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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착오송금 주의
→ 예금보험공사의 ‘잘못 보낸 돈 되찾기’ 서비스에 접수 된 건수(금액)는 올 9월 말까지 4만 2647건(837억원)으로 이 중 1만 7375건(254억원)을 착오송금으로 확인,
고객이 되찾은 돈은 145억원(1만 1676건).
■ 압류계좌에 착오송금 시 돈 돌려받기 어렵다... 송금 땐 주의 필요
2. 미국 민주주의의 이면
→ 뉴저지주에서 민주당 간부들의 사전 허락을 받지 못한 예비경선 후보는 투표지의 구석자리에 이름이 표기된다.
앤디는 이것이 위헌이라고 고소해 승소했다.
끼리끼리 권력을 나눠먹는 기득권 정치를 뒤엎는 쾌거였다.
(한국인의 미국 이민 122년 만에 첫 상원의원에 당선된 ’앤디 김‘ 관련 기사 중)
3. MZ, 아버지보다 도전적이지 않다
→ 자신을 ‘도전적이지 않은 편’이라고 생각하는 비율 Z세대(1997~2005년생) 40.7%, Y세대(1985~96년생) 50.3%...
반면 1차 베이비부머(1955~64년생)와 2차 베이비부머(1965~74년생) 세대는 각 29.3%와 34.7%만 도전적이지 않다고 답.
카이스트 실패연구소 설립 3주년 인식조사
4. ‘황인종’
→ 마르코 폴로 이후 유럽인들은 중국인, 일본인을 백인으로 묘사했다.
일본인이 ‘올리브 색의 황인종’ 또는 ‘번들거리는 흑인’으로 불리게 된 것은 1641년 기독교 박해 이후의 일이다.
기독교로의 개종에 시큰둥한 중국인은 더 빨리 유색인이 되었다.
칼 린네가 분류한 ‘황색(luridus)인’은 라틴어로 ‘더럽고 끔찍하다는 경멸적인 뉘앙스가 있다
5. 객관식 시험(선택형 문제)
→ 20세기 초 미국에서 ’프레더릭 켈리‘라는 교육자가 개발한 것으로, 제1차 세계대전 중에 신병 선발 시험으로 이용되어 그 정당성과 효율성을 인정받았다.
1920년대에 SAT가 선택형 문제로 시행되면서 표준적인 평가 방식으로 정착되었다
6. 미국 무슬림, 트럼프에 속았다... 배신감
→ 바이든 정부의 이스라엘 지원 정책에 반발로 ’차라리 트럼프‘의 심정으로 트럼프를 찍었던 미국 내 아랍계·무슬림 들이 트럼프의 ‘친이스라엘’ 내각 구성에 분노
7. 65세 이상 구매 파워, 5년새 두 배로
→ KB국민카드 구매액, 올 9월까지 결제 금액이 2019년 같은 기간보다 92% 증가.
반면 20세~64세는 15% 증가.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의 60대 이상 매출 비중도 1년새 14.5%에서 16.5%로 2.0%포인트 늘어
◇카드결제액 5년새 두 배로
◇20~64세 증가폭 6배 달해
8. 짠돌이 머스크?
→ 그가 사는 집은 텍사스주의 5만 달러(약 7000만 원)짜리 조립식 주택,
그의 전기를 쓴 월터 아이작슨은 “머스크는 방 2개짜리 집에서 살며 업무 또한 보고 있다”고 밝혀.
20대 시절 머스크는 사무실에서 숙식하고 인근 YMCA 체육관 내 샤워실에서 씻으며 지낸 것으로도 유명하다고
9. 20대 절반이 이미 소득세 면세자...
→ 세 부담을 느끼지 않는 청년층에 혼인·출산 세제 지원은 의미 없어.
30세 미만 면세자 비율은 남성 47.74%, 여성 51.48%.
30대는 각각 22.10%, 37.15%...
■ 한국 소득세 실효세율 OECD 평균보다 낮은데…면세·공제 ‘역주행’
우리나라 근로소득세 세수는 1억원 이상 근로소득자가 전체의 62.7%(2022년 귀속)를 책임지는 구조다.
1억원 이상 근로소득자는 전체 근로소득자의 6.4%에 그친다. [클립아트코리아]
■ 한국 소득세 실효세율 OECD 평균보다 낮은데…면세·공제 ‘역주행’
2017~2021년 통합소득 구간별 인원현황 /국세청, 진선미의원실
10. 파격의 연속, 트럼프 2기
→ 백악관 대변인에 트럼프 대선 캠프 대변인 출신, ‘역대 최연소’ 27세 레빗.
뉴스 진행자 출신 국방, 성매수 법무, 석유기업 CEO 출신 에너지 장관...
일부 후보자들의 자격과 판단력을 두고 논란
▼앞으로 더 자주 보게 될 인물?... 백악관 대변인 지명자 ‘역대 최연소’ 27세 레빗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적금통장 깨고, 마이너스통장 털어 비트코인 사는 이른바 코인 빚투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코인통계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 평균 거래대금은 최근 한 주간 21조원으로, 미국 대선이 있던 지난 4~10일 대비 187% 늘었습니다.
■ 신용대출로 코인·美주식 '올인'… 가계빚·원화값 새 뇌관으로
◇투자시장 뒤흔드는 '트럼프 트레이드'
◇비트코인 한달새 36%↑
◇도지코인은 160% 폭등
◇美주식 보유액 1000억달러...삼성전자
시총 절반 달해
◇원화값은 속절없이 추락...금융위기 때보다 더 낮아
2. 한미일 3국이 국제무대에서 북한의 러시아 파병을 한목소리로 성토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15일 페루 리마 컨벤션센터에서 3국 정상회의 공동성명을 통해 “한미일은 북한과 러시아의 지도자들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일방적 침략 전쟁을 위험하게 확대하기로 한 결정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왼쪽)이 15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중 리마 컨벤션센터에서 한미일 정상회담을 하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3국 정상은 북한의 러시아 파병을 강력히 규탄하는 한편 한미일 협력 사무국을 조속히 설립하기로 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3. 고금리 여파에 최근 경기부진까지 덮치면서 영업이익으로 대출상환조차 어려움을 겪는 한계기업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IBK기업은행에 따르면 자영업자를 포함한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이 10월말 현재 0.97%까지 치솟았습니다.
◇고금리·경기 부진 … 취약中企 더 늘어날 듯
◇중기대출 연체 16년만에 최고
◇이자부담 늘고 매출은 급감
◇영세 자영업도 '이중고' 호소
◇부실채권 규모는 30% 늘어
4. 국내 원자력발전소 중 가장 먼저 상업운전을 시작한 고리 원전이 사상 처음으로 사용 후 핵원료 저장률이 90%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빛 원전 등 국내 주요 원전들도 핵원료 저장률이 올해 들어 80%를 돌파하며 포화 직전에 이른 상태입니다.
5. 엔화로 美 국채 투자, 눈덩이 손실…'제2 키코 사태' 우려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美·日 양대 피벗 기대로...작년 4월 이후 투자바람
◇엔·달러 환율 되레 상승...美 10년물 금리도 올라
◇예상과 다른 움직임에...투자자 손실 규모 커져
◇안전자산과 위험자산...경계가 사라진 시대
6. '13월의 월급' 더 챙기려면…남은 기간 체크카드 쓰세요
◇올해 달라지는 소득공제
◇신용카드 사용액 다 찼다면...체크카드·현금사용이 더 유리
◇6세 이하 영유아 의료비...한도 사라져 전체금액 공제
◇산후조리원 공제 소득기준 폐지
◇월세 세액공제 한도·기준 늘어
◇2명이상 자녀 세액공제도 확대
7. 대만 39%, 미국 24% 뜨거운데 … 코스피만 -13% '전세계 꼴찌'
◇MSCI 수익률 비교해보니
◇전세계 평균 수익률 17.6%
◇韓 유일하게 두자릿수 손실
◇외국인 석달간 14조 순매도
◇밸류업때 샀던 주식 팔아치워
8. 한국 증시서 줄줄이 짐 싸더니…'자진상폐' 역대급 늘었다
◇침체 빠진 증시…기업 돈줄 역할 '실종'
◇유상증자 12년 만에 최소…자금 조달 '흔들'
◇자금조달 힘든데, 주가부양 비용은 급증…'자진상폐' 2배 늘어
◇올해 유상증자 4.5兆 불과…12년만에 최저
◇배당확대·자사주 매입 등 주가부양 부담은 늘어
◇IPO 시장도 '찬바람'…한 달 새 4곳 상장 포기
9. "급한불 끄자" 영구채 찍는 기업들
증시가 출렁이면서 재무 안정성이 흔들리는 기업들이 신종자본증권(영구채) 카드로 급한 불을 끄고 있다.
유상증자 등 기존 자금 조달 통로가 막히자 신종자본증권 발행으로 우회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증자처럼 자본으로 인정받을 수 있지만 사실상 고금리 대출이라는 점에서 기업들의 이자 부담이 크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증자 힘들자 우회조달로 몰려
◇신종자본증권 4분기 1조 넘을 듯
☆간추린 뉴스☆
●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 선고와 관련해 민주당이 "정치 판결"이라며 반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는 25일로 예정된 위증교사 혐의 1심 선고 역시 통상적인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부각했습니다.
● 국회는 이달 초부터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심사하고 있습니다. 여야가 심사해야 하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은 677조 원 규모. 법정 시한을 지키려면 다음 달 2일까지 심사를 마무리해야 하는데 여야가 정치 공방에 몰두하면서 부실·지각 심사가 올해도 재현될 거란 우려가 나옵니다.
● 의정갈등 해소를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가 어제 두 번째 전체회의를 열었습니다. 의료계는 아직 25학년도 의대 증원을 조정할 수 있다며 대안들을 내놨지만, 정부는 '불가'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주요 쟁점들에 대해 정부와 의료계가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데요. 의대생 단체는 내년에도 투쟁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입니다.
● 오늘(18일) 새벽 3시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 추정 물체를 3주 만에 또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남쪽에서 각종 정치 선동 삐라와 물건이 떨어진다며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한 지 하루 만입니다.
●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미사일로 러시아 내부 표적을 공격하는 걸 허용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러시아의 북한군 파병을 확인하자 추가 파병을 억지하려고 제한을 풀었다는게 미 당국의 설명입니다. 미 당국은 우크라이나가 미사일을 주로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 지역에 주둔한 우크라이나 병력을 방어하기 위해 러시아군과 북한군에게 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세계인의 김치 사랑, 더 이상 낯선 얘기가 아니죠. 한국의 문화와 맛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김장 담그기 행사는 외국인들에게 단연 인기입니다. 유럽에서 처음 '세계 김치의 날'을 제정한 영국 런던의 킹스턴구. 킹스턴구는 내년 9월을 목표로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김치학교도 설립할 계획입니다.
● 인구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어촌에서, 외국인 노동자는 이제 필수 인력이 됐죠. 하지만, 임금을 제때 받지 못한 농어촌 노동자 절반 가까이가 외국인일 만큼 체불 피해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2020년부터 지난 7월까지 농어촌 임금체불 피해 노동자 10명 가운데 4명이 외국인이었습니다.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외국인 노동자가 많이 투입되는 만큼 체불 피해도 커지고 있는 겁니다.
● 민주노총 철도노조가 오늘 첫차부터 휴게시간 및 정차시간 준수, 선로변 작업 시 열차 감시자 배치 등 작업 매뉴얼을 지키는 준법투쟁에 들어갑니다. 노조는 "기재부의 정원 감축 이후 코레일은 위험천만한 업무외주화를 택하고 있다"며 다음 달 무기한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 연말에 열리는 가수 임영웅의 콘서트를 앞두고, 표를 사전예약할 수 있다는 스미싱 문자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소속사가 팬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스미싱 문자를 클릭하면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링크로 연결되는데, 실은 표 구매를 유도해서 돈을 탈취하기 위한 가짜 페이지입니다.
● 트럼프 당선인의 관세 공약 핵심은 미국의 최대 무역 적자국인 중국에는 최대 60%, 그 외 나라엔 최대 20%의 관세를 물리는 겁니다. 트럼프 2기 행정부가 강도 높은 관세 정책을 예고하면서 중국에서 제조되거나 중국산 부품이 들어가는 아이폰 등 전자 기기 가격이 최대 45%까지 폭등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 삼성전자 주가는 연고점 대비 넉 달여 만에 44% 급락하면서 시가총액도 300조 원을 내주며 시장에 충격을 줬는데요. 삼성전자는 지난 15일 장 마감 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조 원 규모의 자사주를 향후 1년 이내에 매입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 국내 연구진(카이스트)이 만든 사족보행 로봇이 어제 세계 최초로 마라톤 풀코스 완주에 성공했습니다. 로봇개 '라이보2'는 경북 상주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에서 풀코스를 뛰었습니다. 공식 기록은 4시간 19분 52초로, 로봇개가 마라톤을 완주한 건 세계 최초입니다.
● 최근 젊은 층에서 결혼이 의무라는 인식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20대 청년 5명 중 2명은 '결혼하지 않고도 자녀를 낳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14년에는 30.3%였는데, 10년 사이 12.5%포인트 증가한 겁니다. 반면, 20대 가운데 결혼을 '반드시 해야 한다' 또는 '하는 것이 좋다'고 답한 비율은 2014년 51.2%에서 올해 39.7%로 감소했습니다.
● 우리나라 야구대표팀이 3회 프리미어12에서 슈퍼라운드, 4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일본과 대만이 B조 1,2위를 확정하면서 우리나라는 조별 예선에서 탈락했습니다. 6개국 중 슈퍼라운드에 오르는 2위 확보에 실패한 우리나라는 이 대회 개최 후 처음으로 4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 이번 주 수요일 개봉하는 뮤지컬 영화 '위키드'가 높은 사전 예매율로 흥행에 청신호를 켰습니다. 개봉을 이틀 앞둔 오늘 새벽 실시간 예매율 34%로 전체 1위를 차지했고 예매 관객 수는 8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2019년 관객 1,200만 명을 돌파한 뮤지컬 영화 최고 흥행작 '알라딘'의 사전 예매량을 크게 웃도는 기록입니다.
● 밤사이 강한 한기가 남하하면서 오늘 아침, 초겨울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내륙 곳곳에 한파특보가 발효됐고, 중부 일부 지역은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 있습니다. 기온도 기온이지만, 찬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더 춥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추위는 주 초반 내내 이어지겠고요, 주 후반부터는 예년 수준을 회복하며, 이맘때 늦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정보
주름살 없애는 생활방식
보톡스를 맞고 필러를 넣고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주름살을 없애 젊은 얼굴을 찾고 싶기 때문일 것이다. 주름살은 원숙함의 상징이기도 하지만 많으면 늙어 보이게 만든다.
그런데 “정말 젊어 보이네요”라는 말을 들으려면 꼭 보톡스를 맞아야 하는 것일까. 부작용 없이 자연스럽게 주름살을 없애는 방법을 없을까. 미국의 건강·의료 정보 사이트인 ‘웹 엠디(Web MD)’가 주름살을 줄이는 놀라운 방법을 소개했다.
◆등을 대고 반듯하게 자라=엎드려서 자면 피부에 선을 남기게 되고 일어난 뒤에도 없어지지 않는다. 옆으로 누워 자면 볼과 턱에 주름살이 남게 되고, 얼굴을 침대에 파묻고 자면 이마에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가늘게 눈을 뜰 바에야 안경을 써라=눈을 가늘게 뜨는 것과 같은 반복적으로 얼굴 근육을 찡그리는 동작은 피부 표면 아래에 홈을 만든다. 이 홈이 결국 주름살이 된다. 자꾸 눈을 찡그릴 바에야 안경을 쓰는 게 좋다. 햇살로 생기는 눈가 주름을 막으려면 선글라스를 써라.
◆얼굴을 너무 자주 씻지 마라=수돗물로 너무 자주 씻으면 주름살을 막아주는 보호막 역할을 하는 지방과 수분이 없어진다. 피부 보호 성분이 없는 비누를 쓰고 있다면 젤이나 크림 형태의 세안제로 바꾸는 게 좋다.
◆커피 대신 코코아를 마셔라=커피에 포함된 카페인은 이뇨제와 비슷해 사람 몸의 수분을 빼앗아가 피부를 건조시킨다. 또 커피를 과도하게 마셔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이 역시 피부의 적이 될 수 있다.
반면 코코아는 에피카친과 카테킨이라는 두 가지 플라보노이드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를 햇빛으로부터 보호하고 피부세포 순환을 개선시켜 주며 피부를 더 부드럽게 보이게 해준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콩과 연어를 먹어라=오메가-3 지방산은 피부에 영양분을 제공해주고 주름살을 없애는 데 좋다. 연어에는 피부를 가꾸는 데 좋은 오메가-3 지방과 좋은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또 콩은 피부가 햇빛에 노출돼 나타나는 광노화를 막아주며 콩을 6개월만 먹으면 피부의 구조를 바꿔주고 탱탱하게 해준다는 연구결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