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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열풍 사랑
 
 
 
카페 게시글
ㆍ외국에서 본 한국/국제 [김치 담가보니] “김치 만드는 법을 소개하겠습니다.”
햇살릴리 추천 0 조회 2,180 09.11.19 22:15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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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1.19 23:25

    첫댓글 잘 봤습니다...!

  • 09.11.19 23:30

    재미있네요...다음은 청국장을 익혀보세요! 냄새와 맛의 반전...............

  • 09.11.19 23:50

    익혀서 먹는 신김치의 맛을 아는 외국인은 별로 없나봐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

  • 09.11.20 00:11

    심지어는 식초를 넣는 걸로 아는분 들 도 게시넹....

  • 09.11.20 00:30

    재밌네요ㅋㅋㅋ아마도 액젓을 식초로 착각했나봐요ㅋㅋㅋㅋㅋ뭔가 귀여운데 뭐........저도 아주 가끔 김치 냄새가 심히 강하다고 느낄때가 있긴해요...;;;;많이 신김치 뚜껑을 열었을때......그치만 그거 삼겹살이랑 같이구우면 맛있는데~ㅠㅠ아니면 김치볶음밥이나 김치찌개나 김치전 으로 해먹으면 진짜 맛있던데...엄마한테 다시 부탁해봐야겠네요ㅋㅋ

  • 09.11.20 01:47

    겉절이가 생각나는군요 ,, 액젓을 넣지 않으면 맛이 없다네 ~~~~ ♪

  • 09.11.20 01:54

    이사람들 청국장 보면 뒤집어지겠구만 ㅋㅋㅋㅋ

  • 09.11.20 07:15

    김치를 가지고 다른 요리에 사용하는걸 누군가가 알려드리면 좋겠네요~그럼 맛나는 김치가 들어간 다양한 요리를 기호에 맞게 먹을수 있을텐데요....^^

  • 09.11.20 09:31

    청국장도 맛있죠. 전 오히려 된장찌개보다 더 맛있던데요. 요즘엔 냄새안나는 청국장도 시중에 많이 나와 있어요. 난 청국장냄새가 그렇게 지독하다고 생각한적이 없는데.. 나만 이상한 건가.

  • 09.11.20 13:52

    하하.. 향기까진 아니지만 그렇다고 불쾌감이 들지는 않거든요. 사실 저도 후각에 매우 민감한데, 청국장냄새엔 그닥 민감하진 않구요, 오히려 곰팡이 핀 치즈냄새가 더 싫음.

  • 09.11.20 23:03

    그건 정말 개인차인듯..........저희집은 청국장을 안 먹다보니 냄새가 좀...자신이 살아온 환경에 따라 틀린것 같아요 서양사람들도 자신들이 먹는 치즈에 익숙해서 냄새가 싫지 않듯이..

  • 09.11.23 12:31

    냄새도 상대적인듯해요(몇가지 화학냄새랑 썩는 냄새빼고). 저희 작은 아버지는 보신탕은 잘 드시는데 청국장은 냄새나서 못드신다고 질색하시던데, 전 보신탕이랑 염소고기가 냄새나서 별로 안 즐기는데(냄새 안나게 나올땐 먹지만) 청국장은 좋거든요. 양고기도 제 친구는 냄새땜에 손도 못대는데 전 진짜 좋아해요.

  • 09.11.20 13:22

    김치라는 건 진짜 정형화된 것이 없다고 봐요. 그냥 요리법 중에 하나라고 할까. 끓인다/볶는다처럼 그냥 김치한다.가 설명의 끝.

  • 09.11.20 14:58

    진짜 외국애들은 이기적임 ㅜㅜ 김치냄새난다고 뭐라하고 놀리고... 니네 치즈냄새는 뭐 꽃향기가 나서 우리가 가만히 있냐?ㅜㅜ

  • 09.11.21 11:50

    김치에 고추장을?? 새로운 방법인가?? ㅋㅋ
    20살때 처음 담근 김치는 괜찮았었는데..
    만들수록 힘들어지는게 김치 담그는 것 같아요..^^;;
    40년 넘게 김치를 담가온 저희 엄마도 제일 어려워 하는 게 김치랑 장 담그기 입니다..^^

  • 09.11.23 10:56

    김치에 고추장 넣는 집도 있더라구요. 국내에서도요. 김치라는게 표준화 된게 없으니 집안 집안마다의 전통도 있구요 ㅎㅎ;; 한때 김치의 표준화를 만들어야 한다는 말이 나왔었죠. (해외의 저런 문제 때문에요.) 아무튼 글을 보고있으니 침이 막 넘어가네요... 저희 집은 김치를 담글때 한달전에 게를 사서 젓갈을 만드십니다. 게젓으로 김치를 담그니 시원하고 맛이 깊이가 좀 달라지는것 같았어요~^^ 그리고 불교에서는 젓갈을 넣지 않은 김치도 있다는것! ^^

  • 09.11.24 12:33

    정말 이글 보면서 실컷 웃었어요. 콩과 칠리고추 섞은 걸 먹고 뀐 방귀를 병에다가 넣어둔 것 같은 그런 냄새였다는 댓글에 완전 폭소... 서양인들에게 정말 김치는 너무 싫겠네요...^^; . 그런데 서양의 고약한 치즈냄새도 만만치는 않던데... 어쨋건 김치냄새가 익숙해지면 다음엔 청국장에 한번 도전하라고 추천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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