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철강/운송 박성봉] 세아제강 (306200.KS/매수) : 3분기 부진은 일시적, 4분기에 충분히 만회 가능
▶️보고서: https://bit.ly/3WX3t4b
▶️3Q22 판매 차질과 내수 마진률 하락에 따른 일시적인 부진
- 3Q22 영업이익 496억원(YoY +37.5%, QoQ -27.3%, 하나증권 추정치 558억원) 기록
- 내수 부진과 9월 포항공장 태풍 침수 피해 영향으로 전체 강관 판매량 19.2만톤(YoY +6.7%, QoQ -11.3%) 그쳐
- 수출 마진율은 미국내 에너지용강관 가격 강세와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2분기대비 1% 상승한 23% 기록
- 내수 마진은 수요 부진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BEP에 근접한 것으로 파악
▶️3분기 실적 부진은 4분기에 충분히 만회 가능할 전망
- 9월부터 내수 강관 가격 본격적으로 인상, 4분기 내수 강관 마진율은 5% 수준으로 회복 예상
- 수출 마진율은 미국의 에너지용강관 수요 호조로 4분기에도 3분기와 유사한 수준 지속 전망
- 전체 강관 판매량은 23.1만톤(YoY +6.3%, QoQ +20.2%) 기록 전망
(3분기 포항공장 태풍 침수 피해로 부진했던 판매량 만회 위해 4분기 가동률 상승)
- 4분기 영업이익 820억원(YoY +87.3%, QoQ +65.3%)으로 3분기 부진을 충분히 만회할 전망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50,000원 유지
- 수익성 악화에 대한 과도한 우려로 최근 2~3개월간 주가가 조정
(2023년 글로벌 경기둔화와 유가 하락, 그에 따른 미국의 에너지용강관 수요 감소로 인한 수익성 악화 우려)
- 글로벌 경기둔화와는 별개로 북미지역의 시추 활동 증가와 에너지용 강관, 특히 유정관(OCTG)에 대한 수입 규제(주요 국가에 대한 대규모 반덤핑 관세 부과)로 내년에도 미국의 에너지용강관의 타이트한 수급 지속
- 해상풍력 및 LNG용 강관 수주에 대한 기대감도 여전히 유효
- 현재 주가는 PER 2배 수준. 올해, 내년의 사상최고치 실적대비 과도한 저평가 구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