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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명-병원명-의사-암종류-수술방법"순서로 제목을 작성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예) 갑상선암 - 삼성의료원 - 홍길동의사 - 유두암 - 로봇수술(일반절개술) -운영자올림-
★투병기 :
갑상선암-서울대병원-김은영교수님-유두암-전절제(일반절개술)
2월 4일날 입원해서 5일날 수술했고 오늘(8일) 퇴원했습니다.
전이는 없다 하셨는데 여러개의 결절이 있는 상태라 수술방에서 조직검사는 시행하지 않았답니다.
갑상선과 중앙림프절인가,,만 제거를 했고 2주후 외래때 조직검사 결과를 본 뒤에 방사성요오드 치료가 필요한지 말씀해 주시기로 했습니다.
수술부위가 이제 아프진 않은데 목에 뭔가가 걸려있는 듯한 느낌이고 낮은 목소리로밖에 말을
할수가 없습니다. 불편함은 참을수 있는데
원래대로 돌아올수 있을지 걱정이 되네요.
다들 이런 과정을 거치는것이겠지 싶어서 교수님께 여쭤보지도 않았었는데ㅠㅠ
다른분들은 어땠었는지 궁금하네요.
첫댓글 살다보니 아플수 있는게 사람인지라 마음 넓게 생각하고
긍적적으로 사는게 나자신을 위하는 길인것 같아요
내가 할수 있는일만 하기로 마음먹으니 한결 몸이 가벼워진답니다
빨리 회복하세요^^
수술후 그런 증상은 다들 있는겁니다
시간이 지나면 차츰 괜찮아집니다
세월이 약이라는 말이 맞더군요
맘 편히 가지세요~^*^
저도 그랬습니다.
낮고 쉰목소리~목에 가래 잔뜩 걸린 듯한 답답함 그래도 두달이란 시간이 흐르다보니이젠 좀 살만하네요.
목소리도 한결 나아졌어요.
차차 나아지니까 느긋한 맘으로 기다려보셔요^^~
명절 잘 보내시구요.
저도 시간 지나니 조금씩 조금씩~~괜찮아지더라구요
이게 해결됨 이게 걱정~저거해결됨 이게걱정~~
끝이 없네요
맘 비우고 있는게 편합니다
ㅇㅏ~~하룻밤지냈더니 손발이 안저리네
두밤자고 나니~~어지러운게 없었졌구나
세밤자고나니~~밥맛이 좋아지네
차츰 차츰~~자기 모습으로 찾아가더라구요
생각을 분산 시키세요~~그럼 아픈줄도 몰라요
정~~불편하고 힘드신게 있음 담당의사샘과 의논하셔야
되요
저도 9월24일 서울대병원 김은영 교수님한테
수술 받았는데 아주친절시고 수술자국도
이쁘게 해주셨어요
지금은 동이원소 치료받고 조선욱교수님이
담당이시고요
아무걱정 마세요
세윌이 흐르면 모든것이 좋아집니다
김은영교수님 아주 친절하시죠? 소위 명의라고 하시는분들도 젊은시절이 다 있으셨을건데..
지금같이 환자에 대한 마음이 변치 않으시고 오래오래 좋은 선생님으로 남으셨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