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대상 맞춤형 학교폭력예방교육 실현
▶학부모회,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학교폭력예방 전문가가 함께 학교폭력 예방 방안을 도출
▶학교폭력예방 관련 정책 제안, 건의사항 수렴 실시
[이승철 기자]=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차미순)은 7월 10일 양일고등학교에서 학부모 대상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공감토크를 실시하였다. 공감토크는 강의식 학부모교육을 벗어나 학교로 찾아가 학부모회,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학교폭력예방 전문가가 함께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 방안을 도출하는 프로그램이다.
학부모 대상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공감토크에서는 학교폭력예방 전문가 인력풀을 활용하여 ▲학교폭력 예방, 사안처리 및 교육적 해결에 대한 이해(정책설명) ▲학교 맞춤형 학교폭력예방 방안 제안 ▲학교폭력예방 관련 정책 제안 ▲건의사항 수렴 등을 실시한다.
양평교육지원청 차미순 교육장은 “학교폭력예방 공감토크를 통해 학교폭력예방 및 학교 내 갈등에 대한 화해중재 정책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부모 대상 학교폭력예방교육을 다각화하여 학교폭력 근절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