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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중국산 태양광패널 등 수입규제 2년 연장 추진
중국 정부, 유감 표명해
유럽연합(EU)이 중국산 태양광패널에 적용했던 수입규제 조치를 최소 2년 연장할 방침인 가운데 중국 정부가 이와 관련해 유감을 표명하면서 규제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22일 중국 상무부는 웹사이트에 게재한 왕허쥔(王賀軍) 무역구제조사국장 명의의 성명에서 "20일 노출된 문서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가 중국 태양광 패널 등 제품에 대한 수입규제를 2년 더 연장할 것을 회원국에 권고하기로 했다"면서 "중국은 EU의 이런 결정에 큰 실망을 표한다"고 밝혔다.
상무부는 "날로 심각해지는 지구 온난화는 전 인류가 공동으로 직면한 위기"라면서 "중요한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에너지는 기후변화 대응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EU의 규제 연장 결정은 중국 기업들의 이익뿐만 아니라 EU의 장기적인 이익도 피해를 주고 세계적인 기후변화 해결 노력에도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EU는 가능한 한 조속히 중국 제품에 대한 반덤핑 및 반보조금 조치를 중단해야 한다"면서 "이를 통해 태양광 패널 시장이 정상 상태로 돌아오게 하고 양측간 진정한 '윈-윈'을 실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EU는 중국의 전략적협력자이자 무역파트너로 중국과 협력할 수 있는 분야가 매우 많다"면서 "양측은 협력에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전 세계 성장과 기후변화 등에 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EU는 중국산 태양광 패널에 대해 반덤핑 조사를 벌인 끝에 2013년 12월 중국산 제품에 최저 가격을 정하고 판매할 수 있는 수량을 제한하는 등의 수입규제 조치를 취해왔다. 해당 규제 기한은 애초 이달 7일이다.
하지만 EU 집행위는 지난 5일 중국산 태양광패널 수입규제 조치를 연장해 달라는 유럽 태양광패널업계의 요구를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일부 언론이 입수한 문서에 따르면 EU는 중국산 태양광 패널과 전지 셀에 대한 관세와 최저수입가를 유지하도록 회원국에 권고하기로 했다.
다만 이런 조치는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다.
베이징=신화/뉴시스
유엔 "G20 시장 완전 개방하면 저개발국 수출 15%↑"
주요 20개국(G20) 시장을 완전히 개방하면 저개발국(LDCs)들의 수출이 15% 이상 상승할 것이라는 유엔 보고서가 나왔다.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는 22일(현지시간) 발표한 ‘2016년 무역정책 주요지표 및 트렌드’ 라는 보고서를 통해 저개발국들의 인구는 세계 12%를 차지하고 있지만, 전 세계 수출 비중은 1% 정도에 그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UNCTAD 상품서비스원자재 국제무역국(UNCTAD's Division on International Trade in Goods and Services and Commodities) 국장인 기예르모 바예스는 “지난 10여 년 동안 일부 진전이 있었다. 그러나 저개발국들의 세계 경제 참여도는 미미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저개발국들은 경제규모에 비해 무역량이 훨씬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48개 저개발국들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수출비중은 평균 25%로 집계됐다. 이는 개발도상국들의 GDP 대비 수출비중 35%에 비해 훨씬 낮은 수준이다.
UNCTAD 보고서는 “저개발국들이 세계시장에 접근하는 것을 완전 자유화하고 무관세 정책의 부작용을 제거할 경우 저개발국들의 수출은 15% 정도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네바=신화/뉴시스
내년에는 어떤 제품이 뜨고 올해는 어떤 제품이 떴나?
닛케이 트렌디, 2017년 첨단기술, 실생활 접목 제품 성공 예상
‘닛케이 트렌디’가 얼마 전 내년에 히트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품과 올해 히트한 상품을 순위를 매겨 발표했다. 일본 진출을 원하는 우리 기업이 참고할 만한 주요 히트 상품의 면면을 알아봤다.
≪내년의 히트 예감 상품≫
◇ 노-룩(No-look)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디스플레이나 제어 패널을 보면서 일일이 입력하지 않아도 스스로 알아서 실행되는 가전제품이다. 집에 들어올 때 “다녀왔습니다”라고 말하면 조명, TV를 자동으로 켜주고 사용자의 말이나 행동패턴을 읽고 반응한다. 아마존의 ‘아마존 에코’처럼 AI 기술이 들어간 스마트 스피커와 조명, 에어컨 등을 제어하는 샤프의 ‘홈어시스턴트’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AI 가전의 활용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 밀 키트(Meal Kit)
조리용 레시피와 식재료가 세트로 들어있는 키트와 택배 서비스다. 지금까지는 주말에 특별식을 먹고 싶으면 주로 레스토랑이나 백화점 식당가를 이용했지만 내년에는 밀 키트 택배 서비스가 이를 대체할 것으로 예상된다. 집 근처 슈퍼에서는 쉽게 구할 수 없는 재료들을 레시피와 함께 보내주면 일반 가정에서도 간단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데 현재 미국에서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급속도로 확산 중이다. ‘사회공유망서비스(SNS) 업로드를 위해 혼자서 만드는 음식’이라는 새로운 패턴이 탄생하는 계기도 되고 있다.
◇ 손 없이도 ‘적시에’ 촬영하는 카메라
드론이나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적재적소에서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다. 인스타그램이나 스냅챗처럼 사진이나 동영상에 특화된 SNS 서비스에서 좀 더 인상 깊은 사진에 대한 니즈가 늘어나면서 드론을 활용해 파티나 단체 촬영을 셀카로 남기거나 아기를 안았을 때 윙크를 해서 아기 사진을 찍는 등 좀 더 상황에 필요한 촬영이 가능하다. 이 역시 ‘SNS에 인상 깊은 사진 올리기’ 붐에 따른 결과다.
◇ 웨어러블 짐(GYM)
기존 헬스장의 약점이던 기술부문을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이용해 칼로리 계산을 포함한 자신에게 맞는 페이스 보여주기, 스마트 글래스를 이용한 러닝머신으로 가상 코스 달리기 등의 메뉴를 만들 수 있다. 고강도, 하이텐션 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다이어트, 인내하고 계속하기, 저렴함이라는 모든 조건을 만족시켜주는 헬스장으로 인식되면서 새로운 분야로 정착할 것으로 보인다.
◇ 드론 레이싱
작년 상반기까지 붐을 형성했던 드론 시장이 하반기부터 여러 규제가 등장하면서 위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에 의외로 활용할 점이 없다는 드론의 약점을 보완, 저공 비행용 드론으로 과거 무선조종 자동차 경주와 유사한 드론 경주가 탄생했는데 드론 시장의 재부상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 스포클라(스포츠 전용 클라우드)
골프, 스키 등 무거운 운동장비를 집이 아닌 물건 클라우드 창고에 보관, 정비해주는 서비스다. 장비를 사용할 때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클라우드 창고에서 원하는 장소로 직송하며 사용이 끝나면 다시 클라우드 창고로 바로 보내는 시스템이다. 현재 미국에서 골프를 대상으로 서비스 중인데 가격은 월 9.95달러부터 시작한다.
◇ 도시형 소셜 빨래방
맞벌이 부부 확대, 고령화 등으로 세탁을 직접 할 수 없는 사람이 늘면서 기존 빨래방의 기능이 변하고 있다. 카페나 바 같은 세련된 분위기나 서점, 편의점 같은 공간으로 바뀌는 등 더 이상 빨래만 하러 가는 공간이 아니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 시리즈 하이브리드 EV
엔진으로 전기를 만들어 100% 모터로 움직이는 신형 자동차다. 엔진과 모터로 구동했던 기존 하이브리드와 달리 모터만으로도 구동이 가능하다. 자동 운전기술이 장착되면 향후 자동차 시장을 석권할 것으로 보인다.
◇ 크루즈 열차
도쿄-홋카이도, 오사카-규슈를 오가는 크루즈 형태의 관광열차다. 고급스러운 객실에 머물면서 멋진 경치를 볼 수 있다. 평균 응모율이 6.6배에 이르고 상품에 따라 1인당 95만 엔의 고가임에도 76배까지 오르는 등 인기 만점의 낭만여행으로 정착되고 있다. 주요 고객은 시간과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시니어 층이다.
◇ 개인기획 여행
음식, 역사 등 테마를 설정하고 반나절, 하루, 평일 등 시간대도 다양하게 정해 자신에게 적합한 저렴한 여행상품을 가리킨다. 여행사에서 기획한 상품이 아니라 개인이 직접 계획을 짜고 안내하는 상품으로 향후 여행업계의 판도에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 360도 영화관
1000석 이상이 동시에 회전할 수 있는 영화관이다. 좌석이 가운데에 있고 동서남북에 각각 무대가 있어서 좌석 섹션이 회전을 하면 각 무대를 정면에서 바라보게 돼 생생함은 물론 3D 영화를 보는 것 같은 박진감을 느낄 수 있다. IHI스테이지 어라운드 도쿄(TBS)가 소개하는 이 영화관은 공연, 콘서트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해 도쿄의 새로운 명소로 등극할 전망이다.
◇ 나고야 레고랜드
내년 4월부터 세계 6곳에서 오픈하는 레고랜드 중 레고랜드 재팬이 나고야에 문을 연다. 레고 블럭으로 만든 건물이 가득해 레고 세계에 온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는데 입장료는 6900엔이다. ‘가고 싶지 않은 도시 1위’, ‘관광 불모지’라는 꼬리표가 붙은 나고야에 연간 약 200만 명이 레고랜드를 방문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나고야가 새로운 관광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회원제 무한 리필 레스토랑
연회비 1만~1만5000엔에 한 번 방문할 때 5000엔만 내면 고급 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회원제 레스토랑이다. 레스토랑은 광고비가 발생하지 않고 음식재료 폐기를 줄이는 등 운영상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회원은 최고급 소고기, 성게 같은 비싼 재료를 사용한 음식을 다채롭고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현재 도쿄에서 일부 레스토랑이 시범 운영 중이며 내년 중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급속도로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 신노스케
일본에서 ‘코시히카리’와 쌍벽을 이룰 쌀 품종이다. 니이가타현은 ‘코시히카리’의 생산비중이 70%나 되는데 2017년 가을 새로운 브랜드 ‘신노스케’를 출시할 예정이다. ‘코시히카리’ 이후 다른 지방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쌀을 내놓으면서 니이가타가 약해지는 경쟁력을 만회하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했다.
◇ 시즌 샴푸
계절에 따라 다르게 영향받는 머리카락에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샴푸다. 오더 메이드로 자신의 모발 상태에 적합한 샴푸도 가능하다. 헤어케어에 대한 의식이 높은 일본 여성을 중심으로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2016년 히트 상품≫
◇ 포켓몬 고(GO)
위성항법장치(GPS)를 이용해 포켓몬을 수집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올해 전 세계적으로 공원이나 주요 거점에서 스마트폰을 보면서 포켓몬을 수집하는 사람이 크게 늘었다. 일본 맥도날드처럼 기업이나 지방자치단체와 협약을 맺고 관광 연계 상품으로도 활용 중이다. 일본에서만 7월 말을 기준으로 ‘포켓몬 고’를 플레이하는 사람이 1040만 명으로 집계됐다.
◇ 너의 이름은(君の名は)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주인공 남녀의 몸이 서로 뒤바뀌는 이야기다. 뛰어난 그림과 함께 잘 짜인 러브스토리가 호평을 받았다. SNS를 통해 감상 평이 입소문을 타면서 더욱 큰 인기를 얻었다. 개봉 후 한달 만에 흥행수입 150억 엔을 돌파했다.
◇ 아이코스(IQOS)
열을 가하는 방식의 전자담배다. 기존 전자담배와 달리 ‘말보로 히트스틱’이라는 담배에 전자기기로 열을 가해 피운다. 연기와 재는 나오지만 담배 냄새는 적으며 타르 함량이 9할이나 줄었는데도 맛은 기존 담배와 차이가 없다. 지난 4월 이래 200만 대가 넘게 팔렸으며 현재 100만 명 이상이 애용하고 있다.
◇ 인스타그램
사진으로 보여주는 것만으로 무명의 상품이 불티나게 팔리는 데서 인스타그램의 존재감을 알 수 있다. 수만 명의 팔로워를 가진 인스타그래머가 제품 사진을 투고하면 그 상품이 입소문을 타면서 판매되는데 대해 일본에서는 ‘인스타그램을 통한 판매’라는 신조어도 탄생했다. 현재 인스타그램을 이용하는 1200만 명 중 723만 명은 여성 유저다.
◇ 메루카리
중고 거래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지난 9월 다운로드 수 3500만 회를 돌파했고 현재 1000만 명이 이용 중이다. 월간 유통금액은 100억 엔을 넘어섰다. 판매 글을 올리면 절반 이상이 24시간 안에 팔린다. 할인 및 구입 희망 리스트 등과 같은 서비스로 20~30대 여성들에게 인기다.
◇ 유산균 쇼콜라
초콜릿과 유산균이라는 전혀 다른 이미지를 합한 제품이다. 롯데가 2015년 10월 판매를 시작해 10개월 만에 2000만 개를 넘겼다. 제약회사, 대학과의 공동 연구 끝에 탄생했으며 ‘초콜릿이 지켜드립니다’라는 모토로 건강을 지향하는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다.
◇ 신형 세레나
자동운전 기능이 부착된 닛산자동차 브랜드다. 카메라로 차선과 앞 차 인식, 커브를 돌 때 핸들 조절 같은 고급 승용차의 자동운전 기능을 일반 밴 형의 자동차 ‘세레나’에 탑재했다. 출시 후 1개월 만에 수주 대수가 2만 대를 넘었다.
◇ 레노아 본격소취(本格消臭)
프록터앤갬블(P&G)의 섬유 유연제 브랜드로, 향기로 승부하던 섬유 유연제 시장에서 냄새 제거라는 전혀 다른 기능으로 접근해 성공을 거뒀다. 악취를 화학적으로 중화하는 성분을 캡슐에 넣었기 때문에 옷을 흔들기만 해도 악취가 사라지는 효과가 있다. 올해 4월 발매 이후 300만 개 이상 출하됐으며 시장 점유율도 12.2%에서 16.2%로 늘었다.
◇ 쿠션 파운데이션
액체의 윤기와 파우더 케이크의 손쉬운 모양이 특징으로, 한국의 ‘아이오페’, ‘미샤’ 등의 브랜드 제품이 1년간 150만 개나 팔렸고 일본 브랜드 ‘플로우-퍼시’도 80만 개의 매출을 기록했다. 일본 화장품 업계는 한국에서 유행 중인 ‘촉촉하고 빛나는 피부’ 추세를 따라가는 추세다.
◇ 그린 스무디
‘마시는 야채’라는 테마로 편의점을 찾는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 올해 8월 말 현재 6300만 개가 넘게 팔렸다. 출근하기 전 아침에 먹는 음료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 슬로기, 슈하다(SUHADA)
후크가 없는 브래지어가 계속 진화하면서 해방감을 최대화한 탱크탑 ‘슬로기’와 브래지어 ‘슈하다’가 인기다. 바디라인을 살려주면서도 편리한 것이 특징인 ‘슬로기’는 색상뿐만 아니라 사이즈도 다양해 9개월 만에 67만 개가 넘게 팔렸다. ‘슈하다’는 끈 없는 브래지어로, 컵 내부에는 탄력성과 부드러움을 살린 프레임을 적용했다. 3월 발매 이후 6개월 동안 40만 개 이상이 판매됐다.
◇ 잠자고 싶은 토끼
책이 팔리지 않는 시대에 주인공이 귀엽지도 않고 큰 재미도 없는데도 75만 부 넘게 판매된 그림책이다. 심리학자가 ‘10분 안에 아이를 재울 수 있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면서 화제를 모았고 실제 ‘많은 효과가 있다’는 인터넷 후기 덕분에 판매에 날개를 달았다.
◇ 비밀의 코코타마
일본에서 여자아이들이 많이 갖고 노는 인형 집은 타카라토미와 에폭스라는 2개 회사의 독점구조였다. 그런데 반다이남코가 ‘프리큐어’라는 여아용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이용한 인형 집 판매에 나서면서 1년간 6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 더(THE) 볶음밥
기존 냉동 볶음밥의 강자인 ‘볶음밥혁명’을 겨냥해 아지노모토가 내놓은 제품이다. 20~30대 남성을 목표로 보통 냉동 볶음밥보다 양이 25%나 많은 600g이다.
◇ 가상현실(VR)
일반 가정에서 VR 체험이 가능한 고글형 제품이다. 40만 원대의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VR을 포함해 HTC, 삼성 등 여러 회사 제품이 나오고 있으며 시연회가 열릴 때마다 많은 사람이 몰려들고 있다. 아직까지 본격적인 판매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나 VR시대의 개막을 알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간무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