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촤아악'
검이 무언가를 갈랐고, 기분 나쁜 소리를 내며 산성의 피가 튄다. 땅도 녹아 움푹 패이고, 완전 황폐하다.
은빛의 갑옷을 입은 한 10대 후반의 소년은 다시 검을 고쳐잡고 있었고, 망토는 펄럭였다.
"쳇... 힘들다... 이렇게 민가를 지키는 것이 힘든 거였냐?"
갑자기 민가로 돌진한 몬스터들 때문에 다들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세투아는 투덜거렸다.
그 전 전쟁에 가까스로 살아나온 남자들도 힘든 표정이었다. 하지만 그들도 버티긴 힘들었다.
그들은 이미 몸의 일부를 몬스터에게 반납을 한 경험이 있는 소위 말하는 '병신'이었다.
어떤 이는 다리가, 어떤 이는 팔... 그래도 그나마 멀쩡해 보이는 이들도 있었지만 다들 힘들긴 마찬가지다.
이런 상황이 각 마을마다 재연되고 있는 실정인데다가 몬스터들의 횡포는 점점 커져가는 실정이다.
그래도 그나마 프릴 일행이 여행을 하면서 몬스터들을 다시 오진 못하게 몰아내고 있었다.
힘도 없고, 희망도 없는 그들에겐 프릴이란 존재는 아주 특별한 존재였다.
황제란 카오스는 그들을 죽게 만든 장본인이었고, 천인이란 녀석들은 모두 사기를 치고 돌아다녔다.
그래서 과연 천인이란게 실제로 존재하고 있는지 알지 못하는 루칸(루칸은 마족 진영이므로 천사가 돌아다니진 않는다.)
제국의 백성들은 그저 참담한 실정이었었다. 그런데 그 실체적인 구세주가 여기에 있으니 얼마나 특별하겠는가.
게다가 프릴의 일행은 그들로 보면 굉장한 것이었다. 마법사와 검사, 그리고 사제와 은빛 기사라는 대단한 실력자들.
이미 며칠째 쉬지도 않고 프릴 일행은 거의 쏟아져 나오는 몬스터들을 해치우고 하느라 힘들어했다.
어쨌든 몬스터가 그만큼 나온다는 의미는-, 이미 그들은 루칸의 핵심에 다다랐단 이야기가 된 것이다.
"정말 카오스 황제, 지독하다구! 어떻게 몬스터를 끌어들일 생각하지? 전쟁이 시작됬으면 경계로 보내는 게 낫지 않나?"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경계는 이미 마족 전사들과 천사들의 싸움이 일어나고 있다고 해.
이런 몬스터 '몇 마리'쯤 방사해 놓는 것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한 것일 수도 있지, 뭘."
"다르카! 넌 카오스 황제 편이냐? 이게 어딜 봐서 '몇 마리'야! 지금까지 우리가 쓰러뜨린 것으로 쌓으면 산이 되겠다!"
"세투아, 우리가 이틀동안 잡은 몬스터의 수는 10만여마리 정도 되요."
가티였다.
"그걸 기억한 너도 용하다!"
가티는 참고로 수에 강했다. 그녀는 늘 마지막에 잡은 몬스터를 쌓아놓고 불에 태웠는 데,
정말 그 높이는 장난이 아니었다. 그런데 그걸 어떻게 셌는 건지 숫자를 기억하고 있었다.
"그래도 고기는 맛있었지 않았남?"
나타샤다. 주민들이 몇마리 끌고 가서 그나마 독도 없고 양호한 걸로 고기를 해서 먹을 때,
자신도 나서서 같이 먹고 즐거워 했던 것이었다. 다들 뭐냐는 듯 보다가 한숨을 쉰다.
"...자... 다시 시작하자."
'추악!'
지친 그들의 귀를 놀래키듯 한켠에서 뭔가 터지는 소리가 들렸다. 그들은 그 쪽으로 보고는 경직되었다.
한 후드의 소녀가 괴물들에게 둘러싸여 있었다. 다들 놀라 다가가려 하지만, 달려드는 괴물들을 처치하느라 여유 없다.
그들은 갑자기 다급해질 뿐이었다. 마을 사람들에게, 특히 여자들에게 절대로 다가오지 말라고 신신당부했었다.
프릴은 얼른 자신을 막은 괴물들을 처치하고 다가가다 멈칫하고 서 버렸다.
"프릴-! 뭐하는 거야! 저 소녀를 구해야지!"
"죽었어요!"
"뭐엇?"
다들 놀라서 나머지 몬스터들을 처리하고는 보고 놀랐다. 그 죽었다는 개체는 문스터들이었다.
산성피에 치지직 탄 후드를 던져버리는 소녀를 보고 그들은 놀랄 수 밖에 없었다.
보랏빛 머리카락의 소녀였다. 그리고 오드아이. 파란 눈과 붉은 눈. 허리까지 내려오는 머리카락은 바람에 제멋대로 날렸다.
그리고 그 소녀는 손을 탁탁 털고는 이내 걸치적거리는 몬스터의 시체를 밟고 온다.
"괜찮은가요?"
소녀가 걱정스럽다는 듯 묻자 그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 순간! 뭔가가 탁 튀어올라 소녀에게 달려든다.
"도대체 저 녀석들은 분위기 파악을 왜 못하는 거야!"
세투아는 신경질나 소리쳤다. 소녀는 무표정으로 세투아를 막고는 가슴을 환히 드러낸 몬스터에게 손을 뻗었다.
"위험해요!"
"죽어라!"
소녀의 커다란 목소리에 프릴과 세투아는 멈칫했다. 그녀의 호령에 몬스터는 공중에서 갑자기 피를 토했다.
그리고는 곧장 땅으로 곤두박질쳤다. 다들 멍해졌다. 그녀의 정체가 도대체 뭐기에 이런 괴력을 내는 걸까?
"괜찮죠? 전 클로드. 다들 절 '운명의 킬러'라고 부르죠."
보랏빛 머리카락을 쓸어넘기며 클로드, 아니 라임은 말했다. 라임의 말에 다들 놀란 표정이 역력했다.
"아...! 그 에이스 측근들을 모두 죽여버렸다는...!"
프릴이 생각났다는 듯 말하자 클로드는 약간 슬픈 듯한 표정을 짓다가 고개를 끄덕였다.
"사실이죠. 그들은 제가 다 죽였어요. 하지만 전 후회하진 않아요. 괜한 말 한 것 같은데, 우선 이 몬스터들을 해결해요."
"아... 네."
일행들은 고개를 끄덕이고는 각자 싸울 준비를 했다. 몬스터들을 해치우기 시작했다.
.
"클로드양, 뭘좀 먹어요. 몬스터들 중에서도 맛있는 것 많아요."
"아... 죄송한데, 제가 죽인 몬스터들은 먹을건 없을 거에요."
라임은 살짝 웃으며 말했다. 다들 의아한 듯 보자 라임은 머리를 긁적였다.
푸른 긴 스커트에 안엔 하늘색 긴팔 티, 그 위엔 보라색 코트를 입은 이 가냘퍼 보이는 그녀는 천역덕스럽기만 했다.
다들 그녀를 보며 '괴물이다' 라는 생각밖에 할 뿐이었다. 그녀는 그저 쓴웃음을 짓다 말했다.
"아마도 제가 죽인 몬스터들의 심장은 다 하나같이 터져 온몸에 심장안에 있는 독이 퍼져 있을 테니까요.
하지만 금방 알 수 있을 거에요. 푸르뎅뎅해져서 먹고 싶단 생각은 사라질테니까요. 헤헤..."
"시, 심장이... 터져서 죽어요?"
"제 능력이랍니다."
다들 조용해졌다. 라임은 그저 미소만 짓고는 머리카락을 아무렇게 묶었다.
프릴은 그러다가 라임의 옷차림을 보고 걱정스럽다는 듯이 말했다.
"춥지 않으세요? 이 옷 입으면?"
프릴의 질문에 라임은 고개를 들어 프릴을 보았다. 그리고는 싱긋 웃으면서 말했다.
"하나도 안 추워요. 이 옷은 저에게 아주 특별한 옷이거든요."
"선물받은 옷인거에요?"
나타샤가 눈을 빛내며 말한다. 나타샤는 남에 연애사 듣는 걸 또한 좋아하기도 했다.
세투아는 한숨을 쉬었고, 다르카나 가티는 무표정하게 커다란 몬스터를 잡아 칼로 분해(?)작업을 하기 시작했다.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사준 거에요. 그 사람도 저에게 춥지 않겠냐면서 걱정했죠.
하지만... 웬지 그래요... 이 옷을 입으면 웬지 따뜻함을 느낄수 있어요.
그 사람은 매우 무뚝뚝하지만 유일하게 제 본심을 봐준 첫번째 사람이니까요."
라임의 눈은 미소를 그리고 있었고, 웬지 그리움에 가득차 있는 것 같았다. 그녀는 조심스럽게 옷을 만지작거렸다.
그녀의 말에 나타샤와 프릴도 조용해졌다. 가티와 다르카는 힐끗 눈치를 보더니 칼로 가죽을 벗겨냈다.
나타샤는 다시 눈에 빛을 내고 말했다.
"그게 누군데요? 그 사람도 없는데 이름이라도 말해줄 수 있잖아요~"
"나타샤! 너무 남의 연애사 들으려고 하지마라... 그것도 실례 아닌감?"
"...샤이..."
"뭐?"
"네?"
다들 놀라 그녀를 보았다. 그녀는 얼굴을 붉히면서 중얼거리다가 말했다.
"샤이라고요. 이제 떳떳하게 살고 있노라고 말해주고 싶은데 지금은 만날 수 없는...
나 이제 숨기지 않고 떳떳하게 살아가고 있다고... 이제 두려워하지 않고 잘 살고 있다고 말해주고 싶은데 말이죠."
라임은 쓴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다들 조용해졌다.
'샤이... 마당발이였구만... 그렇게 안 봤는데 은근히 바람끼 있는 거 아냐...?'
'...운명의 킬러의 짝사랑의 상대가 그 무뚝뚝한 샤이라니... 하하... 어울린다 어울려...!'
'...음... 의외다...'
'...설마...'
'여기서 또 샤이님의 이름을 듣게 될 줄이야! 황태자 에드링님과 같이 다니는 분 맞지...?'
위에서 부터 나타샤, 세투아, 가티, 다르카, 프릴의 생각이었다. 다들 놀란 줄도 모르는 라임은 얼굴만 붉어질 뿐이었다.
나타샤와 세투어는 멍하니 라임을 보고, 가티와 다르카는 피 묻은 칼을 떨어뜨리고 만다.
프릴은 맹하니 라임을 뚫어져라 보기만 하고. 그저 움직이는 것은 바람에 움직이는 모닥불 뿐이었다.
타닥타닥 소리를 내며 모닥불이 점점 작아질 때까지, 정신차린 라임이 그들을 부를 때까지 침묵은 계속되었다.
---------------------------------------
안녕하세요~ 아쿠아리스입니다^^;
하하... 오랜만에 정식으로 주저리하는 것 같아요^^;
전 오늘부로 '그날'을 기다리고 있답니다^ㅇ^
어쩌면 저에게는 무진장 중요한 날이 될수도 있죠. 그닥 특별한 날이 되진 않지만...후후...+ㅁ+
11월 13일, 그날이 되면 가르쳐 드리죠+ㅁ+
어쨌거나 생뚱맞게루 드디어 라임과 그들이 만났군요...-ㅁ-;
하하... 하지만 뭐, 헛놀겠습니까요^^ 뭐 라임과 그들의 행방이 묘연해진 까닭에..orz
그저 관리 차원에서...; 놀라셨다면 사과드리죠~
11월 13일!!(쇄뇌시키지 마라!!) 예상을 하실 수 있는 분은 하실 수 있어요+ㅁ+
아님 왜 제가 이러는지 질문을 하죠.
Q:왜 아쿠아리스가 이렇게 생뚱맞고 미친것 마냥 11월 13일을 기다리는 것인가!!+ㅁ+
1.미쳐서
2.이제 완결이 다가오니까 잠시 이상해진 것이다.
3.그날 생일?
4.기타
참, 님들에게 꼭 질문하고자 한 사항도 이번에 질문할게요^^; 설문조사 1탄이죠 뭘...
이런 놀이 뭐, 10편마다 한번씩 할까 생각중입니다. 일단은 재밌으니...[퍽!]
Q:차.원.의.벽.을.넘.어.서. 1, 2, 3기를 이태까지 읽어주신 분들!!
이태까지 3기를 읽으면서 난 ______________ 생각을 했었다.
1.와아... 엄청나게 길다. 솔직히 읽으면서 지겨웠다.
2.이거 쓴 사람 굉장히 할일도 없을 것 같다
3.흠... 점점 오면서 내용(혹은 글쓰는 것)이 많이 나아진 것 같다(혹은 는 것 같다).
4.빨리 완결 냈으면 한다.
5.이거 이번에 완결안내면 작가 요절내 버린다.
6.주인공 너무 학대한다. 그만 좀 괴롭혔으면 한다.
7.-ㅁ-;이 놈(샤이, 에드링 등등) 내꺼다.[<-]
8.샤이 비밀 언제 다 털어 놓을 거냐, 빨리 터뜨려라.
9.매번 느끼지만 너무 내용이 진부하고, 지겹고, 너무 뻔한 이야기다.
10.기타[의견 : (하지만 웬만한 생각은 9번까지 나올듯..)]
첫댓글 이제야 라임이 등장이네요^^ 음 11월 13일은 완결하는 날짜가 아닐까? 102편으로...
네... 이제야 라임이 등장하죠... 11월 13일이 언제인지는 다음편 주저리에서 당.당.하게 밝힐게요^^
우와와와~~>ㅁ< 기다리던 라임 등장이요~>ㅁ< 설마...11월13일... 출판...??!?!?+ㅁ+(아하하!)아리스님이 미치시는건 제가 용답못해요..흐흐(-_-; 이런) 이태까지 1.2.3기를 읽으면서 난 그때 타카페에서 클릭하지 않았다면 정말 후회했을것이다란 생각을 했었다ㅠ^ㅠ!! 엄연히 7번이나(꺄하하) 기타죠..ㅠ_ㅠ
자기자신을 낮추지 마세요 아리스님ㅠ^ㅠ ㅎㅎ 3기로 끝내시겠다고 마음먹으시면 어쩔수 없지만. 전 계속 이어졌음 좋겠네요. 암튼ㅎ4기가 나오든 5기가 나오든간에 전 열심히 샤이와 에드링들을 사랑할(-_-;) 겁니다!>_< 그럼 수고하세요~~~[짱 재밌습니다♥]
출, 출판이라뇨...! 그건 너무 오버죠ㅠ0ㅠ 만약 출판 제의가 들어와도 전 출판을 할 수 없을 거에요...ㅠ0ㅠ; 뭐 어쨌든 설문에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7번은 혹시나...? 해서 넣어봤는데, 역시나... 넣길 잘했네요^^<무슨 소리...?
>ㅁ<하하하 설문조사요!(너무기뻐함-__-ㅋ)하, 7번,,,, [퍽!] 아님 5번,,, [퍽퍽!]하하, 5번은 농담이에요,^-^오히려 더 많이 했으면,, ㅎ ㅜ ㅜ ;; 세번이나 맞았네,, ,
하하하...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7번 후후...;이거 은근히 설득력 있나...? 아, 아니네...; 뭐 어쨌든 재밌네요^^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설문을 한번 더 넣어 봐야 할 것 같네요^^
음., 11월 13일 .. 완결내는 날 인가요? ㅋㅋ 설문조사요 ! 7번과 10번: 넘 재밌어요 ㅋㅋ 내일부터 1박2일로 수련회가요 ㅜㅜ 그래서 내일은 못 봐요 ㅜㅜ 갔다와서 바로 볼게요 !!+ㅁ+
완결내는 날은 결단코 아님을 밝히렵니다.^^; 설문조사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수련회요... 수련회를 이제 가나요?ㅇㅁㅇ? 어쨌든 잘 갔다오세요^^
설마 리스님의 생신..? 완결내는 날은 그날이 아니게 될 수도 있잖아요 일이 생겨서 예정이 밀린다고 해서 매일 하나씩 올리던 소설을 폭탄으로 올리실거라고 생각치는 않고 완결이 다가온다고 제가 미치지 리스님은 덜 미칠거고, 강조하고 세뇌시키시는 걸로 봐서는 생신인듯..? 흠 작년에는 이런 세뇌는 하지 않으셨는데,
흠.. 잘못 찍은건가요? 저는.. 아시죠? 10번이란거-_-;; 뭐 제가 워낙 특이한데 어쩝니까 우하하하;;;;; 음 번호마다 반박을 해보죠 1번)끝나면 오히려 서운할 것 같아요 솔직히 제가 이거 읽는 낙으로 힘든 하루도 가볍게 여기기도 하고 이거 보면서 얼마나 웃었다가 울었다가 진지했다가 화가 났다가 감정의 기복이 심했
는지.. 그래도 판타지 소설중에서 가장 멋졌어요 끝이 좀 흐지부지했지만 제가 제일 좋아하는 판타지 소설 아린이야기만큼.. 만약 출판을 하시면 비싸도 전권을 살 생각이 있다구요 2번)전 알아요 할 일이 많아도 리스님이 얼마나 힘들게 쥐어짜고 독자의 반응도 반영하고 힘들게 여기까지 왔단거.. 할 짓이 없다니요 말도
안되요 3번)님 소설은 항상 장르가 살짝씩 바뀌기는 하지만 크게 나아진 것 같지는 않아요 조금 늘기는 했지만.. 님을 처음 봤을 때부터 지런 종류의 판타지소설을 재밌게 그러나 진지하게 또 가슴에 와닿게 가끔은 슬프게, 전체 스토리가 정말 잘 짜여있게 쓰신 분은 드문데 님을 보며 그렇게 느꼈거든요 와, 대단하다라고
4번)완결이 나는 건 작가님 마음이죠 저야 작가님도 많이 보고 싶고 우리 은재군, 에드링군, 리우양, 등등 많이 보고 싶지만 때가 되면, 완결이 나야한다면 깔끔하게 내야겠죠? 헤헤 저도 작품을 흐지부지 만들면서까지 님을 붙들진 않을래요 5번)이번 편에 완결이 안나길 솔직히 바라고 있어요 3기까지 왔다는 것이 길다고
생각은 하지만 빨리 끝나서 주인공들과 작가님과 헤어지고 싶지 않거든요 6번)주인공을 학대하는 것도 저의 흥미를 유발한답니다ㅋㅋ 주인공을 좀 학대해도 그래서 제가 분노하고 좀 더 감정몰입이 잘 되고 이럼으로 인해 분위기 조절도 가능하고 진지해져 이야기를 끌어나갈 수 있으니 그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솔직히
7번)음 그들은 자기 자신의 것인데 제가 그들을 가질 수 없죠 멀리서, 모니터 밖에서 그들을 지켜보며 응원을 하는 것 뿐이죠 8번)샤이의 비밀.. 빨리 알고 싶은게 제 바램이나 그것도 때가 되어 터뜨려야지 그렇지 않으면 좋은 작품이 흐지부지될 염려가 있으니 님이 알아서 좋은 시기에 터뜨려주시길.. 9번)매번 느끼지만
항상 새롭고, 어디로 튈지 예상을 할 수 없고 재미있는 소설이에요 제가 항상 말하지 않았나요? 님의 소설은 어디로 튈지 모르니 항상 궁금하다고.. 님의 소설은 항상 새로우니 가슴이 벅차고 추리력도 추리력이지만 상상력이 많이 늘어간다고.. 님의 소설은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제가 그에 대한 산 보증인이라구요! 헤헤
아이고, 제가 벌써 9번째 글을 남기는군요;; 좀 도배적이라서 죄송;; 10번 기타에 대한 제 생각은 그 때 그 때마다 애기를 해 드렸어요 지금 쓰기에는 정리도 잘 안되고 생각도 잘 안나서 확실히 답은 못해드리겠네요; 아쿠아리스님, 아프시지 마시고 건필하세요! 여기에는 님의 소설로 인해 울고 웃는 저희가 있으니까요^^
완결낼 날짜는 아니에요. 그 중간에 시험도 있어서 제가 봐선 그 땐 과연 100편에도 도달할 수 있는가(!) 때문에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답니다. 어쨌거나 오늘 방대한 양에 일일이 답은 못하겠고, 어쨌든 감사합니다. 저에게 다 힘을 주시는 코멘들이군요^^ 힘내겠습니다^^
11월,... 13일... 흠~ 지금까지 100편에서 완결내신것같아서 이번엔 완결인가 생각해서 다 새어 보았더니.(<-공부 못한 녀석) 102편이더군요. 혹시!!! ..번외도 첨가??하시나요? 어쨋든 이리저리 생각하고 고민뜻에!! 3번 생일 아니신지? 만약 그러시다면 저랑 같은 생일날안에 계시겠군요! 흠..설문조사의 마지막은....
3,6,7,10 10번: 리스님은 천재라고 생각했다. 뭐 쌩뚱맞겠지만. 전 그렇게 생각하는 걸요!! 흠흠. 이렇게 300편 다해가는 과정에도 몇일 빼고 이렇게 성실연재를 하니 당연히 천재일수.. <-혹시 부담감이?? 어쨋든 이번편에선 드디어! 라임이 등장했네요! 근데 라임의 옷색깔이 자꾸 보라색,파란색 이라고 하니 음식이랑
합하면 약간 입맛이 떨어진다는;; 하하하..<-또 왠 쌩뚱맞게 그런소리를;; 뭐 어쨋든 와~ 오늘은 3번이나 썼네요! 리스님의 주저리로 인해 파워가 생긴듯, 하아. 어쨋든 가장 궁금한건 샤이의 옛과거.. 빨리 해결했으면..
번외를 넣을 생각은 있지만 또 완결은 아닙니다^^;; 맞아요. 만약 하루도 빠짐없이 한다면 102편이죠...; 하지만 그 날은 아닙니다. 어쨌든 라임 옷은 전에 샤이가 사준 그 옷이라서 그냥 꺼낸 거에요. 그래도 이번편 입맛은 점점 떨어지실듯. 식사중에 보신거라면< 죄송합니다^^;
음.. 첫번째눈요.. ㅎㅎ 1번이욧~ -ㅁ-;;;; ㄴ...농..담이구욧.,. 하핫.. 생일이 아닐까욧.. ㅎㅎ 음 그리굿 두번째는 빨리 완결을 내주셨음 하네요.. =_=;;;;;;; ㅇ..ㅛ..ㅈ...ㅓㄹ...내 버릴 생각은 없구욧.. -ㅁ-;; 아, 암튼 열심히 하세욧~
5,6,7,8이요>ㅋ< 아...ㅋㅋ 님 이 지대야요ㅋㅋㅋㅋ 반말은 못하고ㅡㅡ,,;;;;아... 이런ㅋㅋ 암튼 님꼐 지대삼ㅋㅋㅋ
3기가 끝나도 4기도 연재되었으면 해요^^ 너무너무 재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