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지지부진한 생각이 드네여..... 요요, 으~ 정말 지긋지긋한 요요,
전 꼭 예전 몸무게를 회복하는것도 모자라 3-4kg, 절망적인 경우
5-6kg까지 다시 쪘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는 운동도 열심히 하려고 노력! 하지만 3끼를 꼬박꼬박
챙겨먹는데 더 신경을 썼답니다.
한달에 3kg 정도면 적당한건가.....? 몸무게가 줄어드는 속도는
미미하지만, 겉보기로는 많이 달라보여요. 벌써 바지도 한칫수 줄었구요.
이젠 주변 사람들도 알아볼 정도거든요.
체중에 연연해하지 말아야겠어요. 괜시리 기분이 상하거든요.
우뛰.... 지난 주 그렇게 열심히 운동했는데하며 괜시리 화도 나구....
그냥..... 거울 보는 일이 즐거운 정도로 자신감을 가지려 합니다.
처방전 받으러 가야겠어요. 제가 가는 곳은 한달 단위로 써주시더군요.
참... 전 또 얼굴에 뭐가 잔뜩 났답니다. 턱 쪽에..... 장에 문제가 있는 경우 턱에 뾰루지가 많이 난다던데, 역시나 변비 때문인거 같아요.
집 근처 할인마트에서 선식을 맞췄어요. 다시마와 겉보리, 율무를 잔뜩 넣어서요. 변비에 좋다는 건 다~~ 넣었답니다. 예전에 생식을 먹은 적이 있는데 선식과 생식은 엄연히 다르네요. 미숫가루처럼 타먹는 거나 생긴거나 뭐 다를게 없는거 같은데, 생식은 익히지 않고 분말로 만든거고, 선식은 찌고 볶아서 분말로 만든거라면서요.....? 쩌비.....
선식은 식사 대용으로 아침에 먹기는 좋은데 변비에는 별루 효과가 없네요. 이거 다 먹고나면 생식으로 바꿔야겠어요. 언제 다 먹나.... 무좌게 양도 많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