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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첫째 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If any of you lack wisdom, let him ask of God, that giveth to all men liberally, and upbraideth not; and it shall be given him.(약1:5절).
새벽기도회365-2023년1월3일(화요일) - 차별 없는 사랑을 실행하는 교회 공동체
찬송: ‘너 예수께 조용히 나가’ 새 539장(통 483장)
1.너 예수께조용히 나 가 네 모든짐내려놓 고
주 십자가사랑을 믿 어 죄 사함을너받 으 라
2.주 예수의은혜를 입 어 네 슬픔없어지 리
네 이웃을늘사랑 하 여 너 받은것거져 주 라
3.주 예수를친구로 삼 아 늘 네옆에모시어 라
주 영원한생명샘 물 에 네 마른목축이 어 라
4.너 주님과사귀어 살 면 새 생명이넘치리 라
주 예수를찾는이 앞 에 참 밝은빛비추 어 라
(후렴)주 예수께조용히 나 가 네 마음을쏟아노 라
늘 은 밀히보시는 주 님 큰 은혜를베푸시 리
시작기도: 좋으신 주님! 교회 공동체의 주인이 되시고, 영원한 사랑으로 교회 공동체를 지켜주시며 바른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 오늘도 교회 공동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새날을 허락하시고 새로운 한 날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께서 지켜주시고 인도하여 주셔서 주님 안에서 승리하는 하루의 생활이 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리고 특별히 하루의 일을 시작할 때 교회 공동체가 모여 새벽기도로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드리며 한 심령 한 심령을 온전히 주장하셔서 내 힘과 수단과 방법으로 살지 않게 하여 주시고, 주님을 온전히 의지하여 내 지혜보다는 주님의 지혜를 의지하는 교회 공동체 한 심령 한 심령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게으른 모습이 없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이 주신 귀한 하루를 방종하며 헛되이 보내는 교회 공동체 한 심령 한 심령이 되지 않게 인도 하옵시고, 각자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하며 성실히 감당할 수 있는 교회 공동체들이 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집에서 나갈 때나 들어올 때 위험하고 실족하지 않게 보호하여 주심을 감사하옵나이다. 우리교회 공동체들을 구원하여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본문: 야고보서2장1~13절
1내 형제들아 영광의 주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너희가 가졌으니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지 말라 2만일 너희 회당에 금 가락지를 끼고 아름다운 옷을 입은 사람이 들어오고 또 남루한 옷을 입은 가난한 사람이 들어올 때에 3너희가 아름다운 옷을 입은 자를 눈여겨 보고 말하되 여기 좋은 자리에 앉으소서 하고 또 가난한 자에게 말하되 너는 거기 서 있든지 내 발등상 아래에 앉으라 하면 4너희끼리 서로 차별하며 악한 생각으로 판단하는 자가 되는 것이 아니냐? 5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들을지어다 하나님이 세상에서 가난한 자를 택하사 믿음에 부요하게 하시고 또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나라를 상속으로 받게 하지 아니하셨느냐? 6너희는 도리어 가난한 자를 업신여겼도다 부자는 너희를 억압하며 법정으로 끌고 가지 아니하느냐? 7그들은 너희에게 대하여 일컫는 바 그 아름다운 이름을 비방하지 아니하느냐? 8너희가 만일 성경에 기록된 대로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하신 최고의 법을 지키면 잘하는 것이거니와 9만일 너희가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면 죄를 짓는 것이니 율법이 너희를 범법자로 정죄하리라 10누구든지 온 율법을 지키다가 그 하나를 범하면 모두 범한 자가 되나니 11간음하지 말라 하신 이가 또한 살인하지 말라 하셨은즉 네가 비록 간음하지 아니하여도 살인하면 율법을 범한 자가 되느니라 12너희는 자유의 율법대로 심판 받을 자처럼 말도 하고 행하기도 하라 13긍휼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긍휼 없는 심판이 있으리라 긍휼은 심판을 이기고 자랑하느니라.
1My brethren, have not the faith of our Lord Jesus Christ, the Lord of glory, with respect of persons. 2For if there come unto your assembly a man with a gold ring, in goodly apparel, and there come in also a poor man in vile raiment; 3And ye have respect to him that weareth the gay clothing, and say unto him, Sit thou here in a good place; and say to the poor, Stand thou there, or sit here under my footstool: 4Are ye not then partial in yourselves, and are become judges of evil thoughts? 5Hearken, my beloved brethren, Hath not God chosen the poor of this world rich in faith, and heirs of the kingdom which he hath promised to them that love him? 6But ye have despised the poor. Do not rich men oppress you, and draw you before the judgment seats? 7Do not they blaspheme that worthy name by the which ye are called? 8If ye fulfil the royal law according to the scripture, Thou shalt love thy neighbour as thyself, ye do well: 9But if ye have respect to persons, ye commit sin, and are convinced of the law as transgressors. 10For whosoever shall keep the whole law, and yet offend in one point, he is guilty of all. 11For he that said, Do not commit adultery, said also, Do not kill. Now if thou commit no adultery, yet if thou kill, thou art become a transgressor of the law. 12So speak ye, and so do, as they that shall be judged by the law of liberty. 13For he shall have judgment without mercy, that hath shewed no mercy; and mercy rejoiceth against judgment.
말씀요약: 겉모습으로 판단해 사람을 차별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가난한 사람들을 택해 믿음에 부요하게 하시고, 그분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약속하신 나라를 상속받게 하십니다. 온 율법을 지키다가 하나라도 범하면 율법 전체를 범하는 것입니다. 긍휼을 베풀지 않는 사람에게는 긍휼 없는 심판이 있습니다.
말씀해설: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지 말라(1~7절)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누구든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습니다. 물질적으로 궁핍하더라도 믿음에는 부요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화려하게 치장한 부자에게는 좋은 자리를 권하고, 남루한 차림의 가난한 사람은 홀대하는 일이 야고보 당시 교회에 있었습니다. 주님이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않으시듯, 교회 공동체는 사회적 지위나 재난 등 겉으로 드러나는 조건으로 사람을 판단하면 안 됩니다. 또한 부한 사람이 가난한 사람을 압제하는 행위도 주님의 성품과 상충됩니다. 교회 안에서의 차별은 복음의 정신을 훼손하는 행위입니다. 하나님의 ‘차별 없는 은혜. Indistinctive grace.’로 구원받은 교회 공동체는(롬3:22절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Even the righteousness of God which is by faith of Jesus Christ unto all and upon all them that believe: for there is no difference:) 마땅히 차별 없는 사랑을 베풀어야 합니다.
□ 야고보는 사람을 대할 때 무엇을 주의하라고 교회 공동체들에게 권면했나요? 나는 어떤 이유로 누구를 차별하고 있는지 점검해 보세요.
차별하는 것은 범법 행위다(8~13절)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는 죄를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공의만 있는 것이 아니라, 죄인인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긍휼도 있습니다. 율법은 모든 계명을 준행하다가 그중 하나라도 어기는 사람을 범법하는 사람으로 규정합니다. 야고보는 이런 사실에 근거해, 외모로 사람을 차별하는 것이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Thou shalt not avenge, nor bear any grudge against the children of thy people, but thou shalt love thy neighbour as thyself: I am the LORD.”(레19:18절)라는 계명을 어긴 범법 행위라고 말합니다. 게다가 이것은 최고 계명이기에(8절 만일 너희가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면 죄를 짓는 것이니 율법이 너희를 범법자로 정죄하리라. If ye fulfil the royal law according to the scripture, Thou shalt love thy neighbour as thyself, ye do well:;막12:31절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보다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And the second is like, namely this, Thou shalt love thy neighbour as thyself. There is none other commandment greater than these.) 이를 범한 것보다 더 큰 죄는 없습니다. 긍휼은 사랑의 다른 이름입니다. 긍휼에 인색한 사람은 마지막 날 ‘긍휼 없는 심판. hath shewed no mercy.’(13절 긍휼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긍휼 없는 심판이 있으리라 긍휼은 심판을 이기고 자랑하느니라. For he shall have judgment without mercy, that hath shewed no mercy; and mercy rejoiceth against judgment.)을 받을 것입니다. 긍휼이라는 ‘천국의 표정. Heavenly expression.’을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보이는 것이 교회 공동체의 바람직한 모습입니다.
□ 긍휼을 행하지 않는 것이 왜 심각한 죄일까요? 나는 오늘 누구에게 어떻게 긍휼을 베풀며 이웃 사랑을 실천할까요?
기도: 하나님 아버지! 교회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 이웃을 사랑하기보다 판단하고 가름하기 바빴던 제 어리석음을 회개합니다. 제 마음이 물질이나 나이나 신분에 갇히지 않고, 차별과 편견 없이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게 하소서. 가난한 심령을 풍성한 긍휼로 채워 함께 하늘의 복을 누리는 아름다운 교회 공동체 되게 하셔서, 자기 죄를 회개하고 성령 충만함을 받아 변화되어 복음 전도자로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님과 구세주요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전파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마침기도: 지금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교회 공동체에게 하나님, 이웃을 사랑하기보다 판단하고 가름하기 바빴던 제 어리석음을 회개합니다. 제 마음이 물질이나 나이나 신분에 갇히지 않고, 차별과 편견 없이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게 하소서. 가난한 심령을 풍성한 긍휼로 채워 함께 하늘의 복을 누리는 아름다운 교회 공동체 되게 하셔서, 자기 죄를 회개하고 성령 충만함을 받아 변화되어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님과 구세주요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전파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교회 공동체와 함께 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새벽기도회365-2023년1월3일(화요일) - 차별 없는 사랑을 실행하는 교회 공동체
묵상 에세이
성경이 말하는 ‘긍휼’ –팔복/유재명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은 ‘동일시하는 마음. Equating spirit.’에서 시작된다. 고통과 고난을 겪는 형제가 있다면, 그 형제의 입장에서 같이 느끼고, 같이 보고, 같이 말하고, 같이 행동해 주는 것이 성경적 동일시다. 그 형제와 같은 처지가 되어 도와주는 것이 긍휼을 베푸는 행위다. 심리학에서는 동일시를 ‘감정 이입. Empathy.’이라는 말로 표현한다. 이는 ‘나를 타인의 입장에 두고 그와 같이 생각하는 마음 자세. Mind position that keeps me in situation of stranger and is thought with him.’를 뜻한다. 그러나 심리학에서 말하는 긍휼은 여기까지다. 같은 마음을 가져 주는 것뿐이다. 따라서 성경이 말하는 긍휼에는 미치지 못한다.
긍휼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행동이며, 머리에 심겨 가슴에서 꽃이 피고, 손과 발에서 열매를 맺는 것이다. 긍휼은 대상이 누구냐를 따지지 않으며, 일방적이지도 않다. 모두가 긍휼이 필요하기에 모두에게 긍휼을 나누어야 한다. 긍휼은 연약한 가운데서 베푸는 것이다. 내가 완전하기에 긍휼의 마음으로 사는 것이 아니다. 부족한 사람이 부족한 사람을 도우면서 공동체가 아름다워지는 것이다. 긍휼의 영성은 완전한 사람이 부족한 사람을 향해 가지는 것이 아니다. 부족한 사람에게 긍휼을 베풀면서, 여전히 자신도 긍휼의 은혜 아래 있음을 삶으로 고백하는 것이다._두란노
한절 묵상
본문: 야고보서2장1절 내 형제들아 영광의 주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너희가 가졌으니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지 말라. My brethren, have not the faith of our Lord Jesus Christ, the Lord of glory, with respect of persons.
세상은 수많은 잣대로 사람을 차별합니다. 입는 옷, 가진 물질 등 눈에 보이는 조건으로 강한 사람과 약한 사람을 구분합니다. 그러나 믿음의 공동체는 사람을 차별하면 안 됩니다. 예수님은 사람이 만들어 놓은 수많은 차별과 맞서 싸우셨고, 하나님 백성을 대하는 바른 자세를 삶으로 보여 주셨습니다. 믿음 안에 있는 모든 교회 공동체는 한 분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형제자매입니다. 그러므로 그 어떤 차별도 만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차별하는 마음으로 연약한 이를 멀리하는 이기적인 사람은 주님도 멀리하신다.– 오즈월드 체임버스
주간 기도 제목
1. 성령 충만하여 복음 전파에 힘쓰게 하소서.
2. 한 생명이라도 구원하는 새 생명이 있게 하소서.
3. 새 생명이 교회에 등록되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새벽기도회365-2023년1월3일(화요일) - 차별 없는 사랑을 실행하는 교회 공동체
찬송: ‘너 예수께 조용히 나가’ 새 539장(통 483장)
1.너 예수께조용히 나 가 네 모든짐내려놓 고
주 십자가사랑을 믿 어 죄 사함을너받 으 라
2.주 예수의은혜를 입 어 네 슬픔없어지 리
네 이웃을늘사랑 하 여 너 받은것거져 주 라
3.주 예수를친구로 삼 아 늘 네옆에모시어 라
주 영원한생명샘 물 에 네 마른목축이 어 라
4.너 주님과사귀어 살 면 새 생명이넘치리 라
주 예수를찾는이 앞 에 참 밝은빛비추 어 라
(후렴)주 예수께조용히 나 가 네 마음을쏟아노 라
늘 은 밀히보시는 주 님 큰 은혜를베푸시 리
시작기도: 좋으신 주님! 교회 공동체의 주인이 되시고, 영원한 사랑으로 교회 공동체를 지켜주시며 바른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 오늘도 교회 공동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새날을 허락하시고 새로운 한 날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께서 지켜주시고 인도하여 주셔서 주님 안에서 승리하는 하루의 생활이 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리고 특별히 하루의 일을 시작할 때 교회 공동체가 모여 새벽기도로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드리며 한 심령 한 심령을 온전히 주장하셔서 내 힘과 수단과 방법으로 살지 않게 하여 주시고, 주님을 온전히 의지하여 내 지혜보다는 주님의 지혜를 의지하는 교회 공동체 한 심령 한 심령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게으른 모습이 없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이 주신 귀한 하루를 방종하며 헛되이 보내는 교회 공동체 한 심령 한 심령이 되지 않게 인도 하옵시고, 각자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하며 성실히 감당할 수 있는 교회 공동체들이 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집에서 나갈 때나 들어올 때 위험하고 실족하지 않게 보호하여 주심을 감사하옵나이다. 우리교회 공동체들을 구원하여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본문: 야고보서2장1~13절
1내 형제들아 영광의 주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너희가 가졌으니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지 말라 2만일 너희 회당에 금 가락지를 끼고 아름다운 옷을 입은 사람이 들어오고 또 남루한 옷을 입은 가난한 사람이 들어올 때에 3너희가 아름다운 옷을 입은 자를 눈여겨 보고 말하되 여기 좋은 자리에 앉으소서 하고 또 가난한 자에게 말하되 너는 거기 서 있든지 내 발등상 아래에 앉으라 하면 4너희끼리 서로 차별하며 악한 생각으로 판단하는 자가 되는 것이 아니냐? 5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들을지어다 하나님이 세상에서 가난한 자를 택하사 믿음에 부요하게 하시고 또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나라를 상속으로 받게 하지 아니하셨느냐? 6너희는 도리어 가난한 자를 업신여겼도다 부자는 너희를 억압하며 법정으로 끌고 가지 아니하느냐? 7그들은 너희에게 대하여 일컫는 바 그 아름다운 이름을 비방하지 아니하느냐? 8너희가 만일 성경에 기록된 대로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하신 최고의 법을 지키면 잘하는 것이거니와 9만일 너희가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면 죄를 짓는 것이니 율법이 너희를 범법자로 정죄하리라 10누구든지 온 율법을 지키다가 그 하나를 범하면 모두 범한 자가 되나니 11간음하지 말라 하신 이가 또한 살인하지 말라 하셨은즉 네가 비록 간음하지 아니하여도 살인하면 율법을 범한 자가 되느니라 12너희는 자유의 율법대로 심판 받을 자처럼 말도 하고 행하기도 하라 13긍휼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긍휼 없는 심판이 있으리라 긍휼은 심판을 이기고 자랑하느니라.
1My brethren, have not the faith of our Lord Jesus Christ, the Lord of glory, with respect of persons. 2For if there come unto your assembly a man with a gold ring, in goodly apparel, and there come in also a poor man in vile raiment; 3And ye have respect to him that weareth the gay clothing, and say unto him, Sit thou here in a good place; and say to the poor, Stand thou there, or sit here under my footstool: 4Are ye not then partial in yourselves, and are become judges of evil thoughts? 5Hearken, my beloved brethren, Hath not God chosen the poor of this world rich in faith, and heirs of the kingdom which he hath promised to them that love him? 6But ye have despised the poor. Do not rich men oppress you, and draw you before the judgment seats? 7Do not they blaspheme that worthy name by the which ye are called? 8If ye fulfil the royal law according to the scripture, Thou shalt love thy neighbour as thyself, ye do well: 9But if ye have respect to persons, ye commit sin, and are convinced of the law as transgressors. 10For whosoever shall keep the whole law, and yet offend in one point, he is guilty of all. 11For he that said, Do not commit adultery, said also, Do not kill. Now if thou commit no adultery, yet if thou kill, thou art become a transgressor of the law. 12So speak ye, and so do, as they that shall be judged by the law of liberty. 13For he shall have judgment without mercy, that hath shewed no mercy; and mercy rejoiceth against judgment.
말씀요약: 겉모습으로 판단해 사람을 차별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가난한 사람들을 택해 믿음에 부요하게 하시고, 그분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약속하신 나라를 상속받게 하십니다. 온 율법을 지키다가 하나라도 범하면 율법 전체를 범하는 것입니다. 긍휼을 베풀지 않는 사람에게는 긍휼 없는 심판이 있습니다.
말씀해설: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지 말라(1~7절)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누구든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습니다. 물질적으로 궁핍하더라도 믿음에는 부요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화려하게 치장한 부자에게는 좋은 자리를 권하고, 남루한 차림의 가난한 사람은 홀대하는 일이 야고보 당시 교회에 있었습니다. 주님이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않으시듯, 교회 공동체는 사회적 지위나 재난 등 겉으로 드러나는 조건으로 사람을 판단하면 안 됩니다. 또한 부한 사람이 가난한 사람을 압제하는 행위도 주님의 성품과 상충됩니다. 교회 안에서의 차별은 복음의 정신을 훼손하는 행위입니다. 하나님의 ‘차별 없는 은혜. Indistinctive grace.’로 구원받은 교회 공동체는(롬3:22절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Even the righteousness of God which is by faith of Jesus Christ unto all and upon all them that believe: for there is no difference:) 마땅히 차별 없는 사랑을 베풀어야 합니다.
□ 야고보는 사람을 대할 때 무엇을 주의하라고 교회 공동체들에게 권면했나요? 나는 어떤 이유로 누구를 차별하고 있는지 점검해 보세요.
차별하는 것은 범법 행위다(8~13절)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는 죄를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공의만 있는 것이 아니라, 죄인인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긍휼도 있습니다. 율법은 모든 계명을 준행하다가 그중 하나라도 어기는 사람을 범법하는 사람으로 규정합니다. 야고보는 이런 사실에 근거해, 외모로 사람을 차별하는 것이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Thou shalt not avenge, nor bear any grudge against the children of thy people, but thou shalt love thy neighbour as thyself: I am the LORD.”(레19:18절)라는 계명을 어긴 범법 행위라고 말합니다. 게다가 이것은 최고 계명이기에(8절 만일 너희가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면 죄를 짓는 것이니 율법이 너희를 범법자로 정죄하리라. If ye fulfil the royal law according to the scripture, Thou shalt love thy neighbour as thyself, ye do well:;막12:31절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보다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And the second is like, namely this, Thou shalt love thy neighbour as thyself. There is none other commandment greater than these.) 이를 범한 것보다 더 큰 죄는 없습니다. 긍휼은 사랑의 다른 이름입니다. 긍휼에 인색한 사람은 마지막 날 ‘긍휼 없는 심판. hath shewed no mercy.’(13절 긍휼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긍휼 없는 심판이 있으리라 긍휼은 심판을 이기고 자랑하느니라. For he shall have judgment without mercy, that hath shewed no mercy; and mercy rejoiceth against judgment.)을 받을 것입니다. 긍휼이라는 ‘천국의 표정. Heavenly expression.’을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보이는 것이 교회 공동체의 바람직한 모습입니다.
□ 긍휼을 행하지 않는 것이 왜 심각한 죄일까요? 나는 오늘 누구에게 어떻게 긍휼을 베풀며 이웃 사랑을 실천할까요?
기도: 하나님 아버지! 교회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 이웃을 사랑하기보다 판단하고 가름하기 바빴던 제 어리석음을 회개합니다. 제 마음이 물질이나 나이나 신분에 갇히지 않고, 차별과 편견 없이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게 하소서. 가난한 심령을 풍성한 긍휼로 채워 함께 하늘의 복을 누리는 아름다운 교회 공동체 되게 하셔서, 자기 죄를 회개하고 성령 충만함을 받아 변화되어 복음 전도자로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님과 구세주요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전파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마침기도: 지금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교회 공동체에게 하나님, 이웃을 사랑하기보다 판단하고 가름하기 바빴던 제 어리석음을 회개합니다. 제 마음이 물질이나 나이나 신분에 갇히지 않고, 차별과 편견 없이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게 하소서. 가난한 심령을 풍성한 긍휼로 채워 함께 하늘의 복을 누리는 아름다운 교회 공동체 되게 하셔서, 자기 죄를 회개하고 성령 충만함을 받아 변화되어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님과 구세주요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전파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교회 공동체와 함께 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새벽기도회365-2023년1월3일(화요일) - 차별 없는 사랑을 실행하는 교회 공동체
묵상 에세이
성경이 말하는 ‘긍휼’ –팔복/유재명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은 ‘동일시하는 마음. Equating spirit.’에서 시작된다. 고통과 고난을 겪는 형제가 있다면, 그 형제의 입장에서 같이 느끼고, 같이 보고, 같이 말하고, 같이 행동해 주는 것이 성경적 동일시다. 그 형제와 같은 처지가 되어 도와주는 것이 긍휼을 베푸는 행위다. 심리학에서는 동일시를 ‘감정 이입. Empathy.’이라는 말로 표현한다. 이는 ‘나를 타인의 입장에 두고 그와 같이 생각하는 마음 자세. Mind position that keeps me in situation of stranger and is thought with him.’를 뜻한다. 그러나 심리학에서 말하는 긍휼은 여기까지다. 같은 마음을 가져 주는 것뿐이다. 따라서 성경이 말하는 긍휼에는 미치지 못한다.
긍휼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행동이며, 머리에 심겨 가슴에서 꽃이 피고, 손과 발에서 열매를 맺는 것이다. 긍휼은 대상이 누구냐를 따지지 않으며, 일방적이지도 않다. 모두가 긍휼이 필요하기에 모두에게 긍휼을 나누어야 한다. 긍휼은 연약한 가운데서 베푸는 것이다. 내가 완전하기에 긍휼의 마음으로 사는 것이 아니다. 부족한 사람이 부족한 사람을 도우면서 공동체가 아름다워지는 것이다. 긍휼의 영성은 완전한 사람이 부족한 사람을 향해 가지는 것이 아니다. 부족한 사람에게 긍휼을 베풀면서, 여전히 자신도 긍휼의 은혜 아래 있음을 삶으로 고백하는 것이다._두란노
한절 묵상
본문: 야고보서2장1절 내 형제들아 영광의 주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너희가 가졌으니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지 말라. My brethren, have not the faith of our Lord Jesus Christ, the Lord of glory, with respect of persons.
세상은 수많은 잣대로 사람을 차별합니다. 입는 옷, 가진 물질 등 눈에 보이는 조건으로 강한 사람과 약한 사람을 구분합니다. 그러나 믿음의 공동체는 사람을 차별하면 안 됩니다. 예수님은 사람이 만들어 놓은 수많은 차별과 맞서 싸우셨고, 하나님 백성을 대하는 바른 자세를 삶으로 보여 주셨습니다. 믿음 안에 있는 모든 교회 공동체는 한 분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형제자매입니다. 그러므로 그 어떤 차별도 만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차별하는 마음으로 연약한 이를 멀리하는 이기적인 사람은 주님도 멀리하신다.– 오즈월드 체임버스
주간 기도 제목
1. 성령 충만하여 복음 전파에 힘쓰게 하소서.
2. 한 생명이라도 구원하는 새 생명이 있게 하소서.
3. 새 생명이 교회에 등록되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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