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9일, 즉 다음주 월요일부터 1006번 급행버스가 신설되어 운행한다는군요. 대략적인 운행구간은 해운대-송정-기장-일광-좌천-정관신도시라는군요. 운행회사는 부산여객과 일광여객이더군요. 정관신도시는 최근에 아파트단지들이 완공되어 입주하기 시작했는데, 아직도 도로망 및 각종 부대시설등의 미비로 입주율이 상당히 저조하다고 하더군요.
참고로 지난해 연말에 37번(월내-정관-범어사입구)이 증차된 것도 정관신도시 지역의 교통편의를 위해 마련된 것이죠. 이번에 신설될 1006번도 이런 맥락으로 보면 될 듯.... 그리고 정류장에는 미리 노선안내가 표시되어 있는데, 관련사진들도 있으니 아래에 한 번 보시길.....
사실 본인 생각으로는 정관신도시의 가장 근본적인 교통대책은 도시철도망의 확충이죠. 현재 정관선이 계획되어 있고, 그 노선이 향후 개통될 동해남부선 전철과도 연결되는 걸로 나와있지만, 아직 계획단계에 있으니.....
첫댓글 일단은 정관신도시 입주와 함께 좌천역 새마을호 정차를 추가로 검토해 볼 수 있다고 봅니다.
근데 정관신도시는 동래생활권에다가, 좌천과는 좀 멀어서........ 좌천역 추가정차는 신중히 생각해봐야겠네요 ㅎㅎ
차량이 6대라서 배차가 다소 길지도 모르겠네요 .
듣기로는 평시 30분, 출퇴근시 25분 간격이라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