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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다킹신부와 새벽을 열며
 
 
 
카페 게시글
감동적인 글 인천교구 성소국 '신앙의 해' 신앙체험수기 최우수상 수상작 <상>
실비아메이 추천 1 조회 285 13.01.11 16:32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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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1.12 07:25

    첫댓글 가족간의 애정도 하느님에 대한 사랑도 참으로 돈독한 아름다운 가정이네요. 담이 기대됩니다,.

  • 13.01.12 12:20

    참 신앙이 무엇인지를 온 가족분들이 삶으로 보여주고 계시는듯하군요.

  • 13.01.13 06:18

    *** 그러고 보니 ***

    내 신앙은 신앙도 아니다.
    사실, 천주교 신자라는 것이 부끄러울 정도로...
    그저 겉핥기식 믿음에 자기 욕심만의 기도까지.

    공자는 말했다.
    <애지욕기생(愛之欲其生)이라.>
    "사랑한다는 것은 살게 하는 것이다."

    과연 그렇다.
    제 식구 하나, 자기 주위 하나 살게 못하고,
    믿음, 신앙 등을 운운할 자격조차 없다.

    자기가 죽으면 연도해줄 사람을 찾는 집사람 마음을 이제야 알 것 같다.
    죽음은 저편에 있지만,
    사실 삶과 죽음은 마치 행복과 불행 같은 것!
    서로 떨어질 수 없는 등을 맞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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