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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일상적인 이야기들....】★--H☆D--★ 어떻게 군대 가는게 대학 가는거보다 더 힘들죠???
돌쇠 추천 0 조회 945 12.06.30 04:34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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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2.06.30 10:06

    3급이면 면제가 아니구, 현역병 대상입니다.

  • 작성자 12.07.02 19:02

    저역시 옛날 허리 께져서 진단서 가져갔더니 면접관이 방위갈래? 그러길래 현역갈겁니다. 그러니까 "1급/수"주더군요. ㅎㅎ 근데 신검 3일전에 사실은 바이크 사고나서 양다리 기부스, 목 기브스하고 목발집고 갔었는데 3군데 골절이면 면제인것도 모르고 디스크진단서만 가지고 갔으니...에고 판정관은 디스크 진단서보고 물어본게 아니라 기부스하고 목발집고 온거보고 면제시킬라고 농담했던건데... 농담을 못알아들어서 ㅜ.ㅜ ㅎㅎㅎ 우짜되었든 군생활도 빡세게 잘하고 나왔으니 다 잘된거였죠. ㅎㅎ

  • 12.06.30 08:33

    전 시력과 신장에서 미달이였습니다..
    그래서 맘편히 육군 운전병으로 댕겨왔습니다..

  • 12.06.30 09:17

    인생의 황금기는 20살에서25살....굳이왜 군대를 갈라고 합니까?...
    이때는 열심히 사회생활도하고 돈도 벌고 여자친구도 사귀고 해야 합니다...

  • 12.06.30 09:25

    나라에서 븅신 만드는것이 아니고 의료적인 기본법에 따른것입니다..군 생활에 부적격 기준에 부합한다는것이지 븅신을 만드는것은 아니라 생각됩니다..받아들이시고 아드님의 내일을 위해서 잘된일이라 생각하시길 바랍니다..그리고 대학은 기흉수술 받아도 갈수잇답니다..서울대도 대고 군대도 대고 삼청교육대도 대고..다 같은 대인데..가고싶다고 다 갈수는 없겟쥐요~~돌쇠님과 아드님의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요..군대도 인생의 교육을 받을수도 잇는곳이라 생각하시고 나라에서 보내는 곳으로 편히 받아들이시고 다녀오도록 하시면 좋을듯하네요..

  • 12.06.30 09:33

    그래도 사나이 남자들끼리 술한잔하면 군대이야기에 군대서 축구 이야기인데 나중에 행여 정치인으로 살지도 모르는데 군면제가 컴풀렉스로 작용하면 우짜죠? 가장 현명한 길은 개인이 책임지는 일이라 판단됩니다. 아드님에게 옵션을 주는게...Tip 요즘 카츄사도 지원자가 워낙 많고 영어 점수가 평준화되어 자격 조건되는 입대자들을 대상으로 뺑뱅이 돌려 걸리면 카츄사갑니다. 참조하시고 그래도 행복한 고민이라 사료됩니다. 홧팅~

  • 12.06.30 10:38

    훌륭한 아들을 두셨는데 뭐가 걱정이시죠?!ㅎㅎ

  • 12.06.30 11:32

    안타깝네요.. 원하는곳 갈수있으면좋겠는데.. 참고로 카츄사는 성적이나 스펙과는 무관하게 선발됩니다.. 기본자격(토익점수등)으로 1차선발후 무작위 선발을하는 것입니다.. 또한 기흉때문에 3급이라서 못가는것이 병신취급이 아니고 혹시모를 사고때문이니 맘 푸세요.. 기흉환자중에 군생활중 갑자기 재발하며 재수술한사람도 봤었습니다.. 바이크타다가 문제생기면 큰일날수도 있잖아요^^; 좋은곳으로 다녀오면 좋겠네요

  • 12.06.30 13:33

    요즘 군대가는 젊음들이 참 멋지네요...... 한편에서는 아주 멀쩡한 젊은이들이 회피하기도 해 씁쓸하던데....
    그리고 카튜사는 제가 알기로 지원자가 많아서 소위 뺑뺑이 합니다.. 실력등과 상관없이 운이 좀 필요한거 같습니다.

  • 12.06.30 18:27

    저도 해병대 두번 떨어지고 세번째에 갔죠 ㅋ 무조건 안아프다고 우겨서 겨우 ㅋㅋ 별탈없이 군생활 잘 마쳤어요 ㅋ 희망을 잃지말라고 전해주세요!^^ 홧팅!!!

  • 12.07.01 21:19

    저도 몸이안조아서 방위 ! 친구들군애기하면 좀그래요

  • 12.07.01 23:17

    군대 안갈려고 뺀질거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사상이 옳으신 부모님에 아드님까지~~~~정말 대한민국 국민답습니다,,,,
    훌륭하신 가족 존경 합니다,,,
    부디 좋은 곳에서 좋은 일 하시길 기원 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가정 되세요,,,,,

  • 작성자 12.07.02 19:06

    많은 분들의 공감어린 조언 감사합니다. 아들넘 판단에 전적으로 따라주어야겠지요. 솔직한 제맘은 이왕 갈거면 지대로 빡세게 하던가 아님 안가던가...전부면 전부, 무면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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