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위 어금니를 빼고 오른쪽 아래는 40여년전 하나 빼고 두군데로 연결한 치아가
그동안 20여년 교회에서 착한 아들같은 원장이 3개월에 한번 스켈링해주다가
임프란트할려고 4년전 준비하다 호흡기 내과 산소수치가 80으로 떨어져 입원하는 바람에 못했다
75세 부터 매달 스켈링겸 치료를 해오던중 잇몸이 벌어지기 시작
씌운 곳 안에서 염증이 시작 앞니 두개는 신난다고 올라오고 그러면서도
빼지않고 모든걸 치료하는 극히 드문 치과 원장이 12월정기 점진날 자꾸 양치할때
빨간피가 뚝뚝 위엣 것도 내려온듯하다니 영상을 찍어보더니 씌운것 3개 빼자고 한다
충격
2월 6일 태국 선교사로 가있는 사위 딸 비행기표 에약해 놓았다고 해서 다녀와서
아무때라도 그안에 다시 아프면 빨리오라고{원래 지병인 신경외과 호흡기 내과]
항생제 등 5일치 약을 받고 와서 어찌된 판인지 한봉도 안먹었는데 피나오는건 멈추고
제주도로 가신 30여년 인연인 목사님 사모님 너무뵙고 싶다고 눈감기전 한번 하니
참 신앙인 구역장권사님외 3분이 일체의 여비를 부담해주시면서 동행 다녀오고
(간김에) 세월호 가족몇분 그리고 고노삼당회원 보고 나는 3일쯤 있다 올려다 동행인들이
걱정할까봐 함께 1박2일하고 함께 돌아와 다행이다 했는데...
내몸에 안보이는 가시가 있는지 날씨가 추운건지 아침 눈뜨고 묵상시간에 콧물줄줄
재채기 연거퍼 숨막히게 3일간 힘들어 이비인후과 가니 약 5일치 코에 뿌리는거
2일만에 완전히 좋아졌는데 자꾸 몸살기 같이 으시시 춥고 교회에서도 힘들다는 말이
나도모르게 나오면서도 퇴행성관절이 오면 이렇게 어깨 팔꿈치 등어리등이 아픈건가?
멍청하게 얼마나 아파야 데려가시나? 하다 12월 30일 정기 검진일 엑스레이를 찍고
심전도 검사 하고 과장님 만났다
"혹시 젊어서 갈비뼈 다치신일 있어요"
"아뇨"
"근래 넘어지시거나 어디 부딪치신적은"
"아뇨"
충격 충격 띵~~~하고
갈비뼈가 양쪽 다 금이 갔습니다
그때부턴 같이간 동생이 어쩌고 저쩌고
난 뭔 소린지 ???
"태국가셔도 전신마시지같은거 받지 마시고"
"어디 부딪치지 마시면 괜찮습니다
무리하게 움직이지 마시고 조심하시면
저절로 한달정도 지나면 아무니까요"
"조심하시면서 다녀오셔도 됩니다"
....
"그렇잖아도 80먹은 부모가 뱅기 탄다고
엄마같은 나이에 아프고 나이든 부모에게 비행기로
혼자 외국 자식집 누가 오라 하겟어요.자식이가지.
위험하고.. 할수없어 내가 이러는거고.
여기서 살려면 일해야하고. 한국자주못가니..돈도들고
간단히 오셔요.. 무겁지 않으면 잘싸서 가져 오는데..
무겁게 들면 안되구요.
비행기타고 오시려면 무리하면 와서 쓰러져요
그래서 자식들이 오라 말안해요.
[김은배] [오전 11:09] 엄마 그렇게 쓰러지게 하나님이 안하셔 왜?
너나 내가 바로 살고 있고 지금 형편 눈동자 같이 알고 게셔서 이상호목사님
제주도도 때가차니 그렇게 역사하시는거야
[오전 11:10] 제주도랑 달라요. 기후도 바뀌고 하면
지난번 혈업오른다고 하셔서 여기오시라 하기가 그랫어요
[오전 11:11] 양쪽 병원 과장님하고 자세히 보고하고 오케받았어 괜찮아
[태ㅡ은아] [오전 11:12] 낮34도 밤 18도예요.
[김은배] [오전 11:12] 131 57 70 어제
[오전 11:12] 얼마나 호전되였는지 혈압약은 여기선 일주일에 세번정도 종종 잊어버리고 안먹어 ㅋ
[오전 11:13] 그대신 가면서 올때까지 매번먹는거 꼭 챙겨먹으라고 정형외과 호흡기 내과 알려주고
[오전 11:17] 음식안맞는 이야기도 다 해서 방법 알려주었어 난 한국사람이니
태국에서 물만 제대로 잘 먹어도 된다고 하드라
[김은배] [오전 11:19] 자몽 안되고 비위에 안맞는건 먹지 말라고 하드라
[오전 11:22] 과일하고 빵 요플레 다 사줄테니 먹으면되요.
[오전 11:22] 냄새나는데는 안갈거고. 좋은 집만갈께요.. 나 일해요 지금
[김은배] [오전 11:28] 마지막 기회를 주신 건강하게 다녀오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다
제주도도 그렇게 때가 되니 부산 할머니 묘소도
최금순권사도 다 마지막으로 만날수 있게 도와주신 분께 요즈음은 감사한다"
나도 엄마한테 못할짓 한다 싶어 걱정되요.
이건 무리
다 가면 병날거고.
다 그래서 자식둘이 가는거구요.
암튼 조심해서오새요..
나도 일하랴 걱정하랴 말라요.. 살이
[김은배] [오전 10:48] 그래
좌석가능한 창가쪽이 편하면 말하고
복도쪽이 편하면 말하면되구요..
첫댓글 기도한다는 말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