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오성중, 감물 감자 축제에 참여해
“괴산오성중, 지역 사회와 함께 하다.”
<충북 괴산타임즈 최정복 기자> = 6월 17일(금) ~ 18일(토) 2일간 개최되는 『제11회 감물감자축제』 행사에 괴산오성중 학생들이 다수 참석했다. 감물감자축제는 감물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사이다.
괴산오성중 학생들이 감자, 표고버섯, 대학 찰옥수수 등 특산물을 내용으로 한 시와 그림을 제공하여 감물감자축제에 방문하는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볼거리로 제공하였다. 그리고 6월 18일(토) 개막식에 괴산오성중 아우꿈 풍물단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감물면 농촌중심지활성화선터 광장에서 식전행사 공연을 했다.‘길놀이, 연풍농악’을 선보였는데 연풍농악은 충북 괴산의 전통적인 두레농악으로 연희패들의 화려한 가락, 쟁기 놀이 같은 농경 사회의 모습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어, 보는 이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서재원 교장은 “제11회 감물감자 축제를 맞이하여 학교 학생들이 여러 재능을 선보였는데 이를 바탕으로 감물감자축제가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하는 우리 농․특산물을 알리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