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 누군가가 올린글...!?
12월 27일 맨유는 당시 리그 18위였던 위건을 5:0으로 대파한다. 이로서 5연속 3골차 대승을
거두게 된 맨유는 맨씨와의 승점을 한경기차로 좁히는데 성공한다.
전세계 베터들은 한점의 의문도 없이 맨유의 순항을 믿게 된것이다. 그리고 4일뒤 벌어진
블랙번과의 홈경기. 1.15 배당이라는 개똥배당이었지만 전세계 베터들은 이것을
보너스라고 생각했고 리그 19위 블랙번을 상대로 설사 쓰나미가 나더라도 잘해야 무승부라고
생각했을것이다.
하지만 결과는 3:2 블랙번의 승. 더구나 모든 미디어에서 맨유의 감독 퍼거슨의
생일이라고 말하던 그래서 더더욱 동기부여에 초점을 맞추던 그날 한국시간으로
2011년의 마지막날 맨유의 패배로 전세계 베팅업체는 판돈을 싹쓸이하게 된다.
누구나 조작이라고 의심해볼만한 경기에서 맨유는 나름대로 합리적인 이유를 가지게 된다.
우선 루니의 결장이다. 부상도 아닌 루니가 왜 결장했을까? 맨유측에서는
루니가 경기 3일전 음주/파티를 하여 징계성 결장이라고 해명을 했다. 이에 대한 기사에
많은 네티즌들은 얼마전 있었던 퀴즈쇼에서의 루니의 발언때문에 퍼거슨이 징계를 했다는
추측 반 확신 반 댓글을 달았다.
하지만 정말 그랬을까? 맨씨티와의 우승 경쟁에 사활이 걸린 상황에서? 앞서고 있는것도 아닌
추격하는 입장에서?
이 모든게 이미 정해진 시나리오라고 생각한다면 나만의 억측일까? 블랙번이 아닌 맨유에 의한
겜블이라고 느꼈던 나는 다음 경기 블랙번 vs 스토크시티의 경기에서 스토크 시티의 역배당에
꽤 많은 금액을 베팅했다.
결과는 2:1 스토크시티 승. (글쓴이 曰: 멍청아 그렇다고 그게 2번이나 같은팀이 그럴것 같에??)
잡설이지만 EPL는 이미 3년전부터 메이저 베팅업체들의 시나리오대로 놀아갈수 밖에 없는
구조로 변했음을 인지해야 한다.
쓰나미라고 부르는 것이 사실은 쓰나미가 아님을 인지했을때부터 모든것이 다르게 보일것이다.
베팅판에는 정답이 없다. 하지만 분명한것은 언제나 정답은 소수의 몫이라는것이다.
원문출처 - http://sportsbook.blog.me/140148955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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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축구 동호회 지인에게 연락이 왔죠.
"야 맨유랑 블랙번 경기, 블랙번이 이길꺼야 내 말이 맞나 안맞나 한번 봐 ㅋ"
그때 아는 지인은 스포츠 토토라고 승무패를 맞추는 배팅을 했었는데 그렇게 말을 하더군요.
농담반 진심반으로 경기를 시청했죠.
다들 결과 아시죠?
어이 없더군요. ㅋ
오늘에서야 갑자기 그때 일이 생각나서 한번 올려 봅니다.
몇일전에도 결과가 어이없는 경기가 있더군요. ㅋ
한마디만 할께요.
축구라는 스포츠가 매우 아름다워 보이시죠?
승리를 위해 열정을 다 하는것 같고?
대부분은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ㅎㅎ
인터넷 검색을 하다보면 조작경기(픽스 매치)라고 허황된 문구 많이들 보시죠?
그게 다 사실은 절.대 아닙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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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없다고 할수는 없습니다..
그런 경기의 소스(?)가 쉽게 상상할수 없는 액수로 거래가 되기는 합니다.
분.명 있기는 있습니다.
다만..... 절.대 일반인이 모를 뿐이지..........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건 저도 믿기 싫은데요 ㅋ 믿기 싫은게 아니라 아닌것 같다고 말하고 싶네요 ㅎ 아는건 없지만 ㅋ 솔직히.............. 선수중에는 걸린 선수 몇몇 있긴 합니다........
아무튼 저도 모르겠지만.... 너~~~~~~~~무 순수하게 스포츠로 받아들이기에는....... 납득할수 없는 부분이 있다는 것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말도안되는말임
그럴것 같죠? 저도 처음엔 그랬는데 지금은 아닌것 같네요 ㅋㅋㅋㅋ 전세계 축구를 기준으로 봤을때 적어도... 0.1% 정도는........ㅎ ^^;
순수한 스포츠맨쉽 그리고 온몸이 전율하는 짜릿함 승부의 쾌감..... 그게 기본바탕이고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스포츠 정신이기는 합니다만,
전세계가 자본주의 시대의 극한까지 치닫고 있는 현재 전혀 없다고 배제한채 순수한 눈으로만 바라볼수는 없다는게 제 생각일 뿐이죠.
자기토토 안됬다고 승부조작했다는것은 조금
공감대를 형성하자고 올린 글은 아니고 이런 경우도 있다~ 그리고 그런 경우에 대해 저렇게 글을 쓴 분도 있고, 그에 비춰서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 그냥 생각의 다양성에 대해 올린것뿐.. 토토 안될때는 안되긴 해요 ㅠㅠ
맞추는게 더 많긴 하지만 ㅎㅎ
근데 그렇다 보니 여러 경기를 보는데 어떨땐 어이 없는 결과가 많이 나오기도 하고.... 어쩔땐 들은 풍문(?)으로 설마(?) 하는데 정말 그럴때도 어쩌다 한번씩 있었다는 것? ㅋ
그러다 보니 몇년전에 저 일이 떠올라서요 ㅎ ^^;
마냥 순수하게 보기는 그렇다는 것 정도 입니다.
업계에 있으면 충분히 조작경기가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밖에 없는..
말도 안되는게아니라 충분히 가능하죠...저도 믿기 싫지만 픽스매치 존재하긴 합니다.
이게말이되냐 생각했는데 귀신같이 자살골넣고 피케이얻고 하죠
저도 베팅하지만 픽스메치... 제가 그정답을 맞추길 바라는 수밖에 없죠....
2012년도 1월달쯤인가?
조작 의심되는 경기 하나 있긴 있었어요 ㅋ
1-2로 지고 있는 상황에 90분이 지난 추가 시간에 패널 2개 얻어서 다 성공 시키고 3-2로 순식간에 역전 시키고 경기 종료 ㅋ
잉글랜드 D1 경기였던걸로 ..
그걸 제가 답을 맞춰서 어이 없기도 했지만 ㅎㅎ
쉐필드 유나이티드
일단 이 글 자체에선 억측들만 난무하네요...뭔가 자세한 팩트가 있기전까진 이런글도 제 눈엔 논란글로 보여집니다만...
결국 '누가 ~했대~'라는 카더라 통신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것 같습니다.
누가 무엇을 믿든 자유고 그걸 바꾸자는것은 아니지만 이런식의 확인되지 않은 주장들 때문에 논란이 일어나고(글 쓴 분의 의도는 아닐지라도) 사실까지 왜곡될 지 모른다는 걱정이 드네요..
카더라네요. 업계 종사고 뭐고 만약 진짜 조작이면 실망이 클 것 같긴 하지만 카더라 그 이상은 아닌듯
일단은 맨유가 그랬다는 정확한 사항은 아닙니다만... 좀 많이 큰 금액으로 심판매수나 혹은 선수매수 경기들이 업자들을 통해 배터들에게 거래가 되고 있는건 부정할수 없는 사실이구요.
맨유 블랙번 저 경기에 대해 그냥 느낌이든 풍문이든 픽이든 뭐든 그 지인이 어떻게 그런 말을 하게 됐는지에 대한 정확한 경로는 모르지만서도, 진짜 결과가 그렇게 나와버렸다는 것....
그 당시 진짜 장난으로 생각하고 "에이~ 설마 리그 강등권팀하고 어웨이 경기도 아니고 홈경기에서 ㅋㅋ" 했는데....
..................... 그 당시에 토토를 했다면 블랙번에 배팅을 할껄 ㅡㅡ;
이라는 생각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만보면 베르바토프가 첫번째 PK 주는 장면도 어떻게 보면 정말 어이없는 장면이라는 생각만 ㅋㅋ
저도친구들한테픽줍니다 그냥경기분석하고 최근흐름봐서요. 툭던지기도하는데 님상황이 그랬다면어쨌을까요? 부정하는건아닙니다만, 제일권위있고 역사가깊은데 가만둘까요? 하물며 상황이 안좋았던 세리에도 징계내리는데.. 만약 FA가 이걸 방치하면서 있는 권력다부렸던거라면 150주년을맞는 협회치고 (지금도일좀안일하게처리하지만)상상이상으로심각한기관이될것같은데..
이건정말카더라수준인것같습니다. 주식가루머에도이런얘기가꽤있었죠
진짜일수도있겠습니다만 이썰은 참 보기그러네요..
아무튼 저도 그냥 이렇다~ 라는 생각의 글일뿐 아무것도 확실한 것은 없다고 봅니다.
그저 한해 두해 무엇을 알면 알수록 순수했던 생각이나 열정들이 하나둘씩 현실에 맞물리며 순수한 그것이 아니었다라는 것이 하나둘씩 느껴지며 씁쓸함이 나네요.
단지 그럴뿐.. ㅎ
그런 소스 하나에 천단위라고 하던데... 이넘의 극단적으로 치닫는 자본주의 ㅋ
뭐 있긴있겠지만 이건 너무 소설인데 ㅋㅋ
딴건 모르겠고 첼시 바르샤 오브레보 생각하면 정말 있다고 생각함.
말도 안돼 정말. 그딴 경기는 있을 수 없는거였음, 아무리 오브레보가 능력없는 심판이라 하지만.
흥행을 위해서도 적어도 조작했다는 말은 충분히 들을만한 경기였음.
몇라운드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도르트문트랑 볼프스부르크 경기
경기초반 볼프스부르크의 패널상황도 아니었고, 퇴장까지도 억울한 장면인데, 도르트문트 선수 퇴장에 패널 크리 선사한 심판 ㅎㅎ
3-2로 도르트문트 홈에서 볼프스부르크가 승리한 경기 ㅋ
흐름으로 봐서는 볼프스부르크의 승이 전혀 예상되지 않았던 경기였지만 홈팀의 패배 ㅎ
제가 봤을땐 만약 픽스라면... 심판매수가 제일 가장 많은것 같네요.
아무래도 그게 제일 쉽고 은밀한 방법이니까요..
선수를 매수하면 경기에서 너무 티가 나잖아요
여튼 이런것들은 근절되어야 하는 것 같은데..
맨유 골수팬인데도 첼시 바르샤 경기만 생각하면 아직도 울화통이...
눈으로 본 경기 중에 정말 가장 더러운 경기였음...
딴 건 모르겠고 그 경기는 정말 황당했습니다..
첼시 vs QPR 0-1로 첼시가 졌던경기도 조작 가능성 잇다든데 ㅋㅋㅋ
ㅋㅋㅋ 썩은 포이 스토리
그건 솔직히 조작 아닌것 같던데...
그냥 첼시가 큐피알에 말린 경기일뿐 ;;
조작하든 안하든 축구경기가 재밌으면 장땡임 저는 ㅋㅋ
그냥. 음모론이네요.. 이런걸 믿지않겠죠 다들?
믿고 안믿고의 상황은 아니라고 보네요.
맨유의 저 경기 같은 경우야 그냥 추측일뿐 이렇다 저렇다 단정지을만한건 아무것도 없죠..ㅎㅎ 그저 지나간 얘기의 소잿거리, 가쉽일뿐
축구에 조작이 있다 없다에 대한 음모론이라면, 그건 음모론이 아니라 사실이라고 말씀드리고 싶구요.
한마디 더 드리자면 1시즌당 많으면 3~4경기 정도 매수(심판 내지 선수)경기가 있기는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빅리그마저도.... ㅡㅡ;
그리고 외국에서는 가장 큰 도박이 스포츠 도박이구요.
그게 법적으로 합법화 되어서 배팅들이 이루어 집니다.
가장 큰 배팅업체가 bet365 (예전에 미들스브르, 세비야 스폰서)
레알 유니폼에 달려있는 스폰서도 bwin이라고 스포츠 배팅(도박)업체입니다.
메이저 대회 같은것만 봐도 대회의 흥행측면에서 알게 모르게 심판들에게 압력도 가해지고 판정의 기준도 납득이 가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죠.
일례로 이번 올림픽 같은 경우만 보더라도 영국과 8강전 매치업에서 전세계 시청자들이 더욱 열광하는 매치업은 대한민국 vs 브라질의 4강전 보다는 아마도 영국 vs 브라질의 매치업이었겠죠.
그래서 영국에게 편파적인 판정도 눈에 보이지 않게 많이 작용을 했었구요.
각 나라 배팅업체에서도 브라질 vs 한국의 매치업은 보나마나 브라질에 돈이 몰릴것이 뻔하니 어떻게 될지 모르는 영국과 브라질의 매치업이 더 이득적인 측면에서 좋기도 했을거구요.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추측일뿐. 연예기사에 정치기사가 묻히는거라는 음모론과 다를게 없습니다. 어디까지나 글쓴분의 생각이라고 보여요.
신빙성도 충분히 있고 이와같은 사례가 축구역사에서 충분히 있었기 때문에 단순히 음모론으로만 생각하고 넘길일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그렇다고해서 뭔가를 바꿀 순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