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제도개선 토론장에서 도출된 수정안을 적극 반영하셔야 합니다!!
지난번 1박2일 동안 본청 미래발전과에서 주관하는 인사제도개선 토론회에 참여에. 늦은감 있으나 분위기를 공유하고자 몇자 올려 옵니다.
그동안 타공무원과의 직급 차별화의 불만의 주장이 내외부 그리고 사회적인 공감대 속에 과연 이뤄질 것인지 모두의 관심사인것 같습니다.
토론의 주제와 좀더 구체적인 내용은, 이미 올라온 내용을 참고하시고/
개인적으로 현장 분위기 전달에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시작과 중간 토론중에도 쌓여가는
현장의 불만 사항을 전달하려고 나름데로 노력하였습니다.
첫째는 지금의 인사제도 개선 토론회가 경찰역사에 중요한 시점이다.
그동안 계급장하나 바꾸는것도 몇십년이 걸렸는데, 이미 제시한 안을 다양하게 토론회를 갖는등 개인과 입직별 이익 챙기기 주장이 아닌 100년 대계 조직의 미래 발전을 위하여, 중도입장에서 심도있게 검토에 검토을 신중히 하여야 한다..
둘째는 직급조정에 근속확대(경감근속등)없이 순항할수 있는가?
직급조정안속에 경감근속은 실무직의 건강권에서 접근하여야 하고, 평생직장에 대한 희망을 주어야 한다.
세째는 현장에서 인사 승진의 불만이 더해가고 있다.
직급조정에서 지금의 잘못된 계급구조를 에펠탑형에서 선진국형 항아리형의 모양새로 개선하려는 것인데, 진정 문제의 에펠탑형 계급구조에서 항아리형으로 갈수 있는가라는 문제인데?
추진계획 통계수치상 경감급, 경정급의 중간계급의 년차별 내용을 보면/
직급조정전 경위급이하 95%, 경감급 3.5%, 경정급 1.5%에서, 직급조정후에는 경위급이하는88.21%, 경감급 8.7%, 경정급 3.1%라는데, 퍼센트상으로는 이전보다는 나아진건 사실이지만, 근본적으로 선진국이나 일반직 공무원의 항아리형은 따라 잡을수는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숫자상으로 조금은 나아진것 같으나, 근본적으로 경감, 혹은 경정 상위계급의 근속승진 도입없이는 진정된 항아리형으로 갈수가 없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계층적 계급조직에서 그 보직 계급에 그에 상응한 계급 인원을 맞추는것은 어렵다고 봅니다.
새로운 시대에 모든 조직에 도입한 팀장제도 이것을 잘 활용하면 될것입니다. 즉 지금과 같이 아래 보직계급이 많으면 어떻습니까?
예로 경위급의 보직에서 다소 인사등 혼란이 온것은 시행초기의 혼란이고, 팀장이라는 용어 등장후 지금까지 아무 탈없이 잘하고 있으며, 경감근속제도 도입을 지휘권 혼란등 운운하는것은 맞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그보직 계급이 많으면 위에서 부터 인사지침이 한줄세우기로 좀더 세세하게 마련되어야 합니다.
자리 숫자에 근거한 직급상향도 필요하지만 진정 전 계급의 직급상향조정안이 되어야하며, 그동안 타공무원과의 차별화 설움 95%의 실무직 직급조정에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여기에 민주당 이윤석의원님이 입법 발의한 경감근속을 미온적으로 볼것이 아니다.
경감근속 도입을 우리의 건강권 즉 힘든 우리 직업의 특수성에 근거해서(평균 62.8세 의 단명) 접근해야 하고, 위에서 말한 그동안 타공무원과의 직급 차별화에서 접근해야 하며/
기본에 충실하면 언젠가는 나도/
어느정도의 상위 계급으로 갈수있다는 희망을 주어야 합니다.
더욱이 지금의 계급구조를 타공무원 및 선진국형과 같은 항아리형으로 만들려면
통계상 내년부터 이미 나온 심사,시험의 많은 중간 계급의 승진인원만으로는 완전한 항아리형은 어렵다고 보며, 좀더 상위계급으로 근속승진을 확대하지 않고는 어렵다는 것이지요.
주무에서 짦은 기간동안 힘든 연구를 하셨고, 고생마니마니 하셨습니다.
지난번 토론장에서 근평 주관적 평점을 20%에서 10% 하향 조정하자 강제비율을 3331로 하자는등등 도출된 수정안을 적극 반영토록 하여야 합니다.
내년부터 추진을 목표로 연구한 것인만큼, 지금 추진중인 연구안을 현장에서 고생하는 실무자급의 희망과 건강권도 생각하시고, 미래 발전를 위하여 정진해 줄것이라 기대 합니다.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있어야 성공할수 있습니다>
첫댓글 적극동감!한표~!!
진작에 이루어졌어야 할 일인데.........하루빨리 더 늦기전에 해결되길 적극 희망합니다.!!!!
당연히 이뤄져야 할 일이지요....동감에 저도 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