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물다섯 스물하나 (1월예정)
1998년, 세상이 통째로 흔들리듯 불안하던 해에 스물둘과 열여덟이 만나 서로의 이름을 처음 불렀고 스물셋과 열아홉이 돼 서로에게 상처를 냈다. 스물넷과 스물이 된 해에는 의지했고 스물다섯과 스물하나가 됐을 때 비로소 사랑을 하는 내용.
김태리는 펜싱 금메달리스트, 남주혁은 스포츠 기자 역
2. 불가살 (3월)
600년 동안 사람으로 죽음과 환생을 반복하며 전생을 기억하는 여자와, 600년 동안 요괴 불가살(不可殺)이 되어 죽지 못하는 남자의 이야기
단활(이진욱)600년 전 인간이었으나 불가살이 된 존재. 무관이 되어 전(前) 왕조의 잔재를 지워나가는 임무를 맡아 이를 수행하던 중, ‘불가살’이 되고 만다.
민상운(권나라)
과거 불가살이었으나 현재 인간으로 환생한 인물. 비극적인 사건을 겪은 후 이름과 신분을 바꾸며 조용히 숨어 살면서도 가족을 지키기 위해 복수 할 방법을 찾아 나선다.
3. 고스트 닥터 (3월)
배경도 실력도 성깔도 극과 극인 두 의사가 ‘얼결에 빙의’를 시작으로 영혼과 몸이 하나로 합쳐지며 벌어지는 스토리를 그린 고스트 메디컬 드라마
차영민 (비)
신들린 의술을 가진 천재 흉부외과의지만 오만하다