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0대 너머 범절 없이 나대면 촐랑거린다한다.
허나 주책이나 푼수 끼 많은 이가 절대 오래 산다.
푼수지수에서는 한국인이 서구인에 턱없이 뒤진다.
이 몸은 푼수지수 면에서 좀체 밀리지 않는 편이다.
담장 밖을 헤빌레 내려다보며 코맹맹이 애교 목소리
아줌마한테 폰을 하다가도
낯선 예쁜 여자가 지나가면 *가다마리 잘된 눈알이
멀뚱멀뚱 미동을 한다.
전봇대에 치마만 걸쳐도 사랑하는 고전, 낭만이 있다.
시인 쎌리가 말한 “반복으로 인해 진부해진 세계를
창조한다“는 뜻도 되려나????? ---학점 줘요!
저 전봇대 여인이 그때 그 시절 내 첫사랑이라면 ---
뽑아서 메고 올거야!
당장 깔려 죽어도 실시할거다! 과히 순애보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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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지만 천하무적 마누라도 사랑스러울 때 있다.
첫째 --- 해외여행 가라고 달라 돈 주며 조심하라고 할 때
둘째 --- 옷이나 신발 등 사라고 돈 줄 때, 횡령이 방조된다.
셋째 ---- 길동무나 등산 갈 때 배낭에 먹을 것 많이 담아주고
술먹고 취했는지, 기죽지 말라고 오만원 짜리 한 장
따로 줄 때(엄청 드물다, 특히 최근에-----)
그런데 이제는 천원 짜리도 없고 김밥도 사서 가란다.
늦게 와도 별로 신경도 쓰지 않는다. 나가 죽어라 인가?
-천상천하 폼나는 범털 되려다 개털되었다.
--오! 지저스!
하늘 같은 마누라여!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둘이서만 덮고 놀던 이불 ---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첫댓글 푼수지수란 척도 없습니다.
제가 푼수라서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달력에 ^○ x 로 표기해봐요
한달에 푼수 안 한날이 며칠인가~~~
그걸로 지수를 삼으면^^^
푼수 안한 날 마이너스 -1 수명 하루 감축
푼수 두 번 한날 플러스 2 수명 이틀 증가---
통 싸고 오줌 싸도 푼수!
푼수는 꺼지지 않는 불사조라오--
그 속에서 놀던 때 가
저도 그립습니다.
울긋불긋 꽃대궐 말이에요.ㅎ
요런 걸 암촘하데요, 다 알면시롱----,
벨라님은 ,
참아야 하느니라,
참아야 하느니라,
벨라 선생님이 그러면 카리가 떨어져요,
내년이면 시방 요시절도
그리울거구만요 ㅎㅎ
한 해마다 달라요 하면서 ㅎㅎ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르고
-
-
아까 다르고 시방 다르고,
암요, 그러다 북망산천 가요---
올 가을엔 큰 맘먹고
꽃무늬 이불을 하나 장만하시고
아내분께 초대장을 보내시길~
장소는 이불속
칼이 들어먹어야지요,
다 됐씨유,
흑흑
---- 나도 어제는 청춘일러니 오늘 백발 삼삼하구나!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이구 점쟁이 다 됐네유---
그런데 범털 아닌 개털 입니다.
개띠, 아래 개띠 좋아 합니다.
-
-돈 많고 예쁘고 마음씨 좋은 여자.
그리고요, 얼빠져 좀 알가 먹을수 있는 여자,
----어디 없나요?
인간성 안 좋은 남자가!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내가 어디 자는지도 몰라요,
탁구대 옆에 혼자 자요,
시원하고 조용해 만고강산입니다요,
밤새 오만 거, 다보면서 혼자 자요, 크크크ㅡ
나보다 몇 배가 더 좋은 세상을 살고 있네요~
난 침대는 하나지만 덮는 이불은 따로따로 입니다. ㅎ
저는요, 어디서 자는지도 몰라요,
저 사진풍광
청도 아버님 집보다 훨 좋습니다
그래도 아버님 마당에는 들깨도 자라고
마당한켜 청도감나무에 감이 주렁주렁
너무도 이쁜 단풍든 감이파리들
부럽쥬?
이만하면 노란지전 안부럽당께요 hoho
추석성묘가는길에는 대추나무에
대추도 주렁주렁
이상 가을풍경이었습니다
정아 신도가 이어서 가을 풍경 쓰면 어떨까요?
기대합니다.
하하하 ...
유쾌한 글 ...
네, 죽어나 사나 하나는 마누라 입니다.
ㅎㅎㅎ
아직 거서리 교주님 살아 있쓰요. ^^
지난 주말 50년지기 친구 다섯명이
영동 친구 별장에서 1박 2일 즐겼답니다.
울 옆지기
여행할 때면 꼭 예쁜 봉투에 금일봉 담아
친구들과 맛있는 거 사먹으라며 줍니다.
이때처럼 예쁠 때가 음써요. ^^
거서리 교주님은
반대시군요. ^^
업고 다니세욤 .. ~~
어머나 솔숲님 올만이라
반가움에 덥석
솔숲님도 업고 다니셔야되네요.
이쁜가을 맞이하셨네요
@정 아 정아님 ~~~ 덥썩 ^^/
언제나 변함없이 유쾌 통쾌 앗쌀 ~
정아님도 멋진 가을 되세요. ~~
반갑 ~ 반갑 ~
서리선배님 글도 맛나고
음악 또한 감칠맛이
나네요...ㅎ
음악에 흠뻑 취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아참나원
아직도 옅에 있다는것
밥이라도 해주면 탱큐탱큐 하세요
고럼 여신도들이 더욱더
교주님을 존경할것을 ㅎ
혹시 눈에 벗어나는일 없나요.?ㅎㅎ
글에서는 아직도 까이꺼가 넘치는데요.
어제만 해도 아직 미련이 남은 여름이었지요. ㅎ
오늘은 비가 내리며 가을을 재촉 하는 듯한 제스쳐 입니다.
그래도 지난 여름 그 혹독했던 더위를 떠올리며
아직은 여름 풍경 시리즈로 더 나가도 무방 할듯 싶습니다.
지난 여름이 뭐 보통 더웠어야지요. ㅎ
예쁜 여자, 가슴 큰 아메리칸 여자 좋아하시는
거서리님~ 지극히 당연한 논리이고
그게 푼수라면 그대로 쭈욱 밀고 나가세요~
틀림없이 건강 백수를 누릴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