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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부위
전체를 약으로 이용한다.
금기
임신부(姙娠婦)는 복용해서 안 됨.
성미
유독(有毒), 한(寒), 함(鹹)
작용부위
효능공독(攻毒)사독(邪毒)을 제거하는 방법. 사독이 표(表)에 있는 경우에는 발한시키고, 리(裏)에 있는 경우는 대소변을 통해 배출시킨다.정경(定驚)놀란 것을 그치게 하는 효능임추진치신(推陳置新)오래된 묵은 사기를 밀어내고 제거하여 새로운 정기가 자리잡게 도와주는 효능임타태(墮胎)임신 3개월 이전, 태아가 형상을 갖추기 전에 유산되는 것.파어(破瘀)어혈을 강하게 깨뜨려서 제거하는 효능임파징(破癥)오랜 체기(滯氣)로 인해 생긴 몸 안의 덩어리를 풀어주는 효능임통변(通便)변이 막혀 나오지 않는 것을 소통시키는 효능임
주치병증경간(驚癇)1) 소아에게 나타나는 놀라서 생기는 간증(癇證). [제병원후론(諸病源候論)] 제45권에 ‘경간(驚癎)은 놀라서 크게 울다가 발생하는 것으로, 정신이 손상되어 동(動)하고 기맥(氣脈)은 부정(不定)하니, 경증(驚症)으로 인해서 간증(癇證)이 발생하는 것이다.(驚癇者, 起于驚怖大啼, 精神傷動, 氣脈不定, 因驚而發作成癇也.)’라고 하였다. 2) 수족경련(手足痙攣)을 동반한 간증의 총칭. [소아위생총미론방(小兒衛生總微論方)]에 ‘소아의 경간(驚癎)은…… 가벼우면 다만 몸에 열이 나고 얼굴이 붉어지며, 잠자리가 불안하고, 놀라서 두려워하며 눈을 위로 치켜 뜨는 증상이 있지만 휵닉(搐搦)은 일으키지 않으니 이것을 경(驚)이라 한다. 중(重)하면 눈을 위로 치켜뜬 채로 고정되고 몸이 뻣뻣해지며, 손발이 들리며 휵닉을 일으키니 이것을 간(癎)이라 한다.(小兒驚癇者……輕者, 但身熱面赤, 睡眠不安, 驚愓上竄, 不發搐者, 此名驚也. 重者 上視身强, 手足擧, 發搐者, 此名癇也.)’라고 하였다. 3) 놀라거나 외사의 침입으로 인하여 일어나는 발휵(發搐). [증치준승(證治準繩)] <유과(幼科)>에 ‘경간(驚癎)은 혈기(血氣)가 성실(盛實)하여서 장부(臟腑)에서 열이 발생했거나, 혹은 놀라서 크게 울다가 정신이 손상되어 동(動)하고 외사(外邪)가 침입하여 이루어지니, 그 병은 심(心)에 있으니 심주경(心主驚)하는 까닭이며, 그것의 징후는 갑자기 부르짖다가 휵닉을 일으킨다.(驚癇, 因血氣盛實, 臟腑生熱, 或驚怖大啼, 精神傷動, 外邪所入爲之, 其病在心, 心主驚, 驗其證, 忽然叫聲發搐.)’라고 하였다.복창변비(腹脹便秘)복창으로 변비가 있는 것. 복창(腹脹)은 배가 창만(脹滿)하고 그득한 것.악창(惡瘡)(1) 창양(瘡瘍)으로 인한 농혈(膿血)이 부패하여 오래되어도 낫지 않는 병증. 구악창(久惡瘡), 악독창(惡毒瘡), 완창(頑瘡)이라고도 함. [유연자귀유방(劉涓子鬼遺方)]의 제5권에 두창(頭瘡), 악창(惡瘡), 골저(骨疽) 등에 쇠똥을 태워 그 연기를 쐬는 방법에 관한 기재가 있는데, 악창을 골저와 같이 묶어 다스리는 것으로 보아 잘 낫지 않는 온갖 외양을 일컫는다. [소아위생총미론방(小兒衛生總微論方)]에서는 "소아(小兒)가 전신의 접히는 부위에 악창(惡瘡)이 생기는 것은, 장부(臟腑)에 열(熱)이 있어 외부로 발(發)하는데 외부에서는 풍습(風濕)이 침범하니, 내사(內邪)와 외사(外邪)가 함께 뭉쳐서 기혈(氣血)과 서로 얽혀 그 경락(經絡)의 허(虛)한 곳을 따라가다 정체(停滯)되어 결취(結聚)되는 까닭에 생기니, 혹 크거나 혹은 작고, 혹 가렵거나 혹은 아프고, 혹 궤란(潰爛)되거나 혹은 창(瘡)이 생기고, 혹 농(膿)이 나오거나 혹은 혈(血)이 나오고, 혹 부패(腐敗)되기도 하며 독기(毒氣)와 겸한 것은 오래도록 낫지 않으니 모두 악창(惡瘡)에 속한다.(小兒有緣身生諸惡瘡者, 由臟腑有熱, 衝發於外, 外被風濕所乾, 內外相乘, 搏於氣血, 隨其經絡虛處, 停滯留結而生, 或大或小, 或痒或痛, 破爛成瘡, 或膿或血, 或腐或敗, 挾毒所作者, 久而不差, 皆曰惡瘡.)"라고 하였다. (2) 고름이 많이 들어 있고 심한 증세가 나타나는 온갖 종기. [제병원후론(諸病源候論)] 제35권에서 "여러 가지 창(瘡)이 몸에 생기는데, ……창이 가렵고 아프며, 후끈거리고, 부으면서 창에 고름이 많고, 몸에 장열(壯熱)이 나면 악창이라고 한다.(諸瘡生身體, …… 瘡癢痛焮腫而瘡多汁, 身體壯熱, 謂之惡瘡也.)"라고 하였다. (3) 악성 혹[腫瘤]을 말함. 근래에 나쁜 혹 덩어리를 악창이라고도 한다. (4) 나력(瘰癧)을 말함. 곽박파(郭璞把)의 [산해경(山海經)]에서는 역(癧; 연주창)을 악창이라고 하였다.정종(疔腫)창양(瘡瘍)의 하나. 정창(丁瘡), 정종(丁腫), 정종(疔腫), 정독(疔毒), 자창(疵瘡)이라고도 한다. [외과정의(外科精義)] 상권에서 "무릇 정창(疔瘡)이라고 하는 것은 그 부스럼의 형태가 마치 못머리처럼 생겼기 때문이다.(夫疔瘡者, 以其瘡形如丁蓋之狀是也.)"라고 하였다.징하(癥瘕)뱃속에 덩어리가 생기는 병증. 일반적으로 단단하면서 이동하지 않고 일정한 곳이 아픈 것을 징(癥)으로 보고, 때없이 뭉쳤다 흩어졌다 하며 아픈 곳이 일정하지 않은 것을 가(瘕)로 보았다. [성제총록(聖濟總錄)] <적취문(積聚門)>에서는"단단이 붙박혀서 밀어도 이동하지 않는 것이 징(癥)이다.(牢固推之不移者癥也.)" "뱃속에서 떠돌아다니며 눌러 보면 형상이 있는 것을 가(瘕)라 한다.(浮流腹內, 按抑有形, 謂之瘕.)"라고 하였으며, 또한 징가(癥瘕)와 적취(積聚)를 같은 종류로 보아 "징가(癥瘕)와 결벽(結癖)은 적취(積聚)의 다른 이름이다. 증상이 한결같지는 않으나 그 근본을 캐어 보면 대략 비슷하다.(癥瘕結癖者, 積聚之異名也. 證狀不一, 原其根本, 大略相類.)"라고 하였다치루(痔漏)치창(痔瘡)이 오래 경과한 중에 성생활(性生活)을 삼가지 않아 궤파(潰破)되어 농(膿)이 유출되고 창구(瘡口)가 수렴되지 않는 것
포함 처방 (총 2건)차구산(車狗散)대소변을 오래도록 보지 못하여 번만(煩滿)하여 죽을 것 같은 자에게 쓰는 처방임추차산(推車散)대소변(大小便)이 막혀 죽을 것 같은 병증을 치료하는 처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