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초등학교를 다니게 되면서 남자애다보니 어떤 운동을 가르쳐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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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하다가 아무래도 개구장이인 이 녀석을 얌전하게 만들 수 있는 운동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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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도가 좋겠구나..해서 무지하게 꼬셔서 결국 어제 등록하고 오늘 이틀째 나갑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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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엔 "뭐 배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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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 "태권도.."라고만 고집 하더니 아빠의 집요한 꼬드김에 결국...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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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뭐 배웠냐고 물어보니까 국기에대한 맹세 배웠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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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칼싸움 잘 하겠네~ 하면 칼이 아니라 "검"이라니까~ 이럽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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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쪼록 중간에 포기 안하고 열심히 잘 배웠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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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요 아래보니 동티가 참 귀엽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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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한다면 꼭 구입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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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즐운! 득근!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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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헐,..이제..나는 5살때부터 보냈는데..큰놈은 3품 .작은넘은 2품.대결시킬까?
이틀 돼서 "국기에 대한 맹세" 이제 뗐을텐데요..ㅋㅋㅋ
와~~너무 귀여워요^^ 중학교 되면 보디빌딩 입문시키는게..ㅋㅋ^^
아마 애엄마가 말리지 않을까요??ㅎㅎㅎㅎ 물론 저야 델꼬 다니면서 기구 들게 해야죠.ㅋ
형님 전 애기 낳아서 걸음마하면 축구시킬꺼에요...
먼저 결혼 하자!!ㅎㅎㅎ / 축구 거 좋지!!
잘 하셨습니다 형님. 역시 검도가 좋죠. ㅎㅎ
다른 운동들도 매력이 있지만, 그래도 검도가 쪼~꿈! 더 예를 우선시하는 듯 해서 말이지..
순간 닉네임을 후냐님으로 보고 애가 있었나 했습니다,,, 검도 좋아요 .......두사부일체에서 정웅인,,,,,?
검을 안들고는 한방에!!ㅎㅎㅎ 무지하게 웃겼었죠.ㅋㅋ
전 후니 삼촌 후냐입니다...^^
어릴땐 정신집중에도 좋고 검도 괜찮은거 같네요...나중에 호구 사려면 부담은 좀 되지만...^^
냄세....ㄷㄷㄷ 가끔 냄새 때문에 후니 떄리고 싶은 충동 느끼실겁니다...제 호구...썩어 가는거 같습니다...ㄷㄷㄷ 중학교 이후로...한번도...이제 착용법도 기억이....
저를 호구로 보십니까?
안그래도 애 땀내새가 좀 찐한편인데..ㅋㅋㅋ 당장은 호구셋트를 살 필요가 없으니 부지런히 용돈 모아야죠..ㅎㅎ
호구 풀셋트... 영심오빠, 로망오빠, 욕정의오빠
어이구... 호구들...
이건머야...?
풀셋트..ㅋㅋ
ㅋㅋㅋㅋ
호구조사 들어가야겠군요..
저기 혹시 해동검도는 아니겠죠? ㅡㅡ
해동검도!! 아~니죠~ 대한검도!! 마~았습니다~아!! / 뭐 해동검도가 싫어서가 아니라 왠지 대한검도에 더 마음이 가더라구요,,^^
씩씩 하겠네요...사진의 귀여운 모습이.. 생각납니다..ㅎㅎ
^^감사합니다..ㅎㅎ 좀 더 가르쳐서 자세잡고 한방 찎어 올리겠습니다..ㅋㅋ
저도 검도도장 등록좀 시켜주세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