬 이례적인 판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나 콜이 빡빡해지는 플레이오프라면 더더욱이요.
그리고 틀린 말씀은 아닙니다만, 이런 위법성에 대해 클리브랜드에만 초점에 맞추어서 글을 올리시다보니 일부 클리브랜드 팬의 입장에서는 불편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 표적수사 당하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특히 일리걸 스크린의 경우에는 골든스테이트가 가장 수혜를 받고 있다고 현지에서도 논란이 많기도 했는데 말이죠.
@바스켓! 룰 북대로 나와있는대로 불리지 않는 것들을
다음 시즌에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쓴 글이구요.
콜을 불러왔던 관례도 중요하다 생각하지만 그 관례 역시 기준이 들쭉날쭉하니
보다 더 큰 문제지요.
선수들이 어떤 방법으로 수비해야할지 모르게되니까요.
딱 몇년전
글에 코비만 들어갔다 하면 파이어나던 시절이 떠오르네요. 저야 코비건 르브런이건 그닥 좋아하질 않으니 한발짝 물러나서 볼수있긴 하지만..
댓글이 많길래 일리걸스크린이 무슨 논란이있나보다 하고 들어왔더만 댓글이 이 무슨 난장판인가요. 몇몇분들은 대체 이게 뭐라고 그리 흥분하시는지?
글쓴님의 의견에 동의여부를 떠나서 너무 예의가 없네요.
이게... 파이어가 날 글은 전혀 아니라고 생각되고 개선과 토론을 같이 해야할 글 같은데
도대체 무슨이유로 파이어를 내고 싸움을 내는건지 제가 생각하는부분에서는 이해가 안가네요.
진짜 팀의 잘못된 부분을 지적해주고 이야기 나누자는 글에 같이 토론할 생각은 없고 아몰랑 태도로 난장판을 만드는 모습에 할말이 안나오네요.
거꾸로 말하면 저 분들은 골스일리걸을 언급하면 조용히 좋아라 하면서 파이어 안낼꺼라는 보장이 있는것도 아니고요.
진짜 배려라는 2글자가 왜 이렇게 중요한지 오늘도 느끼고 갑니다.
이러니 N게에 글쓰기가 진짜 무섭다는 게 빈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데이비드오프님 너무 상심가지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감사히 읽었습니다.
며칠만에 로그인했는데 이런 글이 추천이 2개밖에 없는 것은 말이 안되는 것 같아 하나 찍고 갑니다. 지적하신대로 이번 파이널 뿐 아니라 플옵 기간 전체동안 일관적이지 못하고 부정확한 심판콜은 세계 최고의 농구리그인 NBA의 명성에 맞지 않는 실책이었습니다. 후속작도 기대하겠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르브론팬으로 클블이주제인 이런글은 아쉽지만 충분히 납득할만한 내용이고 이해도갑니다 분석글 잘읽었고 고생하셨습니다 힘내세요
힘들진 않습니다.
이런 반응이 나올 것도 알았고
그런 반응에 최대한 피드백을 하는 것이 제 역할이라고 생각했으니까요 ㅎ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딱히 피이어할만큼의 글은 아닌것 같은데...... 안타깝네요~ 글쓴이도 너무 세심하게 짤 써주신겉 같고요~
너무 민감하게 받아들이지 않으셨으면 싶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꽤나 살벌하죠 ㅎㅎ
앞에서도 댓글 달았지만 사실 좀 그런게... 이번 시즌 내내 골스의 폭풍행진과 함께 현지에서는 일리걸 스크린 얘기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골스의 무적행진의 원동력이 3점, 그 3점을 있을수 있게 해줬던게 스크린이었기 때문이죠...) 근데 시즌내내 전혀 일리걸 스크린 얘기가 없다가, 클블 우승 후 , 오히려 클블을 주제로 이렇게 글을 올리시면... 클블 팬들이 반발할만도 하다고 봅니다.
파이널 내내 위에 올려주신 정도의 일리걸 스크린, 골스 쪽거 찾아보셔도 비슷하게 나올겁니다.
갠적으로 일리걸 스크린 관련해서 불공평한 콜이 불렸다던가 하는 느낌은 전혀 없었습니다.
글 자체는 일리걸 스크린에 대해서 저도 자세히 몰랐던 부분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신 좋은 글입니다만, 일리걸 스크린 자체를 설명하시려고 한 의도였다면 , "캡스의 일리걸 스크린 분석"보다는 그냥 일리걸 스크린 분석을 해주셧으면 훨씬 좋았을것 같네요. (캡스팬들 입장에서는 , 얼마전까지는 파울콜땜에 골스가 우승못했단 얘기에 , 징계땜에 우승못했단 얘기에 등등등을 들었는데, 이제 또 일리걸 스크린얘기면... 기분이 좋진 않겠죠...-_-;)
@Super매리언 이글을 읽은 사람들의 반응이
"아~ 이건 이렇게 스면 일리걸 스크린이구나, 하나 배웠네..." <- 요런 반응이신건지?
"아~ 캡스 일리걸 스크린 겁나 했는데 심판이 안불었네..." <- 이런 반응이신건지?
애매한 글이라고 봅니다...
@Super매리언 팀에 대입해서 이해하려고 하니까 애매해지죠 ... 이글의 요점은 2월부터 심판이 대책을 가지고 있었는데도 실행하지 않으면서 생긴 문제고 소극적인 판정이 계속되면서 파이널에서 나비효과처럼 증폭된거... 적어도 일관성있게 룰대로 적용했다면 어느쪽의 우승과 상관없이 파이널 시리즈가 내용적으로 완성도 높은 경기가 됐을거고 전술적인 파이널 이슈가 다음 시즌에 영향을 주고 발전하는 리그가 됐을겁니다... 하지만 이런 스크린 룰에서는 수비적인 발전이나 오팬스의 다양성을 완전히 차단하고 리그의 질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고 본는거고 그것을 개선해야 한다입니다.
@BIGJT 위법사항에 대해서 나열한 예시가 죄다 클리브랜드쪽인데 클리브랜드 팬 입장에서는 팀에 대입해서 이해할 수 밖에 없는 글이죠. 그러니 불편하게 느끼시는 분들이 많은 것이고요.
@바스켓! 왜 파이널과 클블이 이야기가 되느냐면 클블은 1.2차전 이후 전술적인 부분에서 부족한것이 드러났습니다 공격의 80프로가 미스메치스크린과 아이솔이었고 기존에 르브론에서 시작하는 3점플레이가 골스의 다양한 사이즈와 로테이션 수비에 막혔던거죠 그래서 혼셋 3개 더블스크린 3개 코너 오팬스3~4개 사용하는게 다였습니다. 그래서 클블이 선택한건 커리와 탐슨에 대해 공수에서 더 강력한 압박을 했던것이고 그 플랜에 스위치 스크린이 사용됐기 때문에 언급을 해야 하는겁니다. 그리고 그것이 잘못됐다는게 아니라 클블이 좋든싫은 선택해야하는 가장 현명한 전술이었습니다
@BIGJT 다만 그과정에서 생긴 과한 동작의 일리걸 스크린은 문제가 있고 기존의 다양한 스크린 수비를 벗어나는 동작을 할수 없는 수비적인 대응을 전혀 할수 없는 방식이기 때문에 앞으로 이런 스크린이 계속 허용이 된다면 경기 내용적으로 전술적으로 빈약해 질수 밖에 없다는걸 지적하는겁니다... 골스도 무빙스크린이 있지만 아닌경우도 있고 그것을 다른글을에서 충분히 설명해왔습니다... 클블의 방식도 문제가 있고 이건 심판이 기준을 잡아놓고 실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했다는게 글의 요지입니다 클블팬들이나 골스팬들이 이해하고 넘어가면 될 문제에요 주장이 아니라 이런 현상이 일어난것에 대한 문제지적입니다...
@BIGJT 클블팬들이나 골스팬들이 이해하고 넘어가는 되는 문제로 치부하시면 안되죠. 그렇게 생각하시면 클블 헤이터인 저도 반감을 가질수 밖에 없는데요.. 글에도 종류가 있고 읽고 느끼는 감정도 다릅니다. 특정 팀의 파이널을 들쑤셔 놓으면 반감을 사는게 당연하다고 보고요. 글쓴이 님이 이런 상황도 감수 하시는 것 같으니 머 더 이상 할말은 없을 듯 하네요. 클블이 여러 예시중 하나인 상황이라면 좋은 글이었겟지만 저는 마냥 좋은 글이라고 보긴 힘들꺼 같네요.
@Kidd_Style 파이널에서 나온 현상을 두팀을 언급안하고 어떻게 말을 합니까... 거기다 이런 미스매치에 원류를 따지고 보면 노비옹의 엘보 포스트업이고 볼스크린 입니다. 저는 파이널 끝나고 이주제로 도대에 어디서 부터 어떻게 글을써야 하는지 지금까지 고민입니다 06,11 파이널 그동안 센안의 파이널 이슈... 04년 지역방어 허용과 헨드체킹강화와 리그의 변화 리딤팀의 탄생과 마엠압박형 스몰볼... 픽엔롤과 티보두식의 수비법 골스의 스플릿 원빅라인업과 투빅스몰의 괴리 등등 다언급해서 나와야 하는 결론은 클블이 왜 미스메치 스크린을 써야했느냐로 나오는거고 JR이 왜 하지도 않던 볼스크린을 한경기에 20번씩해야 하는건지 설명해야합니다
@BIGJT 클블의 이런 현상은 필연적이고 당연했어요 클블이 해야하는 방식이었고 그걸 잘이용해서 우승했습니다... 그래서 언급을 해야하는거고요 자기팀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있다면 서로 익스큐즈하고 집고 넘어갈수 있는 문제라고 봅니다
@BIGJT 그럼 다쓰시면 되지 않나요? 저런 반감도 감수하시면서... 팬으로서 반감을 갖는 것 조차 안되는건가요? 친구랑 NBA 얘기할때도 이xx 저xx 나오는데요. 저질적인 반응이 보기 좋지 않지만 저런 반응은 나오기 마련이고 무시하시고 좋은 글 많이 써주세요.
@Kidd_Style 네, 전 반감을 감수하고 쓴 겁니다.
그 반감에 대해 최대한으로 피드백을 하구요.
@BIGJT 무슨 말씀이신지 전혀 모르겠네요, 저는 글 제목부터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글의 요지가 "일리걸 스크린"에 대한 설명과 이에 대하여 명확한 규정과 콜을 해주지 않는 심판들에 대해서 얘기하고자 하는거면, 제목과 내용을 캡스의 일리걸 스크린으로 할필요가 전혀 없어요.
왜 캡스의 파이널 경기를 샘플로 뽑아야하죠?
현재 일리걸 스크린으로 가장 핫했던 팀은 시즌 내내 명백하고 명확하게 골스였는데요? 파이널의 캡스의 일리걸 스크린은 화제가 된적조차 없습니다, 아마 파이널 경기만 정리해서 뽑아도 양팀이 비슷하게 나올걸요?
그걸 "파이널"의 "캡스"만 제목과 샘플로 뽑아졌는데, 이걸 좋아할 캡스팬이 있을까요? 정말 넌센스네요
@Super매리언 위에서 계속 설명하고 있었습니다만.... 그게 캡스의 가장중요한 전략 전술이고 파이널에서 나왔으니까요... 그것 자체를 문제 삼는게 아니라 그걸 해도 좋은데 적어도 룰 안에서 정확하게 하자는건데 왜 자꾸 팬심에 호소를 하고 불필요한 논쟁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Super매리언 일리걸 스크린 규정이 꾸준히 지켜지지 않은채
리그가 계속되어왔고
파이널에서 jr의 볼 스크린 등이 문제라고 생각해서
쓰기 시작한 글이었고
그러한 볼스크린이 많이 보였던 일리걸 스크린 문제는 아니었어서
캡스 관련 일리걸 스크린 글을 "먼저" 쓴건데
문제가 되나요?
워리어스의 일리걸 스크린이 논란이 되었다고해서
제가 그 주제를 꼭 글에 녹여야하는 것도 아니고
그걸 꼭 써야하는 의무도 없습니다.
워리어스의 스크린이 문제다라고 생각하시면
글을 직접 작성해주시면 전 더 감사하구요.
@Davidoff 캡스팬분들을 언짢게할만한 주제여서
나름의 피드백을 드렸고
다음 주제로 다룰 사안까지 맨 처음 댓글에 말씀을 드렸죠.
워리어스의 일리걸 스크린 종류는
상당히 많은 팀이 공통적으로 행하는 종류의 스크린 들이었고
파이널에서 보여진 볼 스크린은 많이 보아오던 종류가 아니었기에
글을 작성한 것입니다.
제가 캡스팬분들의 눈치를 봐서
글을 적느냐/안적느냐로 생각을 달리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카페에서 정한 규정에 따라
팩트를 기반으로 작성한 글이
문제가 될 것은 없다고 보여집니다.
@Davidoff 간단히 정리하면, 일리걸 스크린에 대해서 글을 써보려고 하는데, 그 써보고자 하는 동기가 캡스의 일리걸 스크린이었고, 파이널에서 캡스의 일리걸 스크린만 샘플로 뽑아서 관련 주제에 대한 글을 쓰셨다는 거네요. 알겠습니다. 좋은글 감사하고 수고많으셨습니다. (님의 글 자체가 큰 문제가 있다고는 생각안합니다, 샘플을 어떻게 뽑덨지 팩트에 기반한 이상, 글쓴이의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글을 본 캡스 팬들도 충분히 불편해 할수도 있다고 생각하네요)
@Super매리언 정리를 정확히 한다면
1. 일리걸 스크린이 우리가 알던 무빙 스크린과는 다르다는걸 알리고 싶어서 스크린에 관심을 아주 예전부터 가졌다(따로 글도 꽤 적었습니다)
2. 워리어스로 대변되는 일리걸 스크린의 상황을 리그가 명확히 잡고 있지 않다.
3. 많이 보여지던 스크린 형태가 아닌 캡스의 볼스크린이 굉장히 중요한 전술로 채택되었고 일리걸 스크린이 지적되지 않았다.
4. 이러한 플레이들이 만연하고 조정되지 않는다면 농구가 농구같지 않을 것 같다.
라는게 더 정확할 것 같습니다.
캡스팬들이 불편해할만한 글이라는 것을 압니다.
그래서 최대한 날선 반응들에도 최선을 다해 피드백을 하는
것으로 제 역할을 하려했구요.
@Davidoff 불편한 내용으로 언짢게했던 부분은
사과드리겠습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저처럼 농알못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는 글입니다. 이런 양질의 글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괜한 트집으로 상처받으셨을 텐데 힘내세요~^^
좋은 분석글이네요~~담 시즌부터 명확한 체계가 잡혔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제가 다 감사하네요...(__)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NBA파이널은 끝났는데, 아직 두팀팬들분들 중에 핫한 분이 있네요..
이글의 요지는 특정팀을 꼬집거나, 저격할려는 글은 아닌 것 같은데..
왜케 민감하실까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글인데... 분노하시는 거의 모든 분이 르브론 팬이시네요.
진심으로 너무하단 생각이 드네요 기억해뒀다 저 정도를 타 팀에게도 지키는지 보고싶단 생각이 들 정도로 말이죠 뭐 차피 활동을 거의 안하고 이런 것만 댓글달면 지켜지는거고, 저도 사는게 바뻐서 그 따위 것들을 체크할 잉여로움이 없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