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경기 침체로 향하고 있는가?

[이매진]

미국은 경기 침체로 향하고 있는가?

https://www.aljazeera.com/economy/2024/8/4/is-the-us-headed-for-a-recession

Is the US headed for a recession?

최신 실업률 데이터는 다가올 미국 대선에 영향을 미칠 것이며, 그 어떤 약점이라도 현직 대통령에게 타격을 줄 것입니다.

실업률의 급증은 대부분의 경제학자들에게 예상치 못한 일이었지만, 미국이 경기 침체로 향하고 있다고 확신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파일: Nam Y Huh/AP 사진]

 메가 바리 지음

2024년 8월 4일에 게시됨2024년 8월 4일

미국 실업률이 예상치 못하게 상승하자 경제학자들은 엇갈린 의견을 보이고 있다. 미국이 경기 침체에 직면해 있는 것인가, 아니면 그렇지 않은가?

금요일에 발표된 데이터에 따르면 실업률은 7월에 3년 만에 최고치인 4.3%로 치솟았습니다. 6월의 4.1%에서 상승했고 작년 4월의 50년 만에 최저치인 3.4%에서 상승한 이 증가는 9월에 열리는 다음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에서 금리를 인하할 수 있는 여지를 그 어느 때보다 더 크게 마련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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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런 의문이 생깁니다. 너무 늦었을까요?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 비상주 선임 연구원인 게리 클라이드 허프바우어는 알자지라에 실업률의 급등은 "2025년 경기 침체를 암시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9월에 정책 금리를 인하하기 시작하고, 이후 회의에서도 인하를 계속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러한 대응은 아마도 얕은 경기 침체를 보장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주식 시장 역시 경기 침체에 대한 두려움에 반응했습니다. 다우존스 평균은 금요일 오후 거래에서 700포인트 이상(약 2%) 하락했고, 더 광범위한 S&P 500은 2% 하락했으며, 월가 은행들은 지금까지 예상했던 것보다 더 크고 더 많은 금리 인하를 요구했습니다.

골드만삭스와 시티그룹의 경제학자들도 9월과 11월에 0.5%포인트의 금리 인하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12월에는 0.25%포인트의 금리 인하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제조업 둔화와 부정적인 고용 심리를 포함한 이번 주에 나타난 약한 데이터에 따른 것으로, 이는 경기 침체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경기 침체의 신호는 아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이 시나리오에 동의하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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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포드 경제학의 수석 경제학자 낸시 반덴 호텐은 알자지라에 "오늘날 주식 시장이 경기 침체를 예상하는 듯이 움직이고 있지만 우리는 경기 침체를 보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일자리 보고서는 대부분 경제학자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확실히 약했고 우리는 노동 시장이 약화되었다는 징후를 무시하지 않지만, 금요일 데이터를 살펴보면서 고려해야 할 표면 아래에는 뭔가가 있습니다."라고 Vanden Houten은 말했습니다.

경제학자들은 연방준비제도가 경제 성장을 둔화시키려는 노력이 효과를 거두고 있음을 보여주는 데이터라고 말한다[파일: Lindsey Nicholson/UCG/Universal Images Group via Getty Images]

첫째, 일자리를 찾는 사람이 훨씬 더 많습니다. 지난달 약 42만 명이 노동력에 합류했습니다. 이들은 노동력에 합류하는 새로운 이민자들이고, "그것은 좋은 일"이라고 반덴 후텐은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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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일자리 조사에서는 악천후로 인해 일시 휴직을 했거나 일하지 못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의 수가 크게 늘었는데, 이는 지난달 허리케인 베릴로 인해 텍사스에서 일이 둔화된 것을 언급한 것입니다.

무디스 애널리틱스의 부국장인 맷 콜리어는 "악천후로 인해 7월에 일하지 못했다고 보고한 사람의 수는 허리케인 하비, 이르마, 마리아의 영향이 미국 남동부를 강타했던 2017년 9월 이후로 겨울이 아닌 어떤 달보다 높았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연방준비제도가 하려던 일, 즉 경제를 둔화시키고, 사람들이 계속 직장을 바꾸지 않고 8-10%의 높은 인상을 받지 않도록 일자리를 둔화시키는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증거일 뿐입니다. 이것은 경기 침체를 알리는 신호가 아닙니다." 콜리아르가 알자지라에 말했습니다.

게다가, 최근의 팬데믹 이전의 경기 침체는 주택 소유자들이 감당할 수 없는 엄청난 가계 부채와 주택담보대출을 포함하여 경기 침체를 촉진하는 다른 요인이 있었지만 현재는 그런 상황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반덴 호튼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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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데이터는 소위 "Sahm ​​규칙"에 대한 수다를 촉발했습니다. 전 연방준비제도이사회 경제학자 클라우디아 Sahm은 실업률이 얼마나 빨리 상승하는지 조사하여 경기 침체의 징후인지 판단하는 척도를 발명했습니다.

하지만 Sahm 규칙이 발효되기 직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Sahm 자신은 경기 침체가 "임박했다"는 것에 회의적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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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로선 반덴 호튼과 콜리어는 모두 이전의 금리 인하 예측을 고수하고 있다. 9월에 한 번, 12월에 한 번 금리를 인하할 것이다.

콜리아는 "불황이 매일 기다려온 만큼 경기 침체가 마침내 왔다고 말할 수 있으려면 나쁜 고용 보고서가 한 개 이상 나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 당장은 모든 시선이 다음 달 일자리 보고서에 쏠려 일자리 시장과 미국 경제에 대한 더 명확한 그림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때까지 Colyar와 같은 경제학자들은 현장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주간 실업 수당 신청을 추적할 것이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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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신 데이터는 다가올 대선에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AP 통신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선거 캠프가 금요일에 일자리 보고서가 "바이든-해리스 경제가 미국인들을 실패시키고 있다는 또 다른 증거"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경제가 약화되면 현직자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반덴 호텐은 말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더 이상 경쟁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은 바이든 팀의 일원이며 이는 그녀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반덴 호텐은 지적했다.

출처 : 알자지라 및 통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